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494 이사야 40:1-11

 

내 백성을 위로하라/말씀은 영원히 서리라/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http://home.woori.cc/board/?page=1&cate=&skey=&sword=&MenuUid=21&buid=39179&_m=V

 

우리들교회

큐티나눔 큐티나눔은 [마이페이지 > 나의큐티]에서 작성한 큐티나눔을 공개하면 등록할 수 있습니다./쓰기를 클릭하면 [마이페이지 > 나의큐티]로 이동합니다.     

home.woori.cc

 

하나님이 이사야를 통해 이스라엘 민족을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해방시키겠다고 위로하십니다. "이제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고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면 영광을 볼 것이라"고 하십니다. 육체는 마르고 아름다움을 시드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특별히 보호하실 것입니다.

 

#묵상합니다

1. 나는 어떤 포로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지금 받는 훈련을 내 삶의 결론이라 인정하고 내 죄를 보며 회개합니까? (2절)

주일예배와 가정예배 때 거실 나가고 ... 냥이 보러 한 번 나가고 ... 오후에 사당역 미팅 다녀온 것 말고는 방에 스스로 갇혀지내고 있습니다. 집안 분위기에 도움도 안되고 아직 회개도 제대로 못했으니 좀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훈련이 제 삶의 결론인 것이 인정됩니다. 가정예배 때 제 나눔을 되새겨 보니 아직 회개를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가족들 보는 제 마음은 꼬여있고 말도 뙤뙤 합니다. 자문할 때와 교육할 때는 오픈과 신뢰, 배려와 연대를 외치면서 아직 어린 자식들과 아내에게 제대로 하려면 아직도 먼 것 같습니다. 오히려 어머니가 전화로 물으신 것을 어린 아내가 잘 알아봐줍니다.

 

2. 내가 의지하는 것은 화려한 외모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영원히 선 하나님의 말씀을 누구에게 전하겠습니까? (6-8절)

온라인으로 부목자회의가 있는 것을 캘린더에 기록해놓지 않고 덜컥 약속해서 사당역에 미팅 다녀왔습니다. 계속 집에만 있다가 일 중독이 있다보니 솔깃해서 준비하고 나가다 보니 중요한 시간을 놓쳤습니다. 보여지는 일, 돈 들어오는 일, 세상 성공을 이루는 일들에 떠내려가다가 말씀에 의지하는 것을 잊곤 합니다. 집에 돌아와보니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식탁위에 있습니다. 금식이든 다이어트든 성공해본 기억이 없습니다. 페북의 집사그룹에 올렸던 냥이 사진을 가만 봤더니 피부가 많이 거칩니다. 제 육은 마르고 시들지만 말씀은 영원히 설 것입니다. 외치기 전에 저부터 제대로 말씀에 의지하고 싶습니다.

 

3.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에 따라 내가 올라가야 할 높은 산은 어디입니까? (9절)

집에서 말씀을 제일 늦게 들은 것이 저 입니다. 나이값이라도 하려면 회개라도 빨라야 하는데 강팍한 제 자아에 혈기가 넘쳐 그것도 잘 안됩니다. 날마다 말씀을 펴고 묵상을 해도 그 때 뿐입니다. 올라가야 할 높은 산이 제 중심을 겹겹이 싸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디지털세계를 전하며 날마다 채널탐방, 온라인공부, 자료수집 정리제공은 몸에 배어 있으면서도 막상 말씀을 전하는 것은 아직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제 사는 것을 아는 이웃들이 저로 인해 실족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감출 수도 없지만 살면서 번듯하게 보이고 빈틈 없어 보이려고 오래 꾸며진 모습으로 지냈습니다. 그 비탈을 지나야 산에 오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 아침에 아팠던 딸램이 봤던 영화 '너의 이름은' 보러 다녀와 기분 좋아 있습니다.

2. 사거리 마을 이장님이 요즘 근황과 일 전후 사정을 소상히 설명 해주셨습니다.

3. 가출했던 고1이 저녁에 들여다보고 라면 끓일 때 먹겠냐고 물어봐줍니다.

 

#적용합니다

온라인에 압축된 표현들을 올릴 때는 급해도 꼭 검토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제가 처한 오늘의 하루가 제 삶의 결론임을 인정하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그 회개가 하나님이 받으시는 회개가 되게 하시고, 가정과 주변에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대로를 평탄하게 하는 회개가 되게 하옵소서. 마르고 시들 세상의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붙들어 주님이 갚아주실 상급과 보응을 기대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31171577

 

2020-04-27 월: 희망의 말씀

#묵상일지 #494 이사야 40:1-11 ​내 백성을 위로하라/말씀은 영원히 서리라/너희의 하나님을 보라http://h...

blog.naver.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