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531 로마서 4:1-12 

하나님을 믿으매/하나님의 은혜/믿는 자의 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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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수: 복이 있도다

#묵상일지 #531 로마서 4:1-12 하나님을 믿으매/하나님의 은혜/믿는 자의 조상바울은 아브라함이 의롭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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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아브라함이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은 그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을 믿는 믿음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한 사람이 삯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일하지 않고 의롭다 여김을 받는 것은 은혜이고 복입니다. 아브라함은 우할례자로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할례자나 무할례자나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됩니다.

 

#묵상합니다

나는 나의 행위를 자랑합니까, 아니면 주께서 나를 구원하시고 용납해주신 것을 자랑합니까? (2-3절)

때로 저의 행위가 자랑스러울 때도 있지만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누군지도 모르지만 그 사랑으로 죽음까지 받아들였다는 것이 ... 그가 저와 같은 인자라는 것이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오늘도 하루를 살았지만 스스로 자랑할만한 것은 없습니다. 어떻게 제가 존재하는 것인지 스스로 궁금하고 오늘 하루의 의미가 무엇인지 또한 궁금합니다. 왜 좁은 공간에서 부대끼며 참아내고 있는 것인지 그것도 의문입니다. 참 인지도 못믿겠고... 판단도 연결없이 제한 시간 안에 하라면 자신할게 없고... 잘한게 있느냐고 정죄하고 들어오면 사실 내놓을 만한 것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 모습까지...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 스스로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니... 그것을 믿는 것으로 구원이라면 그것 또한 이해 됩니다. 용납된 하루의 삶을 자랑보다는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용서를 구해서 사함을 받고 가리어져야 할 나의 불법과 죄는 무엇입니까? (7절)

세상 모든 잣대를 다 가져다 대면 누가 그 앞에서 온전할 수 있겠습니까? 모든 것이 불법과 죄만 남을 것입니다 용서를 구해서 사함받는 것이 아니고... 그저 지금 이 순간 존재를 허락받은 것을 용서라하고 사함 받았다고 하는 것이라면.... 이해되고 인정됩니다. 하루면 많은 것들이 일어나고 서로 부대끼고... 누군가는 그것을 평가하는 것으로 이익을 취하려 합니다. 오로지 이해받고 싶은 대상은 당신입니다. 그리고 지금 조용히 묵상하는 시간에 있는 것으로 이해받고 함께 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저는 존재만으로 누군가를 괴롭히나 봅니다. 그래서 그 범위를 벗어나겠다고 하면 또 괴롭힌다고 정죄합니다. 태어나겠다고 한 기억이 없는데... 왜 이리도 철저하게 정죄 받아야 합니까? 넘치는 사랑으로... 뭔가 해서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하루 또 하루 살다 가면 안되는 것일까요?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나의 신앙의 혈통이나 열심입니까, 아니면 믿음으로 하나님과 연합하는 것입니까? (9절)

제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제가 삶과 죽음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종교와 영성생활 가운데서 무슨 제 신앙이 중요하겠습니까? 이미 그 대상도 믿는다는 것도 검증하겠다고 들면 한도 끝도 없는걸요. 그래서인지... 신앙의 혈통도 사실 궁금하지 않습니다. 몇대째 모태신앙은 환경에 장사 없다고... 환경으로서는 모르지만... 그다지 기댈만하지 않습니다. 현재 벌어지는 상황들의 영향이 더 크다고 봅니다. 열심도 좀 그렇습니다. 환경 영향도 크다는데... 하나님과의 소통이 열심만으로 가능하다면 어지간한 사람이면 해볼만 하겠지요... 하나님과의 연합... 사실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어떻게 생각하건 제 시작과 끝... 모든 것이 당신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제가 무슨 생각을 한들 그 사실이 바뀌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안팎으로 시끄러웠던 하루가 지나가고 조용한 가운데 당신을 만나는 시간이 감사합니다.

새우탕 컵라면 2+1 과 막걸리 한병이면 아이들과 웃으며 하루를 마감할 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교통비 빼고도 남는 강의가 미안함이 많았던 동료로 부터 조심스레 들어왔습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적용합니다

나름 좋고 감사하지만... 가족과 함께 다니려고 무리하던 교회를 접고 자유롭게 당신과 함께 하는 시간에 살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아무 것도 자랑할 것 없는 저에게 당신과의 대화를 허락해주시고, 그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의 보잘것 없음을 깨닫고 회개함으로 그 많은 오류를 있는 그대로 기록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아직도 남은 날들에 또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저의 공로나 열심을 자랑하지 않고, 믿음으로 당신과 함께하는 복을 누리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묵상일지 #530 로마서 3:21-31

 

하나님의 한 의/화목제물/믿음으로 말미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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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는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제물로 세우셔서 예수님을 믿는 자를 의롭게 하십니다. 율법의 행위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믿는 자를 의롭다고 하십니다.

 

#묵상합니다

하나님의 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인간적인 의의 잣대로 주위 사람들을 판단하며 정죄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21,24절)

전날은 노랗게 머리를 물들인 딸램이 다음 날은 검푸른 염색을 하고 집에 들어옵니다. 누워서 버티다가 출석체크 안하면 선생님 전화 받게 된다고 소리지르는 엄마의 목소리를 들어야 투덜대며 일어나는 아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는 몇번 심호흡을 해야 생각나고 바로 치고 올라오는 생각과 감정은 반백년 살아온 제 식의 잣대입니다. 평생 머리 한가닥, 구멍 하나 뚫어본 적이 없는 저이기에 자녀들 이해가 어렵습니다. 염색을 한번 해볼까 하다가도 숱도 줄고 가늘어진 머리로 엄두가 안나고 깨었는데 누워서 버티는 것은 고혈압과 제 혈기로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그 나이에 아침이면 큐티한 것 들고 모이고 신결혼 들이대면 적극적으로 반박은 안하는 것으로 보면 저 보다 나은 자녀들을 주신 것 같기도 합니다. 제 잣대는 하나님의 의를 구한 뒤에나 들고 나오게 해주세요.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나의 선한 행위를 자랑하거나 내 공로를 드러내고 있지는 않습니까? (27절)

오전에 건강검진 받았더니 양쪽 아래 어금니 바깥 쪽에서 작은 충치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혈압약을 먹는데도 표준보다 살짝 높습니다. 사실 넓은 턱 DNA 와 단 것을 접하지 못한 환경 등으로 무던히 지내왔으면서도 치아 때문에 고생하는 자녀들에게 치아 관리를 잘해온 것처럼 항상 잔소리하며 지냈습니다. 밤에 컵라면과 아이스크림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술과 무리한 생활 등으로 혈압관리가 안되는 것도 모른체 남보다 일찍 일어나고 일에 의욕적이고 피로에서 회복이 더 빠른 것을 제가 부지런하고 성실한 것으로 착각하고 자랑하며 살았습니다. 제 모습을 하나씩 보아가고 해석되지 않던 지난 날들을 하나씩 깨닫게 하셔서 그나마 죽어지내게 해주신 것이 모두 주의 십자가로 이루신 것입니다. 하고 있는 저녁화상스터디에 조별 참여를 시작했습니다. 저를 드러내지 않으면서 쓰임 받는 지혜를 구합니다.

 

믿음이 아니라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나 행위로 다른 사람을 차별하지는 않습니까? 내가 그렇게 차별하고 있는 대상은 누구입니까? (29절)

날마다 올리는 유튜브 영상에 페이스북 친구 정리하는 방법을 올렸습니다. 친구가 많아 정리할 필요가 있을 때는 한달 이상 타임라인에 본인의 활동이 없으면 그 분이 주력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아닌 것으로 보고 친구관계를 푸는 것 것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프로필을 지나치게 숨기거나 애매하게 표현하는 경우도 지나치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는 어려운 이를 돕는 것보다 제가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욕심이 들어 있습니다. 주변에 함께 진행하고 싶어하는 자문, 교육, 프로젝트 건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투명하게 공개된 일만 하자는 제 경향이 부담스러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속내는 제가 믿음이 부족하다보니 안전을 꾀하고 마케팅 효율과 브랜딩 효과를 높이려는 것인데 도덕성의 시각으로 보실 때가 있어 솔직하게 이야기 드리는데 갈등이 있습니다. 오늘 있을 회의들에 주시는 주의 말씀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밝은 목소리로 안부 전화 받아주시는 어머니의 건강을 허락해주셔서

제가 못해본 것들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딸램을 주셔서

필요한 것 있으면 지치지 않고 저를 찾아주는 냥이가 있어서

 

#적용합니다

가족에게는 강요하지 않고 저 혼자라도 점검시트 챙기기 시작하겠습니다.

딸램을 위한 온라인 지원을 매일 한가지씩 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차별이 없는 은혜로 제 삶에 하나님의 의를 허락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죄인된 저를 위해 화목제물이 되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자랑하며, 저 또한 화목제물이 되어 다른 이들을 섬길 수 있게 하옵소서. 드러나는 행위로 지체들을 차별하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하난미의 백성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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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화: 믿음의 법

#묵상일지 #530 로마서 3:21-31 ​하나님의 한 의/화목제물/믿음으로 말미암아http://home.woori.cc/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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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529 로마서 3:1-20

 

정죄 받음이 마땅함/다 죄 아래에 있음/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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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모든 사람이 거짓되나 오직 하나님만이 참되시다"고 말합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말하며, 의인도 없고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다는 말씀을 인용합니다.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받을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다만 율법으로는 죄를 깨닫게 된다고 밝힙니다.

