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492 이사야 38:1-22

 

벽을 향한 통곡의 기도/고통 중에 부르는 노래/왕이 나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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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가 병든 히스기야에게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고 예언합니다. 이에 히스키야가 통곡하며 기도하자 하나님이 해시계를 10도 물러가게 하시는 징조를 보여주시며 그의 생명을 15년 연장해주시고, 앗수르로부터 건져주실 것도 약속하십니다. 히스키아는 고통 중에 평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노래를 부릅니다.

 

#묵상합니다

1. 암이나 다른 질병으로 죽음 앞에 있는 지체들을 위로하거나 그들의 회복을 위해 통곡하며 기도하고 있습니까? (1-2절)

안산에 교육과정 협의하러 갔다가 4층에 서니 이대앞 쇼핑센터와 아트레온, 개척교회들 공간활성화 프로젝트 하던 맵이 머리 속에 확 펼쳐 채워집니다. 할 수 있는 것, 해보고 싶은 것을 주체 못하고 제시하려는 제 입을 막고 과정에 대해서만 열리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홍천의 한 곳 채널 진단하다말고 아이에게 임시로고 부탁했더니 금방 만들어 줍니다. 딸램이 달리 보입니다. 표정과 말투를 감추지 못하는 자녀들에게 혈기 내느라 그 좋은 표현력과 장점들까지 막아버리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저 아니면 안됩니다에서 묶어준 이들 아니면 제 구원도 없는 것을 깨닫게 해주세요.

 

2. 앞이 보이지 않는 고난 뒤에 하나님이 구원을 준비해두셨음을 믿으며 밤낮 말씀을 읊조리며 묵상하고 있습니까? (17,20절)

아침에 아내가 쌀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일로 나섰더니 군포에서는 아픈 동료가 홍어무침과 모주를 사주고 제자는 빵을 사들려줍니다. 안산에서 돌아오니 집 앞에는 홍천과 함평에서 페친 분들이 보내주신 식재료와 쌀이 쌓여 있습니다. 나갔다와도 쳐다도 안보는 아내와 40년 더먹은 애비에게도 표현력 풍부한 아들과 한바탕하고 제 혈기에 애꿋은 의자만 부서졌습니다. 가족회의 끝나고 속상해서 자고 한밤중에 일어났더니 오랜만에 부엌이 깨끗하고 콩나물 두부국이 끓여져 있습니다. 홀로 깨어 제 힘 만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낙담의 시간에 날마다 말씀을 펼쳐 제 실체를 보게 해주시니 회개와 위로와 감사가 있습니다.

 

3. 질병을 통해 구원해주시고 거룩하게 하시며 겸손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까? 다른 사람의 종처에도 말씀의 약을 붙이고 있습니까? (21절)

무슨 분야 어떤 과제든 만나기만 하면 해결해낼 수 있다고 착각하는 저의 무지와 오만을 오전에 수진처 한 곳과의 화상회의 한번을 통해 깨우쳐 주셨습니다. 그저 제한된 제 분야가 있고 그나마도 제대로 표현하고 설득하지 못하는 모지란 오십대 중반 고집장이 인 것을 깨우쳐 주시는 하나님께 의지합니다. 욱씬거린다는 막내 종아리를 자존심 세우느라 들여다봐주지도 않고 괜찮다고 하는 애비입니다. 제 온갖 종처에 여기 저기 말씀의 약을 붙이느라 미이라 같이된 이 시간을 지나 가족과 이웃의 종처를 볼 수 있게 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저의 이 전쟁과 질병의 창피하고 또한 감사한 기록이 이웃의 종처에 붙일 수 있는 약재료가 될 수 있도록 진실한 회개를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1. 안산에 최소 40여개 이상의 업체와 함께 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2. 군포 분들을 서로 연결해서 풀어드릴 실마리를 보았습니다.

3. 강원 홍천과 전남 함평에서 식재료와 쌀을 챙겨 보내주셨습니다.

 

#적용합니다

혈기가 오를 때하는 회의에서는 전후로 기도부터 하고 입다물고 함께 마인드맵을 만들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모든 질병의 의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영혼의 질병, 허무와 혈기, 중독에 빠져 있는 정신의 질병, 비만과 질병을 앓고 있는 저를 구원해주시고 치유해주옵소서. 질병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겸손히 엎드리도록 도와주시고, 큰 고통 가운데서도 구원의 노래를 부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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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5 토: 질병을 통해 주신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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