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481 누가복음 24:28-35

 

함께 유하시이다/예수인 줄 알아보다/곧 일어나 돌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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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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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오에 도착한 두 사람의 제언으로 예수님은 그들의 숙소에 함께 들어가십니다. 식사할 때 예수님이 축사하매 떡을 떼어 그들에게 주시자, 그들은 눈이 밝아져 예수님을 알아보게 됩니다. 이내 예수님은 사라져 보이지 않으시고, 곧 일어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간 두 사람은 제자들과 무리에게 자신들이 경험한 일을 이야기 합니다.

 

#묵상합니다

1. 나는 주님을 내 삶의 자리에 적극적으로 초대하고 있습니까? 내가 주님을 초대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29절)

처음 세미나나 코엑스 다녀온 때부터 온라인 행사와 축제에 대해 연구하고 주장해왔습니다. 화상회의 개인지도로 알고 만났다가 온라인축제 건을 듣자마자 오프라인은 보조 역할로 충분하다고 적극성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공개범위가 제한되고 코로나19로 취소된 축제를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사례를 동료가 알려주자 주님을 제 삶의 자리에 적극 초대하지 않고 스스로 주인되려한 제가 보였습니다. 저녁 온라인스터디에서 Q&A 가 없어 빨리 끝났는데도 아들의 홈트에 치여 묵상 준비를 하고 잠들어버렸습니다. 그 사이 꿈에서도 바쁘고 작은 말에 상처받는 것이 저입니다. 잠들기 전에 준비하고 눈뜨면 나누는 것으로 주님을 제 삶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2. 말씀을 전할 때마다 내 곁에 가까이 오신 주님을 경험합니까? 이전에는 몰랐으나 후에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이 동행하신 것을 깨닫게 된 때는 언제입니까? (31-32절)

말씀에 제 삶을 비추어 묵상할 때마다 항상 함께 계셨던 주님을 알게 됩니다. 제 주장이 강해 스스로 의지할 때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는 것을 깨달을 때의 차이로 삶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도 알아갑니다. 함께 하루를 살아내는 동료들도, 축제교육과 자문을 주고 받는 분도, 과정 평가양식 화상통화 하던 분도, 치질환예방사업으로 엮이는 분도, 무거워만 지는 저를 끌어내어 줌카메라 앞에서 홈트레이닝을 시키는 아들래미도 모두 주께서 묶어주신 것을 깨달아 갑니다. 집에 갖혀 지내는 것만 생각 했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만나고 교류하며 함께 일하고 생활하는 모든 것에서 그 중심에 계시는 주님을 봅니다.

 

3. 나는 교회 공동체의 모임을 사모하며 참여하고 있습니까? 그곳에서 내가 경험한 주님을 증거하고 있습니까? (33,35절)

코로나19로 DUO 안에서 나마 부부목장이 이어져서 다행입니다. 힘들어하는 지체 분들도 계셔서 함께 기도합니다. 화상 때는 조용히 참여하지만 날마다 묵상일지를 카톡방에 올리는 것으로 보완합니다. 가족과 아침을 묵상 나눔으로 시작합니다. 일어나 각자 볼일을 보는 자녀들을 우선 순위 달라지면 나중에 판단에도 영향이 간다고 위협한 것 회개합니다. 같은 아파트 207동 분을 페북에서 만나 페친 맺고 간단한 인사 나눴습니다. 그냥 가까이 지내는 분만 만나도 좋은데 삶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온라인에서 책 함께 보는 분들 채널클리닉을 하루 한 분씩 진행하고 있는데 지적질로 느껴질 수도 있는 것을 선선히 받아주십니다. 제 삶으로 먼저 증거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을 다시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1. 저를 위해 수고하는 이들을 통해 자만할 때마다 불러 바라보게 해주셔서

2. 잊고 포기했던 자격증을 다시 시작하게 해주는 동료들을 주셔서

3. 온라인교육 중에 스타태그 서비스 종료를 알게 해주셔서

 

#적용합니다

딸램과 동영상편집/웹자보/마을미디어지원센터 함께 챙겨 가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가까이에서 주님이 함께하고 계심을 미처 알지 못하던 저에게 말씀의 떡을 먹여주심으로 저의 눈을 밝혀주시니 감사합니다. 교회의 지체들과 함께 모일 때마다 주님을 경험한 각자의 간증들이 풍성하게 하옵소서. 뜨거운 마음으로 격려하고 격려받는 공동체를 통해 세상에서 부활을 증인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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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4 화: 눈이 밝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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