 

#묵상합니다

1. 내 죄를 인정하며 내 탓이라고 여기기보다 하나님을 탓하고 다른 이를 원망하는 거짓은 무엇입니까? (5-8절)

300문신 딸램이 며칠 좀 잠잠하나 했더니 친구랑 마시러 나가고 염색 살짝만하면 안되요? 할 때 알아봤지만 결국 전체 손대놓고 툴툴댑니다. 고1과 중2가 몸싸움과 말다툼이 있길래 "영!상!" 한마디 해서 조용하게 만들었습니다. 밥먹을 때에도 분위기가 싸~합니다. 하나님 탓을 좀 해야하는데 제가 앞서니 오히려 하나님 탓을 잘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결국 남 탓을 하는 일이 많습니다. 제가 집안 분위기 엄하게 만드는 것은 1등이면서도 이 녀석 때문에 저건 저 녀석 때문에 하면서 하루가 갑니다. 제 문제를 봐도 그 때 뿐이고 좀 해결되었다 싶으면 세상으로 돌아가버리곤 합니다. 자녀들에게 저부터 인정하고 말씀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2. 내가 입으로 잘 짓는 죄는 무엇이고, 발 빠르게 몸으로 행하는 죄는 무엇입니까? (13-15절)

실제는 미루기 좋아하고 게으르면서 저는 열심히 한다고 믿고 다른 이들을 원망하는 것입니다. 주일 온라인예배에도 아침잠 더자고 나가고 식사 때도 가족들이 모두 모여 앉으면 나갑니다. 시작도 제가 먼저 나가면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 저는 저대로 열받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에 나가면 고마워하고 입을 다물어야하는데 여전히 흠잡고 한마디씩 하곤 합니다. 발 빠르게 몸으로 행하는 것은 새롭고 재미있어 보이는 것 하자고 나서는 것과 먹을 것 입으로 먼저 가져가는 것입니다. 5월 공부 끝났으니 6월 스터디 새로운 방식으로 해보자고 하고 매일 아침 온라인에 사무실 열어놓는 것 좋아합니다. 이천 분들 모셔놓고 막상 호스트 역할은 제대로 못해서 뻘쭘해서 나가시게 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꼭 과식합니다. ㅠㅠ

 

3. 말씀을 읽고 묵상할수록 내가 죄인이라는 것이 깨달아집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의 행동을 판단하며 정죄합니까? (19-20절)

힘들어서 처음 교회에 나올 때는 무슨 말씀을 들어도 다 제 이야기 같아 죄인이라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해석되지 않았던 지나간 일들이 하니씩 해석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일과의 자잘한 판단과 결정에서도 얼마나 많은 오류와 욕심이 개입되는지 알게 됩니다. 큰 일이어서가 아니라 작은 부분에서부터 그랬구나... 깨달아 갑니다. 온라인예배 끝나고 가족들이 모여앉아 주일나눔을 합니다. 식구들이 입을 열건 안열건 또박또박 토를 다는 것은 저입니다. 그럼에도 꿋꿋하게 자기 할 말들 다해주는 가족들에게 고맙습니다. 장보러 가자고 하면 잘 따라 나가지만 구매할 때는 차에서 혼자 폰보며 놉니다. 그래놓고 구입해온 것 평가를 합니다. 저녁 산책에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서는 나는 400원짜리 먹는데 딸램은 2500 원짜리 집는다고 한마디 합니다. 제 한계로 무력한 때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갑자기 소식이 안들리는 분이 염려되었는데 통화 되었습니다. 주중에 보기로 했습니다.

캠이 필요했는데 공폰으로 설정했더니 잘 됩니다.

건강검진 때문에 22:00 부터 금식해야 하는데 그 전에 아이스크림 산책을 했습니다.

 

#적용합니다

페친채널진단을 마치고 필요로 하는 분들 부터 조치를 위한 처방 영상 목록을 제공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주께서 허락하신 역할을 지위로 여기며 그에 따른 권리만 누리려고 했습니다. 저의 영광을 구하고자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며 주님을 욕되게 했음을 용서해주옵소서. 이제는 맡겨주신 자리에서 다른 사람을 섬기고 책임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말씀을 통해 마음의 할례를 행함으로 회개하고 거듭나 주의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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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1 월: 의인은 없나니

#묵상일지 #529 로마서 3:1-20 ​정죄 받음이 마땅함/다 죄 아래에 있음/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http://h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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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528 로마서 2:17-29

 

스스로 믿으니/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마음에 하는 할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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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율법을 의지하고 자랑하면서도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유대인의 죄를 지적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것처럼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에게서 모독을 받는다"고 책망합니다. 그는 표면적 유대인이 아니라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영으로 마음에 받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묵상합니다

1. 내가 감당해야할 역할을 지위로 생각해 권리만 누리려고 하지는 않습니까? 책임지는 마음으로 맡은 역할에 충실하고 있습니까? (17-20절)

어제 교육받은 농업 유튜버 분들도 저녁 화상교육에 들어오시라고 했는데 아무도 안들어 오셨습니다. 약간 서운함이 있었는데 끝나고 보니 승인이 안되어 못들어온 것이었습니다. 다시 열어서 두 분과 인사나눴습니다. 나중에 보니 또 한 분 못들어온 분이 계셨습니다. 선생 소리 듣는 것만 알았지 처음 들어오는 분들을 챙겨야하는 책임에 충실하지 못했습니다. 여섯 자녀가 있지만 셋과 말씀묵상을 나누고 셋과는 못하고 있습니다. 책임과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면서 아비라고 스스로 믿어 아이들을 가르치려 들고 이웃들을 가르치겠다고 하니 자랑할 것이 없고 부끄럽습니다.

 

2. 나의 영광을 구하고자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나의 이율배반적인 태도는 무엇입니까? (21-23절)

제자와 동료들의 온라인 채널을 둘러보며 분석 영상을 60 회 이상 진행했습니다. 요즘 그 눈으로 제 채널들을 돌아보니 저도 손봐야할 곳 투성이 입니다. 막상 제 자신은 가르치지 못한 것입니다. 블로그 챌린지 해보자고 해놓고 x 가 군데 군데 보입니다. 누구보다 순진하다고 믿었던 자신이 돌아보니 호적이 어지럽습니다. 그렇게 살아놓고도 가족 중에 가장 늦게 말씀묵상을 시작했으면서 제 강박으로 날마다 올려놓으니 어떤 분에게는 교회 다니는 사람이 왜 이렇게 살았어? 라는 말을 듣게 되어도 이야기하기가 시원찮습니다.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저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다고 합니다.

 

3. 표면적인 형식에만 집착하느라 온전히 변화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28-29절)

오후엔 아내가 신발환불하러 나가자고 해서 따라나가 장도 봐오고 밤에는 아이들이 산책 가자고 해서 따라나가 함께 놀고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이야기하고 들어왔습니다. 김치 꺼내서 담아내는 것도 식구들이 좋아해주니 계속 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가정 소식 들으면서 제가 교회 나오기 전, 병원 다니고 약먹기 전 우리 가정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봅니다. 가족 묵상나눔과 함께 드리는 예배처럼 표면적인 형식이라도 지키기 시작하며 나아진 것도 있지만 여전히 먹는 것 조절 못하고 잠도 많고 금요 목장에서 늦게 돌아와 그냥 잠들면 토요일 일정이 흐트러지는 것을 보면 아직 온전히 변화되지 못한 제가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1. 부실한 일과로 AirTable 과 네이버 인플루언서를 재검토할 수 있게 해주셔서

2. 라이브방송 강의 전에 6월 화상교육 일정을 토론할 수 있게 해주셔서

3. 블로그 포스팅과 유튜브 업로드를 연거푸 놓쳐서 일과를 재점검하게 되었습니다.

 

#적용합니다

매일의 클래스룸과 buf log, 프로젝트와 일들을 튜닝하고 일치시키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주께서 허락하신 역할을 지위로 여기며 그에 따른 권리만 누리려고 했습니다. 저의 영광을 구하고자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며 주님을 욕되게 했음을 용서해주옵소서. 이제는 맡겨주신 자리에서 다른 사람을 섬기고 책임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말씀을 통해 마음의 할례를 행함으로 회개하고 거듭나 주의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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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주일: 책망과 칭찬

#묵상일지 #528 로마서 2:17-29 ​스스로 믿으니/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마음에 하는 할례http://home.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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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527 로마서 2:1-16

 

판단하는 사람아/행한 대로 보응하시되/마음에 새긴 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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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판단하는 사람은 그 판단으로 자기 자신을 정죄하게 되며, 회개하지 않는 마음을 따라 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이 행한 선과 불의대로 보응하시며,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은 유대인에게는 율법이며, 이방인에게는 양심입니다.

 

#묵상합니다

1. 말씀을 듣고 묵상하면서 내 죄가 깨달아집니까? 누군가의 잘못이 자꾸만 생각나서 지적해주고 싶습니까? (1절)

강의 끝나고 챙겨 나온 사탕 한주먹도 운전하면서 다 먹었는데 부부목장 끝나고 자정 넘어 들어오니 또 출출했습니다. 콩나물밥도 빵도 맛있었고 입맛도 좋았지만 녹취하느라 덜 집어먹어서 그랬나 봅니다. 부엌에 아이들이 시켜먹고 남겨놓은 탕수육이 있어서 막 먹기 시작하는데 아내가 낚아챕니다. 아들은 지나가면서 자기는 저는 포기했다고 합니다. 그냥 착한 아들하겠다고 한마디 합니다. 집에 있는 동안 확~ 쪄서 양복도 새로 해놓고 안잡힙니다. 딸램이 술마시러 나가겠다고 할 때마다 한소리 나오곤 하는데 남을 판단하는 제게 그 정죄함이 하나님의 일을 행함이라고 하십니다.

