#묵상일지 #454 누가복음 18:31-43

 

목적이 확실하신 예수님 /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 / 눈으로 보게 된 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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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자신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을 미리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를 하나도 깨닫지 못합니다. 이후 여리고 가까이에서 구걸하던 한 맹인이 예수께 부르짖고 구하자 눈을 뜨게 됩니다. 구원을 얻은 그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을 따릅니다.

 

#묵상합니다

1. 내가 십자가를 지고자 올라가야 할 예루살렘은 어디입니까? (31절)

>>전통시장회장님이 SNS판매 지원이 필요하다셔서 5번 준비시켜 보냈습니다. AT센터에서 한번 전화오고, 중앙시장에서 내려 헤매다가 또 전화왔습니다. 다행히 잘마치고 와서 명궁에서 함께 저녁먹고 리뷰 포스팅하라고 했습니다. 3번 mysql 좀 도와줬습니다. 마음이 편한지 까치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아버님 기일 앞두고 아내는 4,6 데리고 봄맞이청소를 하더니 등지지고 일어나 저보고 고기볶으라고 합니다. 어머니는 또 뭘 보셨는지 기일에 회는 하지 말라고 전화주셨습니다. 세상에서는 샘이었는데 가정에 돌아오니 그냥 한 필부입니다. 그래도 주께서 인도하시는 길이니 준비하신 뜻을 기다립니다.

 

2. 주께서 말씀으로 반복해서 알려주심에도 내가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있는 사건은 무엇입니까? (34절)

>>밖에 영광이 없고 가족의 구원을 위해 살아내라고 하시는데 자꾸만 밖으로 향하게 됩니다. 자녀들 하나하나 챙기지도 못하면서 또 하루 구글특허, 구글클래스 활용연구하고 페친농장 개설, 잊은 소셜홈 찾아드리기, 여기저기 화상통화로 자문하며 하루가 갔습니다. 배우고 나누고 잘 벌지도 못하는 돈을 쫓다가 첫째 둘째 연락도 못해보고 아버님 기일에 동생들 어찌하는지 챙겨보지도 못하고 하루가 갔습니다. 제 욕심 속에 주의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제가 주의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합니다.

 

3. 진심으로 예수님을 따르기 원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아니면 육신의 편안함이나 물질의 문제가 해결되는데에만 관심이 있습니까? (41-43절)

>>자기 손 회복 덜되었다고 저녁 운전하랍니다. 제 손도 냥이가 할퀸 것 안나았는데 ㅡㅡ; 머뭇대다가 허겁지겁 돌아오니 자작홈피 온라인공부가 엉망이 되었습니다. 뒷시간 동료의 블로그 온라인강의도 돕지 못했습니다. 집에만 있으니 우습게 보이나 싶은데다가 시간강박까지 있으니 혈기가 올라왔습니다. 로그분석 해보니 일도 했지만 대부분 컨셉맵/팀블로그/소셜홈/기술정비 등 돈안되는 것들이었고 낮잠자고 유튜브/웹툰/뉴스/웹서핑한 시간이 꽤 되었습니다. 통장은 비는데 육신은 더 편하기를 바라니 자신을 못보는 맹인입니다. 그럼에도 주께 외쳐 이르지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이 오랜만에 깨끗합니다.

영상이가 혼자서 성남 초행길인데 일보고 잘 돌아왔습니다.

딸램이 아빠 말대접 한다고 거실에 나와 시간보내려고 노력해줬습니다.

 

#적용합니다

온라인강의 시작 15분 전에 카메라 앞에 앉아서 준비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우리를 구원하고자 십자가를 지겠다는 목적이 확실하셨던 주님과 달리 거룩이 아닌 행복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 살아온 저를 용서해주옵소서. 저를 양육하고자 잇달아 허락하신 고난의 사건에서도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저를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적으로 더욱 밝히 봄으로 십자가의 길을 묵묵히 따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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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8 수: 죽음과 부활을 가르치심

#묵상일지 #454 누가복음 18:31-43​목적이 확실하신 예수님 /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 / 눈으로 보게 된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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