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495 이사야 40:12-31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동등할 수 없는 하나님/세밀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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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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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릴 수도, 잴 수도, 담을 수도, 달아볼 수도 없는 하나님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으신 분입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이 입김을 부시면 회오리바람에 불려 가는 초개같이 됩니다.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내시고 모든 이름을 불러 창조하신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어 곤비하지도 피곤하지도 않게 됩니다.

 

#묵상합니다

1. 내 생각의 범위로 하나님을 비교하고 측정하며 제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까? (18절)

하나님은 밖이 없으시니 제가 인지하는 모든 것이 그 안에 존재합니다. 하물며 오인, 오판, 게으름과 과잉행동으로 뭉친 제 범위로 비교 측정 제한할 수도 없고 시도한 적도 없습니다. 제 사고에 갇혀 연결이 끊어지는 것이 두려울 뿐입니다. 저녁에 교회 기도나눔을 봅니다. 기도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정보를 촘촘하게 관리하고 일어나는 것들을 기록하고 효율적인 도구, 번뜩이는 아이디어, 교육과 프로젝트, 공동체에 의존해서 꾀하던 성공은 손가락 사이로 솔솔 새어 나갑니다.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말씀 안에서 만나 자문과 지원을 하고 매일 하는 공부도 말씀의 삶으로 연결됩니다.

 

2. 요즘 내가 찾아가고, 나를 지배하는 장인과 장색은 누구입니까? 그들이 만들어 준 우상은 무엇입니까? (19-20절)

협동조합 대의원 자리를 내려놓았더니 여러 조합원들이 돌아가며 연락을 줍니다. 사실 제가 다른 조합원 분들과 온/오프라인 막론하고 소통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고 사무실에 더 가지 않게 되다보니 이름만 걸어놓고 지내는 것이 죄송했습니다. 한 때는 이름을 걸어놓는 것이라도 사회활동 하는데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에 지배되어 온갖 회장직을 도맡아 하곤 했습니다. 일을 하기 위해서라도 이름이 걸린 자리가 필요했고 명함이라도 하나 파달라고 하곤 했습니다. 이제는 그런 것들이 제 우상이었던 것을 알아갑니다. 전문가 분이 상품을 프로필에 거는 것을 우려하셔서 고집하지는 않아도 통과하며 성장하자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3.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세밀하신 은혜는 무엇입니까? 날마다 나의 피곤과 무능을 고백하며 하나님을 앙망하고 있습니까? (26,31절)

일을 의뢰하시려던 분이 문서를 보기가 힘들고 주소를 클릭하기도 힘들다고 하십니다. 제가 문서 칸채우기가 힘들어서 고생해보아서 얼른 이해가 되었습니다. 전 같으면 어떻게 해서든 일을 되게 만들려고 노력했을 것입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수입이 없어 더 힘들지만 그 일을 내려놓게 해주신 세밀한 은혜에 감사합니다. 힘이 넘쳐서 주체하지 못하던 때는 가고 쉽게 피곤하고 여전히 무능하지만 무리해서 붙들고 자신과 주변을 힘들게 하는 것을 멈추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소셜사당방을 소셜사랑방으로 이름을 바꾸고 친구를 위해 왕초보교실을 열었습니다. 보시기에 좋게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1. 아이들이 온라인생방송이 습관이 되어 거의 매일 쉽게 합니다.

2. 교류가 오래 끊겼던 분들이 책과 온라인교육으로 다시 연결이 되곤 합니다.

3. 친구에게서 마시는 서리태 한박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적용합니다

매일 화상미팅을 연결해놓고 홈트레이닝을 조금씩 해보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을 내 생각의 범위로 측저하지 않게 하옵소서. 지금은 알 수 없어도 말씀따라 살다 보면 하나님이 감추어진 일을 드러내실 것임을 믿게 하여주옵소서. 오늘도 저의 피곤과 무능을 하나님께 고백하며,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가듯 주님을 앙망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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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8 화: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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