 

2. 나를 길이 참아주신 주님을 생각하면서 내가 참고 기다려줘야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7절)

반년만의 첫강의를 1분 늦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카카오맵보다 30분 일찍 출발했는데 차네비의 GPS 가 헤매고 폰네비 조작하는 타이밍까지 놓쳐서 엉뚱한 길로 들어 공사하는 중부2터널에서 시간을 다보냈습니다. 의뢰처 통화에서 앞에 안내시간이 있으니 염려말고 오라고 해주니 고마우면서도 미안하고 자책이 들었습니다. 도착해보니 모두 밝고 기대에 찬 모습으로 티 안내고 잘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주께서참고 선을 행하며 영관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보응하신다고 합니다. 4시간 강의가 끝나는데 의뢰처 담당이 정말 미안한 얼굴로 코로나로 다음 주 부터의 일정이 2주간 미뤄진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번에는 제가 참고 기다려야할 차례인 것을 알았습니다. 혈기와 강박인 제가 깨달아 자신과 자녀와 이웃을 잘 참고 기다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3. 최근 다른 사람의 조언이나 권면을 듣고 양심에 찔린 적이 있습니까? 그때 나는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15절)

강의나 일로 누구를 만날 때를 제외하고는 생활한복을 늘상 입고 지냅니다. 자녀들 행사에 갈 때면 애들이 뭐 입고 오느냐고 미리 확인을 하고 아내도 자기랑 나갈 때는 제발 좀 안입으면 안되냐고 합니다. 어머니께서도 옷 좀 해입으라고 챙겨주시고 주변 분들도 스승의 날에 상품권으로 챙겨주시면서 이래도 안바꿀거야? 하는 눈빛입니다. 그럴 때마다 말은 이대로가 편합니다~ 하면서 운동 안하고 게으른 이 몸을 편하게 감싸주는 한복으로 자꾸 도망갑니다. 가족은 많은데 시원찮게 벌어다 주면서 제 몸에 뭘 걸치려고 돈 쓰는 것이 찔리는 것도 있고... 그만큼 더 벌기 귀찮아하는 마음을 들킨 것 같아 찔리는 것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 반년만에 현장에서 새로운 분들과 공부하고 온라인으로도 연결되게 해주셔서...

2. 부부목장에 갖은 방법으로 귀환했는데 ... 안막혀서 늦지 않게 도착하게 해주셔서...

3. 기도했던 가정에서 목장예배를 드리며 많은 나눔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적용합니다

일정 많은 날에는 미리 챙기고 꼼꼼하게 점검해서 묵상에 지장없게 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제가 하나님의 판단 대상임을 잊고, 오히려 다른 이들을 저의 잣대로 판단하면서 하나님의 길이 참으심을 멸시해왔음을 용서해주옵소서.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않을 것을 구하며, 제 곁에 변하지 않는 사람도 받아들이기를 원합니다. 저를 용납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어떤 일에도 선을 행하는 자가 되도록 인도해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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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0 토: 하나님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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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526 로마서 1:18-32

 

핑계하지 못함/허망하고 미련한 자들/상실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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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이고 알려졌기에, 인간은 누구도 자신의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를 핑계하지 못합니다. 생각이 허망하고 마음이 미련한 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우상으로 바꿉니다. 이에 하나님은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내버려두셔서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도록 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끊지 못하는 죄의 문제에서 내가 주로 하는 핑계는 무엇입니까? (20절)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양식을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아내가 독촉해서야 마무리 했습니다. 블로그 100일 도전에 세번째 x 가 생겼습니다. 몽그작거리기만 해서 몸이 무겁고 느려 혈압약을 먹으면서도 쉴 때 쉬자 ... 정신과 약 땜에 그래 ... 온갖 변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하나님의 영원한 신성과 능력이 창세로 부터 분명히 보여 알려졌으니 우리가 핑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일과 가정에서 불안정한 새로운 시도를 준비 없이 진행하다 보니 문제가 생겨 저나 이웃의 마음이 다치는 일이 생기면 오히려 제가 혈기를 내서 일을 키웁니다. 게으르면서도 욕심은 많은 까닭입니다. 바쁜 하루가 될텐데 한가지씩 해가겠습니다.

 

2. 부끄러운 욕심이나 음란으로 나의 몸을 욕되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24절)

몸을 가볍게 하겠다고 아침은 잘 굶고 점심 때 아이들과 분식집 가서는 경쟁하면서 먹었습니다. 저녁에 닭도리탕 보고 조금만 먹자고 시작했다가 딸램이 마시다 들고온 막걸리 비운다고 결국 과식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다고 합니다. 결국 올해 첫 강의인데 허리 맞는 옷이 없어 겨우 하나 찾아놓고 그거라도 있으니 되었다고 합니다. 날마다 운동해서 몸만드는 아들은 또 폰 숨겨 갔네 어쩌네 하면서 제 습관은 개선할 생각을 못합니다. 작은 고생할 때 정신을 차리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3. 지금 내 곁에 상실한 마음이 되어 죄악 가운데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누구에게든 지금 당장이라도 죽음이 임할 수 있다는 절박함으로 구원의 복음을 전합니까? (28,32절)

HD 딸램은 점심 때까지 자더니 치장하고 술마시러가서 밤 11시에 들어옵니다. 코로나19 동선과 겹치지만 않아도 다행스럽겠습니다. AD아들은 카드 쓰는 첫 날 잃어버렸습니다. 저는 몸이 느려져도 절박함이 없습니다. 오늘 말씀에 우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다고 합니다. 카드 뒤에 아내가 전화번호를 적어 놓아 바로 찾았고 꼼짝 않는 제 허리를 재서 나가 양복과 셔츠, 구두까지 사들고와 바지단을 맞춰 줍니다. 아내는 지원금 검색하느라 일찍 잠들지도 못합니다. 심호흡 한번 마음 놓고 못하는 서울 생활이지만 제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신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1. 이 상황에도 화상회의가 있어 멀리 있는 분들과 학습과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2. 유튜브 강의 준비하는 가운데 지금 일하는 모델을 개선할 아이디어를 주셔서 ...

3. 말씀 묵상과 공동체로 그나마 더 게을러지고 퍼지는 것을 붙들어 주셔서

 

#적용합니다

교육마다 사이트 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유튜브 라이브 강좌를 시작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하나님을 알 만한 일을 늘 보여주셔도 세상의 행복만을 구하며 죄를 합리화하고 허망한 생각에 빠져 있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상실한 마음이 되어 썩어질 우상을 섬긴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제 곁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이 내버려두시는 자가 되지 않도록 간섭해주시고 진노의 사건에서 그들을 구언해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82598388

 

2020-05-29 금: 차별이 없는 진노

#묵상일지 #526 로마서 1:18-32 ​핑계하지 못함/허망하고 미련한 자들/상실한 마음http://home.woori.c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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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525 로마서 1:1-17

 

그리스도의 종 바울/부르심을 받은 자/빚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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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종과 사도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한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로마 교회를 여런 번 방문하려 했지만 길이 막혔다고 고백하며, 빚진 자로서 로마에 있는 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기 원한다고 밝힙니다.

 

#묵상합니다

1. 나는 사람들 앞에서 나를 어떻게 소개합니까? 믿는 자로서 스스로를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소개할 수 있습니까? (1절)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사도도 부름 받았다고 합니다. 저는 사람들 앞에서 사업분야와 활동방식으로 소개합니다. 교회에 나오고 나서도 그 부분은 별반 변화가 없습니다. 결국 가족부양을 핑계로 사회적입장과 경제활동에 매여 있습니다. 소소한 대화 속에서는 전보다 제 한계와 욕심, 말씀과 공동체에 붙어 있는 모습을 굳이 숨기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조합 동료들 일하는 곳의 컨셉 토론글에서 의견을 냈더니 느려보여서 답답하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아니라고... 현장이 안보인 곳에서 낸 의견이고 동료들을 믿는다고 그대로 답했습니다. 소개하고 확인하지 않아도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누구나 알아보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_

 

2.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지금 내가 내려놓거나 포기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6절)

]가족들이 나가자고 하면 바로 따라나서겠다고 적용을 약속한지 며칠 되지 않았습니다. 충남공무원교육원 강의가 확정된 것을 확인하자마자 식구들과 산책하고 있는 시간이 잠시지만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여주 다녀오느라 피곤했을 아내도 아이들과의 시간을 위해서 나와 걷고 있는 것을 잊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료조사하다 말고 옆으로 새서 유튜브보고 뉴스보고 웹툰보는 시간을 아깝게 여기는 것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것으로 가정 안에 부르심 받은 것의 감사하고 중한 것은 까빡까빡 하고 저 재미있고 하고 싶은 것들을 내려놓고 포기해야할 것을 생각지 못합니다._

 

3. 아직도 나의 간증을 하거나 복음을 전할 때 부끄러움을 느낀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16절)

]바울은 모든 이들에게 자신이 빚진 자라고 합니다. 제가 아직 간증이나 복음 전하는데 적극적이지 못한 이유가 살면서 잘되면 내 탓, 잘못되면 남 탓하며 살아오다 보니 빚진 것을 잊고 살아서 그렇습니다. 말씀을 잊고 세상 성공을 보고 달리다보니 시작하고 약한 이들이 무시되어 입이 열리지 않습니다. 눈에 확 띄는 성공사례를 욕심내기 보다 초보를 위한 방향을 잡고 함께 조금씩 만들어 가는 삶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여러 댓글의 단어와 사진을 모아 함께 할 수 있는 온라인 사무실이 열려 있던 하루를 오래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우산의 방향에 따라 물이 흩어지기도 모여 고인다고 말만하고 행하지 않으니 잊고 살았습니다._

 

#감사합니다

1. 저녁까지 굶었더니 두통이 사라졌습니다. 음식을 절제하지 못한 때문이었나 봅니다.

2. 동료가 올린 추어탕 사진으로 어머니가 짱뚱어탕 해주시던 기억이 났습니다.

3. 아는 분의 도움으로 딸 아이 치아상태를 알게 되면서 방치했던 제 무심이 드러납니다.

