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460 누가복음 20:19-26

 

정탐들을 보내어 / 세를 바치는 것 / 그 간계를 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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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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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책망을 받고도 돌이키지 않은 서기관드로가 대제사장들은 정탐들을 보내어 예수님의 말을 책잡으려고 합니다. 이들은 세금에 관한 질문으로 예수님을 위태롭게 하려 했지만, 예수님은 그 의도를 아시고 지혜롭게 대답하십니다.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정탐들은 침묵합니다.

 

#묵상합니다

1. 나는 올바른 책망을 듣고 어떻게 반응합니까? 회개하고 돌이킵니까, 아니면 책망한 사람을 비난합니까? (19-20절)

>>저녁 강의 전에 인트라넷 진도와 지난번 강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진도의 미흡한 부분과 SNS 사용에 대한 동기부여 부분에 대해 정확한 의견을 주셨는데 제가 방어적인 자세가 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인트라넷을 가능하면 코딩없이 공개서비스들의 조합으로 해결하려는 욕심과 동기부여 보다는 표준과 환경으로 시간을 단축하려는 성향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저는 닭고기덮밥 먹었는데 고된 일 마치고 식사도 못한채 학습하려 모인 것을 보니 마음이 녹아 대목 대목 조심스럽게 진행했습니다. 바른 정보를 받아도 방어적으로 바깥에서 원인을 찾고 책임을 돌리려는 저를 붙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2. 사람을 외모로 취하기에 칭찬과 아부에 쉽게 넘어가지 않습니까? 분별하지 못하고 말의 올무에 넘어간 적은 언제입니까? (21절)

>>아들램이 쑥쑥자라고 말도 재치있게 할 때가 많고 아직 귀여운 면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저녁에도 한마디 할까 했는데 제가 김치간식 먹은 것까지 설겆이 하고 있습니다. 거실매트에 누우면 햇빛도 가려주지만 아빠 나간 동안 겜만 했다고 딸램이 넌즈시 알려줍니다. 제가 중심을 잡아주지 못하니 살림하는 아내가 힘듭니다. 이번에는 딸램이 와서 애교피우며 '친구 만나 놀다와도 되요? 합니다.' 하마트면 '응' 할뻔 했습니다. 아내가 등돌리고 있지만 두 귀가 이쪽으로 제껴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결국 불러서 조잘조잘 잔소리하고 제 책 나오는 것 동영상 만들어달라고 하고 외출했습니다.

 

3. 대단해 보이는 권력도, 재물도, 가족도 모두 하나님의 것임을 믿고 하나님께 바치고 있습니까? (25절)

>>교육 끝내고 신촌역으로 향하는데 일년 남짓 연락이 없던 분이 전화를 주셔서 홍대에서 커피 마셨(절반은 쏟았)습니다. 술 때문에 더 그렇게 보였는지는 몰라도 그렇게 건강하시던 분이 치아도 많이 상하셨고 많이 위축되어 계셨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일들에 소망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막상 저야말로 일이 많은 그 분이 부러웠습니다. 집 앞까지 택시로 함께 오면서 간신히 교회 다니시는지 여쭙고 간단하게라도 큐티 함께 하시자고 입을 뗄 수 있었습니다. 긴 세월을 가는 곳마다 입을 열 때마다 디지털을 전파하고 웹으로 엮으면서도 그 더딘 변화에 절망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코로나로 한달여 만에 수많은 분들이 비대면 온라인 활용으로 태세전환한 것을 보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한 것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묵상일지에 두 분이 QT 함께 하시기로 했습니다.

구글프레젠테이션 마스터로 '아가연결문' 작성해서 짧지만 강의영상 올렸습니다.

딸램이 아빠 책 홍보하는데 쓰라고 진통제 먹으면서 영상을 만들어줬습니다.

 

#적용합니다

날이 바뀌면 실무과제 조사한 것 맵핑해서 일단 포스팅 해놓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저를 위해 책망해주시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비난하지 않으며 죄의 자리에서 돌이키기를 원합니다.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것을 회개하고 분별력을 가짐으로 말의 올무에 넘어지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이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해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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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4 화: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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