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515 이사야 57:1-21

 

의인의 죽음/하나님을 의뢰하는 자/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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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선지자는 지도자들이 만영하게 한 사회 전반의 영적인 무지를 지적합니다. 우상 숭배자들의 가증한 행태를 고발하며 심판을 경고합니다. 하나님은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동행하시며, 무조건적인 은혜로 그 분의 백성을 위로하시고 회복시키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지만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고 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죽음이 두렵습니까? 의인의 죽음은 영원한 안식으로 들어가는 통로임을 믿습니까? (1-2절)

광주를 떠나 고1 이맘때 죽음이 두려워 아무 소리 못하고 지냈습니다. 죽음이 유일한 소망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던 것처럼 감사와 평온이 넘치는 때라해서 죽음이 아직 덤덤하게 받아들여지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하루 하루를 절대 끝나지 않을 것처럼 살아갑니다. 문제를 찾아 개선하고 착실하게 일과를 채워가고 새로워 보이는 것을 공부하며 위안을 삼기도 합니다. 그런 가운데 벌써 올해가 절반이 가고 있습니다. 좋은 꿈 나쁜 꿈의 차이보다 깨어나야 할 때 잘 깨어나는 것이 중요한 것을 압니다. 말씀으로 살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죽는 것이 꿈에서 깨어나 평온한 일상을 맞이하는 것과 같기를 소망합니다. 5.18의 영들을 하나님께서 영원한 안식으로 품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2. 나는 하나님의 심판과 같은 사건에서 누구에게 부르짖습니까? 내가 지치지도 않고 새 힘을 얻어 숭배하는 우상은 무엇입니까? (10,13절)

저 자신이 불완전하고 오류 투성이인 것을 계속 깨달아 가면서도 사람에게 의지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사건이 터지면 남탓 아니면 자책만 남습니다. 이도 저도 못할 때는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한숨돌리면 또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고 새로 다짐하는 자신에게 또 의지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또 사건은 일어나고 같은 패턴만 반복됩니다. 제 공의를 하나님이 보이신다고 합니다. 제가 행한 일이 제게 무익하다고 하십니다. 초저녁잠 깨서 또 간식을 찾습니다. 점심에 과식하고 저녁 안먹으면 되지 ... 생각했던 그 같은 사람입니다. 그래도 하루를 말씀으로 마감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3. 나를 구원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음을 인정합니까? 통회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고백해야할 나의 죄와 허물은 무엇입니까? (15절)

녹화했던 영상간증이 주일예배에 올라왔습니다. 간증은 애가 하고 있는데 제가 간증 당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AD 도 그렇고 자라면서 생긴 사건들, 8번의 간증, ... 모두 저로 인한 것입니다. 멀쩡하고 예쁘게 태어난 녀석을 자꾸 앞에 서게 만든 것이 제 삶의 결론입니다. 그나마 가족이 교회에 붙어가게 하시고 날마다 말씀 묵상을 나누게 해주신 것이 하나님의 은혜고 구원입니다. 한참 자랄 때 함께 못놀아주고 사납금이면 할 일 다한 줄 알고 일과 봉사에 빠져서 지냈습니다. 이제 커서 애는 혼자 외출하고 저는 집에서 뒹굴거렸습니다. 자고 있는 막내 옆에 가서 누워봅니다. 이쁩니다.

 

#감사합니다

1. 주말에 밤샌 아내가 하루 종일 자고 깨고 하더니 살아나서 또 밤을 새려고 합니다.

2. 딸램이 아직 생활습관은 잡히지 않았지만 주말인데도 나름 일 연구를 합니다.

3. 여전한 아내의 절약에서 한켠 감사하고 한켠 겸손해집니다.

 

#적용합니다

제 폭압과 혈기에 꿋꿋하게 입다물 줄 모르는 아들도 감사로 안아주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성도의 죽음이 영원한 안식의 통로임을 깨달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바람에 날아갈 헛된 우상들을 좇았던 죄를 용서해주시고, 주님을 의로히마으로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구원과 약속의 날이 되게 하옵소서. 저의 연약함과 죄를 통회하며 겸손히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하루를 보내게 도와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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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 월: 의인에게만 있는 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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