 

#적용합니다

가족들 식사시간마다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툴팁카드를 만들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그리스도의 종이 아닌 돈과 스펙, 명예 등 세상의 종으로 지내면서 복음을 부끄러이 여겨왔음을 용서해주옵소서. 구원을 위해 보냄을 받은 사도로서, 또 복음에 빚진 자로서 모든 일에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옵소서. 성도로 부르심 받은 인생임을 기억하며, 모든 일에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순종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81271284

 

2020-05-28 목: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

#묵상일지 #525 로마서 1:1-17 ​그리스도의 종 바울/부르심을 받은 자/빚진 자http://home.woori.cc/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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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524 이사야 66:1-24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나의 영광을 볼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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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마음이 가난하고 말씀을 듣고 파는 자는 돌보시지만, 그와 반대되는 자는 수치를 당하게 하십니다.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은 위로하고 복을 주시지만, 원수에게는 그분의 진노를 더하십니다. 하나님은 남은 자들을 통해 그분의 영광을 모든 민족에게 전파하시며, 그들로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하게 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나에게는 가난한 마음과 말씀을 들을 때의 떨림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가 되고자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2절)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마음으로 교회로 피난온지 두 해입니다. 살아난 것에 대한 안도감으로 묵상에 의지했습니다. 언젠가 둔해질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일상 생활의 위험까지도 둔감해지고 말씀에 떨림도 줄어가는데 그것도 아전인수 격으로 감사하고 약 먹고 있는 탓만 하고 있습니다. 체중이 82kg 가 되고 삐져있다가도 아내와 딸램이 야식 간식 사러 외출하자고 하니 따라 나섭니다. 앞에 서면 어떤 강의든 다 할 수 있어 했다가 올해 첫강의로 유튜브 강의 의뢰가 들어와 들여다 보니 구독자가 100 명 밖에 안됩니다. 영상은 넉넉하고 채널 재정비하며 교재도 열심히 손보고는 있지만 마음 한켠에 찔림이 있습니다.

 

2. 자녀된 나를 안아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품에 안겨 위로와 만족을 누리고 있습니까? 말씀에 순종함으로 그분께 양육을 받고 있습니까? (11-13절)

사고친 딸램이 첫급여가 나왔는지 염색하고 싶다고 아내와 실갱이를 하고 있습니다. 전 같으면 또 불끈하며 바로 큰소리 내었을텐데 조용히 회의에 참여해서 오히려 나름 편도 들어주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회의 중에 돌아다니는 고1과 엄마말이 덜 끝났는데도 자기 방으로 들어가려는 딸램에게 한마디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당신의 품에 안겨 있는 것을 깨닫게 해서 위로와 만족을 주시는데도 말씀에 순종하지 못함으로 다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날마다큐티하는남자 페이지를 만들고 처음 양육 받을 때의 마음을 다시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딸램이 첫 일로 참여한 이벤트 경품 인증샷을 올리면서 당신의 인자하심을 느낍니다.

 

3. 내가 지옥에 떨어져 죽지 않는 고통을 겪을 수 밖에 없었던 패역한 자임을 인정합니까? 오늘 내가 심판의 예언을 전해줘야 할 가족이나 이웃은 누구입니까? (24절)

저의 악함과 게으름의 결론으로 받은 고난을 환경과 이웃, 당신 탓하며 밖으로 돌며 지내던 저를 코로나19에 날마다 가족과 함께 24시간을 보내게 해주셨습니다. 감사함이 부족해서 자꾸만 나가고 싶은 마음에 온라인 화상강의를 열고, 의뢰받지도 않은 개인 온라인채널 클리닉을 해가면서 왕초보사랑방을 다시 개설하고 페친들 생일파티까지 매일 열어놓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정비하고 추천채널에 동료들을 한명 한명 살펴 챙겨담으며 기도가 됩니다. 한 분이 이수에 카페를 몇해째 하고 있는 분 이야기를 꺼내셨습니다. 그 전에 가까운 분들이 강남에 열었던 카페 생각에 입이 달싹거립니다. 목장에 여쭤봐가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날마다큐티하는남자 만들어 놓고 마음에 적당한 경각심을 갖게 주셔서

2. 혈기가 자연스럽게 가라앉은 줄 아는 제게 아침 약 놓치게 하고 딸로 쪽지시험 주셔서

3. 체중이 82kg 까지 증가해도 무신경한 저를 위해 두통을 주셔서 ...

 

#적용합니다

일단 76kg 아래로 내려갈 때까지 하루 한끼 먹고 운동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가난한 마음과 상한 심령으로 하나님을 예배함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말씀으로 양육해주셔서 저의 영혼이 더욱 온전해지고 성숙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두렵게 여기는 은혜를 주시고, 그 말씀을 가지고 나아가 패역한 자들을 죄에서 돌이키는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80042529

 

2020-05-27 수: 그 사람은 내가 돌보려니와

#묵상일지 #524 이사야 66:1-24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나의 영광을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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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523 이사야 65:1-25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복을 구하는 자/새 하늘과 새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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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자기 생각을 따라 그릇된 길로 걸어가는 패역한 백성을 부르셔서 그들과 그들 조상의 죄악에 보응하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찾는 사람에게는 복을 주시고, 자신을 버리는 사람은 낮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실 새 하늘과 새 땅은 아픔과 눈물이 없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임을 전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하나님이 금강석 철필로 나의 모든 행위를 빠짐없이 기록하고 계심을 압니까? 그분께 나아가 회개해야할 나의 패역할 죄는 무엇입니까? (6-7절)

하루 일과가 끝나면 묵상하기 전에 페이스북 활동로그, 유튜브 시청기록, 크롬 히스토리, 문자, 통화내역, 카톡 등을 주욱 둘러봅니다. 제 기억보다 더 또렷하기 때문입니다. 제 영상 기록들을 찾다보면 다른 분들 채널에 대부분 들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치는 사고를 보면 제 지나간 삶의 그림자들이 보입니다. 이번 코로나19 추적도 폰, 카드, cctv 로 한다고 합니다. 사람의 기록도 이러한데 하나님의 영 안에서 나고 죽는 제 인생의 모든 행위가 기록되는 것을 압니다. 그것을 잊고 알량한 인지와 판단, 행위로 자신부터 기만하고 세상 성공을 향하고 주변에 강요하며 살아온 제 삶이 죄 입니다.

 

2. 운세를 알고자 점을 본 적이 있습니까? 나는 하나님을 찾는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부르심을 외면하는 사람입니까? (8,11절)

주역을 공돌이 눈으로 읽어본 적은 있지만 점을 본 적은 없습니다. 흉한 큰 사건들이 터지기 전에 꿈으로 겪는 것에 오래 의문을 가졌지만 최근에는 그런 일이 없습니다. 아는 분 생일인데 자녀와 생일이 같다고 하시길래 저도 딸아이와 생일도 1.11 같은 용띠인 것을 신기해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연약한 저는 말씀을 몰랐을 때는 그런 것에도 의미를 부여하려고 애썼습니다. 이제는 함께 지내는 것 자체로 ... 종일 일하고 들어와 피곤하다고 하면 대신 설겆이하며 좋아하고... 같은 말씀으로 묵상하고 나누는 구원을 위해 묶어주신 것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듯 합니다. 잃어버린 소명을 밖에서 찾지 않고 묶어주신 안에서 부터 찾아 살아가게 될 것을 믿습니다.

 

3. 나의 수고가 헛되게 되거나 내가 생산한 것을 남에게 빼앗긴 경험이 있습니까?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의 논리가 지배하는 곳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화평을 전하겠습니까? (23,25절)

두 달치 약타러 병원가는 날인데 마스크 때문에 잠깐 늦어 한시간을 대기실에서 잤습니다. 약속시간에 안모여서 보면 각자 자기일 보는데 바빠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돈벌어 쌓아놓았다가 남 좋은 일 시킨 경험이 거듭되니 생활비 벌고 아내 군것질거리 사줄 정도만 벌면 되겠다 싶어집니다. 치열하게 사는 것이 싫어서 일도 피하고 싶어졌는데 아내가 통화하고 통역을 해주니 숨통이 트이고 일이 즐겁게 느껴집니다. 교회에 다니고 같은 말씀 들으며 지내는 이웃과 공동체, 가족 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화평을 느껴갑니다. 제가 나누고 행하는 것들을 통해서도 그렇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1. 뭉그적 거리다 병원 시간 맞춰 나섰는데 아이가 마스크 쓴 것 보고 집으로 다시 ...

2. 이번 주 금요일 이천 유튜브 강의 준비하다가 조합채널이 없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시니어SNS마케터 학생모집이 잘 안되니 겸손해집니다.

 

#적용합니다

아내가 반찬가게 가자고 할 때는 아무 소리 않고 따라 나서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패역한 저를 찾아오셔서 구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여호와를 버리며 말씀을 듣지도, 주께 대답하지도 않았음을 회개하오니 용서해주옵소서. 날마다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인도되어 하나님과 함께하는 영생의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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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화: 내가 여기 있노라

#묵상일지 #523 이사야 65:1-25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복을 구하는 자/새 하늘과 새 땅http://hom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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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522 이사야 64:1-12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구하오니 보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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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는 주께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셔서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을 알고 주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라고 간구합니다. 그리고 주의 징계를 초래한 이스라엘의 죄악을 시인한 뒤에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라고 고백하며 주님을 찾습니다. 이어서 그는 백성의 절망적인 현실을 밝히며 주의 긍휼하심을 간절히 구합니다.

 

#묵상합니다

1. 오직 하나님만이 고난의 문제 가운데서 나를 구원해주실 수 있는 분임을 믿습니까? (4절)

제가 공황을 느끼는 카톡에 초대되었는데 동료도 반응이 없고 아내도 시큰둥 합니다. 돈 이야기도 해야하니 머리가 아파 혈기가 솔솔 올라 그냥 무료로 돕는데까지만 하겠다고 또 삐딱선을 탔습니다. 주일예배 끝나고 가족들이 모여앉아 나눔시간을 갖는데 어제 고1 한게 생각나서 또 말이 살살 꼬여 나오기 시작합니다. 고1이 잘해보겠다고 하더니 아이들끼리 의논하며 나중엔 흥이나서 한달음에 합니다. 제가 모두 옳았던 것도 아니고 제 힘으로 강제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주께서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사건을 주시고 이런 일을 보고 듣게 해주십니다. 큰 일이 되기 전에 제가 주의 뜻을 깨닫고 가기를 소망합니다.

