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508 이사야 50:1-11

 

너희의 죄악과 배역함/나를 도우시는 여호와/두 갈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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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교회

#묵상일지 #508 2020-05-11  너희의 죄악과 배역함/나를 도우시는 여호와/두 갈래 길 하나님이 백성에게 "너희가 팔리고 쫓겨난 것은 너희 죄악과 배역함 때문이다"라고 책망하십니다. 여호와의 종은 하나님이 도우시므로 핍박을 당당히 받고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고백합니다. 이사야는 백성에게 "흑암 중에도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명령하며, 그들의 대적에게는 고통이 있는 곳에 누울 것을 경고합니다. #묵상합니다 1. 요즘 억울하다며 남을 탓하는 일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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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백성에게 "너희가 팔리고 쫓겨난 것은 너희 죄악과 배역함 때문이다"라고 책망하십니다. 여호와의 종은 하나님이 도우시므로 핍박을 당당히 받고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고백합니다. 이사야는 백성에게 "흑암 중에도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명령하며, 그들의 대적에게는 고통이 있는 곳에 누울 것을 경고합니다.

 

#묵상합니다

1. 요즘 억울하다며 남을 탓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 말씀을 힘입어 인정하고 회개해야할 나의 죄악과 배역함은 무엇입니까? (1절)

코로나19가 좀 잠잠해지고 이제나 저제나 일이 시작되나 싶어 기대하다가 이태원과 강남의 유흥업소들이 터지니 실망으로 한숨이 나옵니다. 욕망을 채우는 것 밖에 모르는 젊은이들과 돈이면 사회는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저급함에 대한 경멸이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는 내가 너희를 팔았느냐? 너희는 너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팔렸다고 하십니다. 사모에게 버림받고 교회를 떠나 결혼 때까지 신천주점, 이태원클럽들, 신촌카페를 뱅뱅돌며 밤을 새던 제 20대 중반이 기억났습니다. 결혼 후에 야행은 좀 나아졌지만 술은 아버님 돌아가신 즈음까지 20년을 더 마셔댔습니다.

 

2. 주님의 말씀을 잘 알아듣고 있습니까? 여호와의 종으로서 구원을 위해 가정과 일터와 학교에서 내가 감당해야할 역할은 무엇입니까? (4-8절)

왠일로 아내가 더 자지 않고 환기를 하고 애들을 소리쳐 깨우길래 아침을 먹여서 주일예배 준비를 시키나보다 했더니 월요일 아침인 줄 알았다고 머쓱해합니다. 거실에서 가족 모두 주일예배 잘 드리고 끝나고 나눔도 하고나니 반나절이 갔습니다. 가발쓰고 왔다갔다 하길래 안써도 괜찮다고 대충 살자고 했더니 흰머리가 늘어서 써야한다면서 계속 그러고 있습니다. 나이를 자주 까먹는데 몇년 있으면 저는 회갑입니다. 아내가 나이들어가는 것도 알아줘야할 때가 되었나 봅니다. 가까이 가면 팔 조차 부담스럽다고 밀어내도 여호와께서 저를 도와 수치로 느끼지 아니하도록 하옵소서.

 

3. 지금 나는 두 갈래의 길 중 어디에 서 있습니까? 내 멋대로 전진하기를 멈추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기다려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10-11절)

산책길에 비비빅 먹고 바람을 맞아 콧물 훔치며 리치미디어 저녁강의 겨우 끝냈습니다. 나갔더니 김치가 조금 들어간 버섯볶음을 줍니다. 나중에 딸램 포스팅을 봤더니 두부가 잔뜩 둘러져 있던 두부김치요리였습니다. 다른 집에는 간재미도 올라오든데 저는 벌어다 주는게 없이 맨날 낮잠만 자는 사람이라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하는 일 돈들어오면 신당동 가서 막걸리에 간재미찜 혼자 먹고 와버릴까 싶었는데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하라는 것이 오늘 말씀입니다. 이번 주 목장이 목요일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가면 여쭤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SNS마케팅교실 멤버들이 오늘 과제였던 3d 360 스카이뷰 거리뷰 실습으로 하루를 즐겁게 보낸 듯 합니다.

2. 삐져서 있는데 고1이 따뜻한 보리차를 가져다 줍니다.

3. 콧물도 멈추고 감기 기운이 들어오다 나간 것 같습니다.

 

#적용합니다

유튜브 뉴스 웹툰을 줄이고 멤버들 당면과제와 프로젝트 협업을 위한 기술지원을 늘리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저의 죄악과 배역함을 인정하지 않고 주님을 원망한 일을 회개하오니 용서해주옵소서. 구원을 완성하신 주님이 저와 함께 계심을 믿고 의자하여 구원의 역할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스스로 판단하여 잘할 수 있다는 교만을 버리고, 주의 말씀에 귀 기울여 주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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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1 월: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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