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489 이사야 36:1-22

 

히스기아 왕 14년에/오만하고 방자한 랍사게/잠잠한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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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한 후 랍사게와 대군을 예루살렘으로 보냅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유다를 건지실 것이라는 히스기아의 말에 미혹되거나 애굽을 믿지 말고 앗수르에게 항복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백성은 왕의 명령대로 잠잠하고, 신하들은 옷을 찢으며 히스기야에게 랍사게의 말을 전합니다.

 

#묵상합니다

1. 지난날의 승리가 오늘의 승리를 보장해줄 것이라 믿고 있습니까? 오늘 하나님을 의지해 싸워야 할 영적 전쟁은 무엇입니까? (1절)

하는 일이 온라인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학습하는 것 입니다. 제 SNS 관련 책을 구매하신 분들과 오프라인으로 못하는 학습을 매일 같이 화상을 통해 하고 있습니다. 어제 경기생활기술학교 수탁기관으로 선정되고 오히려 화상교육을 제안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저녁 늦게 온라인원격교육사업단에 대한 아이디어를 동료들에게 물었습니다. 해오던 일들이 된다 싶으면 오늘의 승리도 보장된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아침에 묵상나눔을 하지만 아이들이 각자의 묵상없이 그 자리에서 나누려는 때가 많습니다. 묵상한 것을 나누자고 말은 했는데 부드러운 지혜를 구합니다.

 

2. 가정과 직장과 학교에서 믿음을 지키려다가 반역자가 되어 조롱과 위협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그때 어떻게 내 신앙을 증거했습니까? (10, 15절)

대형교회의 비리를 보고 신학을 접고 지방에서 서울로 진입하겠다는 개척교회 목사님들을 재능기부하며 도왔습니다. 모양이 잡혀가는 말미에 관계가 틀어져 떠나면서 그것이 제 신앙을 증거하는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교회에 다시 나가며 말씀묵상하고 공동체에 의지해 가면서 지내다보니 과거에는 신앙을 증거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제 자아를 주장하는 것이었다는 것을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조사하고 분석하고 라방하고 영상 나누고 화상교육하며 점검하는 모든 것을 제 의로 하지 않게 하시고 말씀 전후에 죄에서 끊어지기를 기도하고 적용하며 살아내는 것으로 주를 증거하는 것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3. 내가 쓰는 말 중 다른 사람을 조롱하는 말은 없습니까? 나는 어떤 말을 들을 때 자주 혈기를 냅니까? (21-22절)

강박을 가지고 일하고 생활하다 보니 별 것 아닌 것으로 페친을 끊고 혈기를 내는 일이 심심찮게 있습니다. 재능기부 받을 때는 프로필과 타임라인을 배우는대로 유지하다가 끝나면 프로필을 내려버리거나 타임라인을 소홀히하면 서운하고 혈기가 납니다. 끊고 속상했는데 함께 배운 다른 분이 그룹홈 자녀들과 함께 같은 말씀으로 QT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미리 제공하는 자료는 안보고 화상수업 때만 들어와서 내용이 자신에게는 맞네 안맞네 평가하면 속으로 혈기가 올라옵니다. 더 연구하고 배려해야하는 입장인데 남탓하고 스스로를 보지 못하는 저의 한계를 벗어나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 오래 타임라인들을 비워 페북을 떠났나 싶었던 연천 분들이 돌아 오셨습니다.

2. 다이어트로 저는 못먹었지만 함께 준비한 카레를 가족들이 맛있다고 합니다.

3. 기업은행 대출이 통과되어 급한 불을 껐습니다.

 

#적용합니다

자녀들이 회개하고 방향이 잡힐 때마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안아주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생각만 해도 두려운 앗수르가 쳐들어왔을 때, 하나님을 그토록 사랑하던 히스기야가 하나님보다 금과 은을 더 의지한 것을 봅니다. 어제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했어도 되었다 함이 없는 인생이오니 이 세상 끝날까지 깨어 있도록 지켜주옵소서. 조롱하고 위협하는 세력에 격동하지 않고 잠잠히 저의 죄를 볼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21974561

 

2020-04-22 수: 앗수르의 침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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