 

2. 주님과 나 사이를 막고 있는 죄악은 무엇입니까? 죄로 더럽혀지고 징계로 파괴된 나와 우리 가정을 회복시켜주시도록 토기장이이신 주님 앞에 회개하며 간구합니까? (5-8절)

부목자 화상회의 중에 아내가 조합원 한 분의 탈퇴 메시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채널탐방 영상을 지우고 다시는 언급하지 말아달라는 내용이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조합원과 책 구입하신 분들을 위해 채널클리닉 서비스를 하고 있었는데 교육사업을 시작한 그 분은 많이 불편하셨던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될 것만 생각하고 좋은 반응도 많은 것만 믿고 너무 생각없이 진행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이 옳고 효율적이라는 자만에 이웃들을 다치게 하는 결과가 또 나온 것입니다. 주의 뜻을 구하지 않고 제 스스로 기준을 세우고 행동한 것을 회개합니다. 바로 흔적들을 지우기는 했지만 주께서 그의 마음을 보살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3. 공동체의 죄를 나의 죄로 여깁니까? 공동체를 위해 애통함으로 기도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9절)

라이브방송에 대한 교육이 이틀째인데 여전히 과제가 안들어 왔습니다. 너무 어려운가... 주말에 무리했나... 진행방법에 문제가 있나... 여러 생각이 들어 단계를 쪼개 해보니 수업시간에는 잘 따라 오십니다. 전문강사와 초보자, 농업인과 소상공인이 함께 수업에 들어와 있는데 제 연구와 준비가 부족했던듯 합니다. 죄송한 마음으로 간단하고 유용한 도구 설정 한가지 진행을 하고 진도에 어려움 겪을 분은 직접 도와드리기로 했습니다. 화상강의 중에 고1이 드나들고 아내는 소음 무시하고 클라우드 프린터 설정에 신이나 있습니다. 가족들이 집중할 때 제가 배려하지 않고 행동한 것과 프린터 설정을 돕지 않은 결론입니다.

 

#감사합니다

1. 저보다 흥도 많고 말씀과 공동체에 먼저 와서 잘 붙어가는 가족들과 묶어주셔서 ...

2. 아내의 행정지원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았는데도 진행되도록 도와주시니 ...

3. 손톱을 깎고 머리 정리하고 목토시를 했더니 재채기가 줄었습니다.

 

#적용합니다

제 생각에 좋을 것 같은 일도 공개적으로 묻고 의견을 들어 진행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이스라엘의 죄악된 모습이 저에게도 동일하게 있음을 인정하며 회개합니다. 광야같이 메마르고 황폐해진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토기장이이신 주님의 손으로 저를 빚어주셔서 새롭게 거듭나도록 은혜를 내려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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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월: 우리는 다 주의 백성

#묵상일지 #522 이사야 64:1-12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구하오니 보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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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521 이사야 63:1-19

 

내 원수 갚는 날/그들의 구원자가 되서/돌아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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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에돔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능력을 지니신 분입니다. 그분은 이스라엘에게 "나의 백성이요 거짓을 행하지 않는 자녀"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반역하여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자,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십니다. 이에 이스라엘은 자신들을 지켜주신 하나님이 다시 돌아오시기를 간구합니다.

 

#묵상합니다

1. 구원과 심판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믿고, 내가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1,4절)

고1이 생활이 흐트러져 나날을 열매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자신의 외모가 우상이 되어 몸만드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간단한 영상기록을 만드는 것이라도 가르쳐 보려했더니 자기 머리 속에는 다 있는데 누나가 편집을 안해줘서 결과가 없다고 합니다. 답답해서 넵두라고 소리지르고 방으로 들어오니 아내가 저를 데리고 나가 빙과 사먹이고 혈기가 가라앉을 때까지 집 주변을 돕니다. 자녀들에게 말씀과 공동체, 신결혼만 하면 다른 것은 바라지 않겠다고 해놓고 아직도 제가 죽어지지 않습니다. 제가 본을 제대로 보이지 못하나 싶어 자책만 합니다. 구원과 심판은 주께 속한 것이니 모두 내려놓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 하나님이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주심에도 그분께 반역하다가 징계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 그때 기억해야할 나의 출애굽 사건은 무엇입니까? (7,10-11절)

이혼하고 여러 재판 진행하고 혼자 빚 갚으며 겨울에 곰팡이 피는 옥탑과 여름에 물차는 지하를 돌며 컵라면으로 지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로 재판도 모두 이기고 빚도 다 갚았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좀 나아지자 반역한 저는 쉬는 날 없이 나날을 술로 마무리하고, 하고 싶은 일 다하며, 다가오는 여인들과 경계없이 지냈습니다. 그때 접했던 채팅의 문제에 대한 두려움으로 비공개대화에 트라우마가 있어 지금까지 업무를 위한 톡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폐쇄공포증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해주시고 평생 믿음 생활을 하신 고모님을 통해 그 생활에서 교회로 이끌어 내주셨습니다.

 

3. 나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까? 죄에서 돌이키고자 하나님께 간구해야할 기도는 무엇입니까? (16-17절)

어머니께서 아침에 전화를 주셔서 딸램 사고 친 것 어제 어머니께 이야기 드린 것 아내가 아느냐고 물으십니다. 네 다 알죠 했더니... 한숨을 쉬시며 아이고 내 아들 언제 철이 들까... 하시더니 더 자라고 하고 끊으십니다. 아내는 뭐 하나 하려면 몇날을 드러누워 궁리하고 하는데 저는 저질러 놓고도 뭘했는지 자각이 모자랍니다. 주의와 배려가 없으니 구원에 도움이 안된다고 핀잔 듣기 일쑤입니다. 제가 좋으면 남도 좋은 줄 알고 주변을 힘들게 만들곤 합니다. 원하건데 주의 종들 곧 주의 기업인 지파들을 위하사 돌아오시옵소서. 제가 주의 다스림을 받지 못하는 자 같으며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지 못하는 자 같이 되었나이다.

 

#감사합니다

1. 막내와 고1, 아내가 돌아가며 저를 끌고나가 운동을 시킵니다.

2. 50+남부캠퍼스 강의가 폐강되어 막연한 기대로 고문받지 않게 해주셔서

3. 자녀들 게으르다고 혈기내다가 막상 묵상 미루고 잠드는 저를 보게 해주셔서

 

#적용합니다

자녀들에게 잔소리 하고 싶을 때마다 보여줄 것을 하나씩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제 삶의 많은 위기 가운데 동참해주시고 저를 환난에서 구해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유혹에 빠져 하나님을 배반하고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며 살아왔음을 회개하오니 용서해주옵소서. 이제는 하나님이 제 삶에 함께 하셔서 주의 다스림을 받는 거룩한 삶을 살도록 은총을 베풀어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76312671

 

2020-05-24 주일: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묵상일지 #521 이사야 63:1-19 ​내 원수 갚는 날/그들의 구원자가 되서/돌아오시옵소서http://home.wo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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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520 이사야 62:1-12

 

여호와의 열심/파수꾼을 세우심/만민을 위한 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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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화와께서는 시온을 위해 잠잠하지도, 쉬지도 않으십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축복의 대사이며 그분의 신부입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위해 파수꾼을 세워 주야로 그곳을 지키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파수꾼들에게 사명을 주시고, "만민을 위해 기치를 들라"고 하시며 시온의 구원과 구속하심을 선포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하나님이 나의 수치를 거룩한 신부의 존귀함으로 바꾸어주신 일은 무엇입니까? (4-5절)

>> 집에만 있고 제 눈에는 교회 사람 말고는 만나는 사람도 별로 없고 교회 일 말고는 다 시원찮은 아내를 좀 안됐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코로나19로 집에만 붙어 있다보니 점점 연락이 줄어들고 일도 언제 예전 같은 날들이 오기는 할지 막막합니다. 그런데 아내는 어디서 연락도 더 오는 것도 같고... 제가 쓰던 작은 서재에서 하루 종일도 잘지냅니다. 아내는 집에서 여자목장도 잘하는데 저는 부엌에서 단무지로 반찬만들고... 강된장에 양파 두부 추가하며 놀았습니다. 날마다 묵상하는 시간과 이번에는 온라인이었지만 일주일 한 번 있는 부부목장이 한편으로는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자녀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도 여호와께서 끊임없이 주시는 은혜입니다.

 

2. 가족과 이웃의 구원이 더딘 것 같아 낙망해 있습니까? 오늘 내가 하나님께 쉬지 말고 소리 높여 간구해야할 기도는 무엇입니까? (6절)

>> 가족 중에는 제가 가장 더뎌서 모두 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할까봐 좀 낙망 됩니다. 아침안부 때 여동생 걱정으로 어머니가 목소리가 좋지 않으십니다. 같은 말씀으로 나누는 날이 왔으면 하고 기도합니다. 좀 공감해드리고 싶어서 저도 딸아이 최근 사건으로 염려가 있습니다 했다가 아내에게 왜 그런 것까지 이야기하느냐고 한 소리 들었습니다. 아내 마음을 이해 못했다가 저녁 목장에서 지체들이 여러 이야기를 주시니 제가 아직도 철이 덜들었구나 싶습니다. 권면 들으며 차마시며 생각하고 캡쳐하고 부지런히 녹취하면서 하나님께 가족의 구원을 위한 지혜를 허락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3. 만민을 위한 구원의 기치로 높이 들어 전해야 할 나의 간증은 무엇입니까? (10절)

>> 짧은 시간에 빠른 판단을 해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자랑으로 삼고 살았습니다. 많은 부러운 눈길과 세상 보상을 받았기에 그것이 잘 사는 것인 줄만 알고 더 빠르고 간결한 방법을 찾아 이기고 이기는 것만 추구했습니다. 제가 피폐해지고 점점 외로워지는 것도, 주변에 힘든 사람이 생겨나는 것도 그들이 약한 것이고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개의치 않았습니다. 결국 더 이상 감당하지 못하는 날이 오고 오라는 곳은 이 교회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일부만 보고 빠른 판단을 합니다. 한마디 듣고 방송과제 냈다가 지워달라는 이야기 듣고, 얼굴사진 없는 이를 안내하다 내쫓고, 동료의 5분 채널탐방 올렸더니 당사자도 댓글을 안답니다. 그래도 이제는 미뤄지는 제 모먼트 진도가 보이고 멀리 있는 제 사과나무도 보입니다. 많이 늦지만 이제라도 제 상태를 인정하며 이웃들과 함께 가야한다는 것을 알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 부목자와 통화해보라고 하셨는데 습관대로 설문을 거는 불순종을 깨닫게 해주셔서

2. 아내에게 쓸데없는 것 샀다고 흉봤던 폰거치대를 화상회의에 잘 쓰고 있습니다.

3. 철원교재 하나 보내면서도 제 습성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적용합니다

관여된 분들의 이벤트에는 조심스럽게 참여하겠습니다.

패들렛 현장에서 적용해보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내 열심으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구원을 하나님의 열심으로 이끌어가시니 감사합니다. 존귀한 신부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도기까지 구원의 적용과 기도를 쉬지 않게 하옵소서. 만민을 위해 높이 들린 구원의 기치처럼 오늘도 저의 삶을 나누며 복음을 전하게 인도해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75332354

 

2020-05-23 토: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묵상일지 #520 이사야 62:1-12 ​여호와의 열심/파수꾼을 세우심/만민을 위한 기치http://home.woori.c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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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유지상

#묵상일지 #519 이사야 61:1-11

 

그 영광을 나타낼 자/회복할 축복들/회복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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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519 2020-05-22  그 영광을 나타낼 자/회복할 축복들/회복의 확인 주 여호와의 영이 그리스도에게 내리신 것은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입니다. 위로를 받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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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여호와의 영이 그리스도에게 내리신 것은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입니다. 위로를 받은 자들은 오래 황폐하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외인들은 그들의 양치기가 되고, 이방인은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는 정의를 사랑하고 내 백성과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라"고 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주 여호와의 영이 술과 담배, 음란의 포로 된 내게 임하여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까? 주님 안에서 아직 해결 받지 못한 죄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1절)

근 30년을 술에 빠져 살았습니다. 술 없이 지나는 날이 드물 정도였으니 이제 와 생각해보면 중독이었을 것 같습니다. 허락해주신 가정을 지키지 못해 시간이 지나도 나아짐 없이 반복해서 갈아엎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선후는 또렷하게 기억하지 못하지만 ... 교회 나오기 전후해서 술도 거의 끊어서 딸램이 마시자고 할 때 약간의 의무감을 핑계로 조금 마시는 것 제외하고는 거의 마시지 않습니다. 여전히 해결 받지 못한 죄는 자꾸만 스스로 판단하고 사람들 사이에서 주의 자리에 앉으려 하는 것과 미루는 것입니다. 낮잠 자다 철원에서 일주일 지났는데 교재 어떻게 되었냐고 전화를 받자 잠이 확깨버렸습니다.

 

2. 하나님이 나를 여호와의 제사장과 하나님의 봉사자로 세워 주신 곳은 어디입니까? (6절)

식구들은 교회 10년차인데 저만 2년차 입니다. 그래도 가장이니 체면을 세우느라 저도 나름 수고 합니다. 말씀을 무기삼아 정죄에 나섰다가 식구들의 싸한 눈빛에 주제를 슬그머니 바꾸기도 합니다. 넌지시 서로 미루는 것이 있으면 슬그머니 해놓고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동안 설거지 담당이 된 것 같습니다. SNS 에 날마다 댓글오피스를 열어 이벤트도 열고 서로 주문도 하고 물어보고 오프라인이면 나와서 어울리지 못할 상황인 분들과도 함께 공부하고 일하고 ... 항상 한자리 차지할 수 있는 화상회의가 있어서 좋습니다. 특별한 자리가 아니라 있는듯 없는듯 지낼 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3. 나의 절망적인 환경 속에서도 생명의 싹이신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구원의 일을 이루어가고 계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기뻐합니까? (10-11절)

아직 연락이 없지만 기대했던 안산 일도 애매하게 되고 성남도 이야기가 없습니다. 중앙대는 다음 학기에 보자고 하고 50+도 조용합니다. 예전 같으면 안절부절하면서 주변을 불안하고 힘들게 했을텐데 잔잔하게 삽니다. 친척동생 올린 글에 안하던 농담도 달고 알젠틴 동생이 다녀간 흔적이 보이면 잠시 흐뭇해 하기도 합니다. 각자 방에서 뒹구는 가족들까지 댓글오피스에 불러들여 한 줄씩 달게 해놓은 것으로 좋아합니다. 약간 착오가 있었던 홍천일도 얼굴보며 이야기하니 이해가 잘되어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구원의 옷과 공의의 겉옷을 더하시니 막내와 계단오르기를 해도 기쁨이 있고 아내와 은행을 다녀와도 즐거움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 공동저자가 강의했던 경북에서 운영진 용으로 책 단체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2. 강원에서 보내주신 새싹삼을 오리고기와 함께 가족들과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3. 꾸준히 죽음을 이야기하시는 분을 통해 날마다 생각할 시간을 더하게 해주셔서

 

#적용합니다

독서한 것으로 카드뉴스를 만들어 모아 교재를 개선해 가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저의 암울하고 절망적인 환경 가운데 구원의 싹으로 오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생명을 주는 따스한 빛 되신 주님을 전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오늘 제가 속한 곳에서 주님이 주신 생명의 말씀으로 여호와의 제사장, 하나님의 봉사자로서의 삶을 살 수 있게 하옵소서.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할 수 있게 힘을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73755280

 

2020-05-22 금: 여호와의 은혜의 해

#묵상일지 #519 이사야 61:1-11 ​그 영광을 나타낼 자/회복할 축복들/회복의 확인http://home.woori.cc/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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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518 이사야 60:1-22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시온의 영화/영원한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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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영광이 시온에 임하면, 왕들과 무리가 모이고 그 후손이 돌아올 것입니다. 시온은 여호와의 성읍으로서 풍요를 누리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노하여 이스라엘을 치셨으나 이제는 그들을 불쌍히 여겨 여화와의 성읍, 시온의 이름을 회복시키십니다. 또한 여호와의 구원이 함께하는 그들에게 영원한 축복을 예언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내가 오늘 어둠 가운데 있는 이에게 비추어야 할 나의 빛 된 간증은 무엇입니까? (1절)

목장 단톡방에 자녀와 며느리 눈이 무서워서 큐티한다고 올라왔습니다. 그래봐야 나중에는 큐티한게 그거냐는 소리 듣는다고 ... 큐티해서 그나마 이 정도라고 항변해야하는 날도 온다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아침에는 막내가 끌고 나가서 운동을 시키더니 저녁 화상스터디 끝나니 고1이 운동하는데 끌고 나갑니다. 내일 아침에는 조깅 함께 가자고 블로그에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돈만 해결하면 되지 하면서 밖으로 돌 때는 아이들이 말 잘 듣고 귀찮게 않았습니다. 요즘은 돈도 못벌고 어리버리 뒹굴고 있는데 애들이 말도 편하게하고... 사고도 편하게 치고... 아빠 보기를 좀 우습게 보는 것 같습니다.

 

2. 하나님이 내게 주실 회복이 아닌 이 땅의 영광을 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10,13절)

교통 좋은 곳에 사무실을 운영하고 세상 일 다할 것처럼 오라는 곳 다 뛰어다니고 경기도까지는 쉬는 날도 재능기부하며 지냈습니다. 요즘은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댓글 사무실을 열고, 공개진행하는 프로젝트만 하고, 화상으로 스터디하는데 조별 토론을 지켜보는 시간이 너무 좋습니다. 골치도 덜 아프고 몸도 편하고, 비용도 시간도 더 알차게 쓰고 있습니다. 그 처럼 이 땅의 영광을 구하는 것과 하나님이 제게 주실 회복은 더 다른 것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돈 받는 바깥 일도 해야겠지만 딸램의 채널을 둘러보면서 큐티 올려놓은 것도 읽고 아들과는 신교제 이야기를 하며 산책하는 시간이 감사합니다.

 

3. 나는 하나님의 걸작품이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존귀한 존재임을 믿습니까? (21절)

은행가고 장보는데 아내가 함께 나가자고 합니다. 데이트 신청인가? 하고 따라 나섰더니 문 만나면 열어달라고 하고, 짐도 다 제가 들어야하고, 자기 주머니가 더 크면서도 지갑도 제게 밀어넣습니다. 그러면서도 걸음마다 낑낑대며... 힘든데 가족을 위해 자기가 나온거라고 생색을 냅니다. 몰래 고구마과자 하나 계산대에 올려놓는 것으로 복수를 해서인지 예전처럼 화가 나지 않습니다. 무슨 일을 잘하고 좋은 결과를 내서가 아니라 단지 말씀이 제 혈기를 붙들어 주시는 것 만으로 사람 비슷한 구실을 하며 지내니 신기합니다. 주께서 제 삶을 연주하시니 저음도, 고음도, 쉼표도 합하여 음악이 되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 의뢰처에 보낸 메일이 전달이 안되어 확인없이 회피하는 저를 보게 해주셔서

2. linoit 과 linktree 로 소홀히 본 작은 도구가 더 유용할 때도 있음을 깨닫게 해주셔서

3. 싼 맛에 겁없이 산 콩나물 한박스가 몇끼를 먹어도 줄어들 줄을 모릅니다.

 

#적용합니다

프로젝트 진행이 어떻게 되어도 항상 수고해주는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캄캄한 세상 가운데 빛 된 말씀으로 저를 비춰주시니 감사합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고 하시는데, 빛 된 존재임을 망각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이 땅의 영광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만이 나의 빛이 되시며 나를 빛난 영광으로 만드셨음을 고백하는 하루를 보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72392026

 

2020-05-21 목: 영화롭게 하리라

#묵상일지 #518 이사야 60:1-22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시온의 영화/영원한 축복http://home.woori.cc/b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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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517 이사야 59:1-21

 

타락한 사회/공동체의 죄 고백/백성을 치료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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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이 아니라, 유다의 죄악이 그들과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기에 하나님이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유다 백성은 정의와 공의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습니닫.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분의 공의로 능력을 나타내 그 백성을 구원하시며 그들과 세운 언약을 지키십니다.

 

#묵상합니다

1. 하나님을 원망하기 전에 돌아봐야할 나의 거짓된 입술과, 죄로 더러워진 나의 손과 발은 무엇입니까? (3,7절)

뭉그적 거리고 있으면 막내가 나가자고 합니다. 날마다 함께 운동하자고 해놓고도 까먹으면 조용히 넘어가려던 저는 오히려 그래 얼른 나가자고 일어섭니다. 비가 계속 내려서 속으로는 바깥 운동 못하니 잘되었다 하는 마음이 올라오는데 입에서는 그럼 계단 운동을 더 하자는 말이 나옵니다. 마음과 말과 행동이 따로 노는 저의 결론은 80kg 가 넘어버린 체중입니다. 25층 위에 옥상문이 있고 그 위에 옥탑지붕 올라가는 사다리가 있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헉헉대며 돌아와 가족들이 있는 거실 한가운데 큰대자로 누우니 감사하고 평온합니다. 왜 제게 평강이 없었는지, 왜 제가 행하는 곳에 정의가 없고 하는 일들이 굽어졌는지 깨닫게 해주십니다.

 

2. 환경과 상관없이 빛에 거함으로 공동체에서 나의 죄를 고백합니까? 비둘기같이 슬피 울며 어둠 속에 머무르고 있지는 않습니까? (9-12절)

책값 지원되는 날을 하루 넘겼다고 아내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가족들은 필요한 것이 안보이면 찾아보기도 전에 엄마를 부르는데 뭐 하나든 생색이 앞서는 저도 아내에게 많이 의지합니다. 뒤에서 툴툴대는 것이 전문인 아들이 애인 교통비 벌겠다고 알바 건 이야기 듣자마자 튀어 나갑니다. 제가 사납금이 우상이 되고 생색을 잘 내니 가족들이 모두 닮아옵니다. 겉으로는 아닌 척 살면서도 돈에 목매고 살았던 제가 가족들을 통해 보입니다. 이는 저의 허물이 주의 앞에 심히 많으며 제 죄가 저를 쳐서 증언하오니 이는 제 허물이 저와 함께 있음입니다. 제 죄악을 제가 아나이다.

 

3. 나 자신이 죄에 대해 무력한 존재임을 알고 있습니까? 내가 오늘 성령과 말씀에 의지해 떠나야 할 죄는 무엇입니까? (16,20-21절)

사흘에 한번씩 생활을 바로 잡겠다고 알람 맞추고, 목록관리하고, 적용에다 적어놓고도 금방 흐트러져 갑니다. 자정 전에 다음 날 일과 준비 끝내겠다고 했는데 도로 저녁 시간이 흐지부지 되고 있습니다. 페친들의 온라인채널은 해달라고 하지 않아도 꼬박꼬박 챙기면서 막상 자녀들 채널을 오랜만에 들여다봤더니 엉망입니다. 게임하지 말라고만 했지 함께 챙겨주지 않았던 시간들이 보입니다. 날마다 하던 페친 정리도 사흘치가 밀려서 한꺼번에 했습니다. 그래 놓고도 남들 빠뜨리고 밀린 것만 더 잘보입니다. 되었다 함이 없는 인생입니다. 제 힘으로는 할 수 없으나 여호와께서는 언약을 이루시는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1. 겁없이 믿고 설치던 건강을 하루면 몇차례씩 재채기로 조심하게 해주셔서...

2. 알바 나가기 싫다는 딸을 쉬라고 못하는 환경으로 제 자만을 꺾어주셔서...

3. 시간이 많아도 일 진도가 잘 나가지 않으니 남들 생활에 열 입이 없습니다.

 

#적용합니다

진행할 일들 날마다 댓글사무실 화이트보드에 적어놓고 처리해가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암흑 같은 세상에서 눈먼 자처럼 살아가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공의의 말씀에서 조금만 멀어져도 원망이 앞서는 연약한 인생입니다. 죄에 대해 무력한 저의 모습을 인정하고, 말씀으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저와 제 후손의 입에서 영원히 떠나지 않는 하나님의 영과 말씀을 의지해 저의 죄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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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0 수: 스스로 구원하시는 이유

#묵상일지 #517 이사야 59:1-21 ​타락한 사회/공동체의 죄 고백/백성을 치료하시는 하나님http://home.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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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516 이사야 58:1-14

 

어찌 금식이라 하겠느냐/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안식일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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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사야에게 목소리를 높여 백성의 형식적이고 기만적인 신앙을 지적하라고 하십니다. 겉치레로 하는 거짓 금식을 책망하시며, "내가 기뻐하는 금식을 하면 네가 부를 때에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다"고 하십니다. 평화와 자비의 삶을 살고 안식일을 지킬 때, "네가 내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하나님을 사랑해서 감사함으로 섬기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단지 거래의 대상으로 여기며 보상받기만 바라고 있진 않습니까? (3절)

고1 아들이 그 동안 거짓말하고 중2랑 교제 중이었다고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말을 합니다. 어쩐지 한밤중에 운동한다고 나가는거랑 맨날 야단 맞으면서도 폰들고 들어가서 아침 묵상나눔 시간에는 정신을 못차린다 했습니다. 여덟번째 간증을 전날 주일예배에서 들었는데 ... 다음날 월요일 오전에 후속작이 나왔습니다. 정말 부지런해서 쉴 틈을 주지 않습니다. 혈기를 내야할 것 같은데 ... 힘이 안납니다. 목장카톡방에 올렸더니 제 죄를 보라고 하십니다. 장보고 와서 설거지 하며 고3에 살림차리고, 가정을 여러번 못지키며 살아온 제 삶을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저와 제 가정을 무던히도 사랑하십니다.

 

2. 현재 나는 어떤 사연에 갇혀서 사명의 자리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까? 진정한 금식의 모습으로 내가 섬겨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6절)

올해도 5.18이 되었습니다. 광주를 떠나온지 1년만에 그 난리가 났습니다. 친지와 친구들 ... 염려와 두려움, 슬픔과 분노가 오래도록 함께 합니다. 그래도 밖으로 드러내지 못하고 컴퓨터와 일과 사랑으로 도망쳐 살았습니다. 그 정권 여당 정치연수원 교수아파트에서 살아서 ... 대학 동기들은 저를 빼고 교문에서 돌을 던졌습니다. 대학 다니며 살림 차렸을 때는 그래도 있었던 친구들이... 결혼식에는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여호와께서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라 하십니다. 저를 위해서 금식을 다시 해야겠습니다.

 

3. 예배가 내 삶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까? 참된 안식을 누리고자 내가 금해야 할 내발걸음과 사사로운 말은 무엇입니까? (13절)

쨍하던 날이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비바람이 무섭게 몰아칩니다. 열려있던 창들을 얼른 닫았는데 아들들은 바깥을 찍고 비행기 접어 날리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저도 하나 ㅡㅡ;;;) 나중에 아차 싶어 애들 방을 가보니 열린 창으로 들이쳐서 물바다 입니다. 오전에 한 방 먹고 나니 저도 제 정신이 아니지만 화는 못내겠고 (목장의 한 집사님의 입을 통해 화내면 다 헛거라고 들은지 며칠 안되었습니다.) 아들 속은 어떨까 싶어서 갈구는 겸 농담도 하고 같이 맞춰주다 보니 날이 또 풀렸습니다. 아직 예배가 제 삶의 중심이 되지는 못했지만 말과 행동에 제약은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도 저와 가정에 참된 안식을 주시고자 함이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 고1이 한동안 식구들 속이고 불신교제 중이었다고 자기 입으로 말해줍니다.

2. 여주 부모님 지으신 주택이 팔려서 목소리가 밝으십니다.

3. 안하던 일에 지쳐서 그런지 딸램이 돌아와 씻고 먹고 얼마 안되어 잠이 듭니다.

 

#적용합니다

아들의 이른 연애에 대해 공동체에 물어 가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하나님을 거래의 대상이 아닌 사랑의 대상으로 알고 믿게 도와주옵소서.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며 저의 이익을 채우려 한 것을 용서해주시고, 고통 중에 있는 이웃을 도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을 하게 하옵소서. 예배가 제 삶의 중심이 되게 하시고, 안식일을 주님의 날로 인정하며 지키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69527489

 

2020-05-19 화: 여호와 안에서의 즐거움

#묵상일지 #516 이사야 58:1-14 ​어찌 금식이라 하겠느냐/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안식일의 복http://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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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515 이사야 57:1-21

 

의인의 죽음/하나님을 의뢰하는 자/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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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선지자는 지도자들이 만영하게 한 사회 전반의 영적인 무지를 지적합니다. 우상 숭배자들의 가증한 행태를 고발하며 심판을 경고합니다. 하나님은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동행하시며, 무조건적인 은혜로 그 분의 백성을 위로하시고 회복시키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지만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고 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죽음이 두렵습니까? 의인의 죽음은 영원한 안식으로 들어가는 통로임을 믿습니까? (1-2절)

광주를 떠나 고1 이맘때 죽음이 두려워 아무 소리 못하고 지냈습니다. 죽음이 유일한 소망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던 것처럼 감사와 평온이 넘치는 때라해서 죽음이 아직 덤덤하게 받아들여지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하루 하루를 절대 끝나지 않을 것처럼 살아갑니다. 문제를 찾아 개선하고 착실하게 일과를 채워가고 새로워 보이는 것을 공부하며 위안을 삼기도 합니다. 그런 가운데 벌써 올해가 절반이 가고 있습니다. 좋은 꿈 나쁜 꿈의 차이보다 깨어나야 할 때 잘 깨어나는 것이 중요한 것을 압니다. 말씀으로 살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죽는 것이 꿈에서 깨어나 평온한 일상을 맞이하는 것과 같기를 소망합니다. 5.18의 영들을 하나님께서 영원한 안식으로 품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2. 나는 하나님의 심판과 같은 사건에서 누구에게 부르짖습니까? 내가 지치지도 않고 새 힘을 얻어 숭배하는 우상은 무엇입니까? (10,13절)

저 자신이 불완전하고 오류 투성이인 것을 계속 깨달아 가면서도 사람에게 의지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사건이 터지면 남탓 아니면 자책만 남습니다. 이도 저도 못할 때는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한숨돌리면 또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고 새로 다짐하는 자신에게 또 의지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또 사건은 일어나고 같은 패턴만 반복됩니다. 제 공의를 하나님이 보이신다고 합니다. 제가 행한 일이 제게 무익하다고 하십니다. 초저녁잠 깨서 또 간식을 찾습니다. 점심에 과식하고 저녁 안먹으면 되지 ... 생각했던 그 같은 사람입니다. 그래도 하루를 말씀으로 마감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3. 나를 구원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음을 인정합니까? 통회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고백해야할 나의 죄와 허물은 무엇입니까? (15절)

녹화했던 영상간증이 주일예배에 올라왔습니다. 간증은 애가 하고 있는데 제가 간증 당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AD 도 그렇고 자라면서 생긴 사건들, 8번의 간증, ... 모두 저로 인한 것입니다. 멀쩡하고 예쁘게 태어난 녀석을 자꾸 앞에 서게 만든 것이 제 삶의 결론입니다. 그나마 가족이 교회에 붙어가게 하시고 날마다 말씀 묵상을 나누게 해주신 것이 하나님의 은혜고 구원입니다. 한참 자랄 때 함께 못놀아주고 사납금이면 할 일 다한 줄 알고 일과 봉사에 빠져서 지냈습니다. 이제 커서 애는 혼자 외출하고 저는 집에서 뒹굴거렸습니다. 자고 있는 막내 옆에 가서 누워봅니다. 이쁩니다.

 

#감사합니다

1. 주말에 밤샌 아내가 하루 종일 자고 깨고 하더니 살아나서 또 밤을 새려고 합니다.

2. 딸램이 아직 생활습관은 잡히지 않았지만 주말인데도 나름 일 연구를 합니다.

3. 여전한 아내의 절약에서 한켠 감사하고 한켠 겸손해집니다.

 

#적용합니다

제 폭압과 혈기에 꿋꿋하게 입다물 줄 모르는 아들도 감사로 안아주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성도의 죽음이 영원한 안식의 통로임을 깨달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바람에 날아갈 헛된 우상들을 좇았던 죄를 용서해주시고, 주님을 의로히마으로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구원과 약속의 날이 되게 하옵소서. 저의 연약함과 죄를 통회하며 겸손히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하루를 보내게 도와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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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 월: 의인에게만 있는 평강

#묵상일지 #515 이사야 57:1-21 ​의인의 죽음/하나님을 의뢰하는 자/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http://h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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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514 이사야 56:1-12

 

정의와 의/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벙어리 개와 같은 지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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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는 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하는 자, 안식일을 지키고 악을 행하지 않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합니다. 여호와께 연합한 고자와 이방인들을 위한 하나님의 약속들을 말하며, 여호와께서 쫓겨난 자를 모으실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지도자들의 무능과 안일, 탐욕과 방탕을 지적하며 이스라엘의 위기를 고발합니다.

 

#묵상합니다

1. 구원에 대한 감격과 감사로 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하고 있습니까? 율법적으로만 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1절)

지나고 보니 불법이기는 했지만 사회 나오기도 전에 풍부한 소프트웨어들을 마음껏 접해본 것이 감격스러웟고 항상 감사했습니다. 무엇 하나를 만들어 내거나 아이디어 하나가 떠올라도 공개하고 나누고 설명하고 실습시켜 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고 살았습니다. PC통신과 인터넷에서도 그 오프라인 만남과 모임, 비즈니스에서 조차 그렇게 살았습니다. 쩔어서 살다가 돌아와 날마다 가족과 함께 말씀을 펼치고 나누면 감사로 많은 적용을 다짐합니다. 하지만 일과가 진행되거나 사건을 만나면 금방 감정에 휘말리고 잘해봐야 문자적인 적용을 하는 것이 고작입니다. 그럼에도 온라인으로 매일 저녁 공개진행하고 있는 SNS마케팅 교실이 벌써 3장이 끝나가게 해주셨습니다.

 

2. 세상에서 내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까? 주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까? (5절)

교회에 돌아올 때는 그 어둡고 무거운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만 있으면 더 바랄게 없을 것 같았습니다. 하루 종일 집에서 옴짝달싹 못하고 식구들과 뒹굴거리고 있지만 그때에 비하면 너무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자녀들과의 대화도 많이 편하고 여전히 저는 애를 낳을 수 없는 상태이긴 하지만 아내의 눈빛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아내는 말만 나오면 영적인 후사 이야기만 하니 더 이야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욕심이 돌아와서 세상에 뭔가 이루고 싶은 마음이 자꾸 올라옵니다. 아내는 시간나면 설교 하나라도 더 듣게 하려고 하고... 저는 주말 오후에도 속해있는 사회적협동조합 한 곳의 온라인 포럼에 붙어 있었습니다. 상황을 개선하고, 결과물을 내고, 조직을 강화하는 것이 몸에서 배어 나옵니다. 구원 만으로 족할 줄 알기를 소망합니다.

 

3. 나의 이익만 추구하며 하나님의 구원을 막아서고 있지는 않습니까? (11절)

오후에는 고1 소주 한잔 따라주고, 저녁에는 알바 끝나고 돌아오는 딸램에게 막걸리 사들고 오라고 했습니다. 아내는 질색하지만 저는 좋은 음식 맛있게 먹으려면 술 한잔은 있어야 한다고 고집을 피웁니다. 홍어를 선물받았는데 아내가 손댈 줄 모른다고 뭉개니 그러다 다른 때 처럼 못먹고 버리게 될까봐 걷어부치고 한번에 다 손을 댔습니다. 음식 조절이 안되니 아내의 조언도 잘 들리지 않고 결국 막내와 적용하기로 했던 운동도 못하고 하루가 갔습니다. 어제는 쀼목장 핑계로 채널탐방 미뤘다가 두건 한꺼번에 하고 ... 이래저래 생활을 흐트러뜨리곤 합니다. 회개하고 자녀들에게 본을 보일 수 있는 애비가 되도록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1. 한동안 가족 모두 홍어 생각이 안나도록 홍어회와 애탕을 실컷 먹게 해주셔서 ...

2. 집에만 있으니 부엌 가위로 대충 자른 앞머리로 대충 넘어갈 수 있어서

3. 아내가 무아지경으로 빠져있는 쀼의 세계 마지막 날이어서

 

#적용합니다

막내와 하는 아침 운동 거르지 않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저를 구원해주신 주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격이 끊이지 않게 하옵소서. 제가 가장 원하는 것이 내 사모하는 주님이 될 수 있도록 연약한 저를 도와주옵소서. 내 이익 때문에 하나님의 구원을 방해하고 막아서는 죄를 짓지 않도록 오늘 하루도 말씀으로 깨어 있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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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7 주일: 쫓겨난 자를 모으시는 주

#묵상일지 #514 이사야 56:1-12 ​정의와 의/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벙어리 개와 같은 지도자들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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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유지상

#묵상일지 #513 이사야 55:1-13

 

확실한 은혜/하나님께로 돌아오라/기쁨과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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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그 분의 자비로우신 구원에 참여하라고 모든 사람을 초청하십니다. 그리고 이 위대한 구원을 만인에게 주고자 메시아를 세우시고, 이 은혜를 위해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을 찾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분께 돌아온 자들에게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나는 지금 헛된 일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무엇을 얻고자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2절)

지난 주에 늦어서 비까지 오니 일찍 출발하는 아내에게 너무 일찍 나가는 것 아니냐고 한마디 합니다. 파견나가서 혼자 근무하는 첫날인 딸램이 신경쓰여서 온라인으로 요것 저것 잔소리를 합니다. 막상 저는 미루고 뒹굴거리며 산만하게 굴다가 해야할 채널탐방을 마무리 하지 못하고 하루가 넘어갔습니다.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고 하십니다. 가정에서 말씀을 가장 늦게 펼친 것이 저인데 ... 도움도 안되는 말과 행동을 하며 시간을 낭비합니다. 듣고 들으라고 하십니다. 그리하면 좋은 것을 먹고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고 하십니다.

 

2. 내가 지금 나쁜 생각을 하며 걸어가고 있는 길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읽고 순종함으로 맺게 된 열매는 무엇입니까? (7, 10-11절)

살아오면서 친구라고 속을 털어놓고 의지할 만한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보고 싶고 감사한 이에게도 체면을 생각하고, 남들이 오해할까봐, 바쁘다는 핑계로, 현재 일을 통한 세상 성공이 더 달콤해서 미루다가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불의하면 그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긍휼히 여기고 너그럽게 용서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나온지 20년 넘은 회사 부사장님 생일을 페북이 알려줘서 축하드린다고 눈 딱감고 언급 했더니 댓글이 달렸습니다. 많은 것을 배웠지만 연락 못드렸던 부장님도 연락이 되었습니다. 저녁에 부부목장 기도가 시작되는데 그 긴 시간 연락못했던 동료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3. 지금 나의 죄 때문에 가시와 찔레가 무성한 고통의 자리에 있습니까? 환경이 아니라 나의 죄가 나를 찌르는 것임을 인정합니까? (13절)

함께 양육받은 집사님이 부부목장이 자정이 가까워오니 생각 못했던 사과를 하십니다. 홍어 챙겨주신 분이 새싹삼도 챙겨주시고 제자는 카톡으로 용돈을 부쳐줍니다. 스승의 날이라고 많은 분들이 제게 부족한 것들을 챙겨주십니다. 빗 속에 차에 문제가 생긴 아내가 저를 불러내다 말고 정비 쪽에 부탁해서 해결합니다. 저는 사납금과 제 입장 생각하며 잘되면 제가 잘한 줄 알고 안되면 주변탓하기 바쁩니다. 저로 인해 힘들었을 지체들의 배려와 손길, 구체적인 사건들을 통해 주시는 감사와 회개를 통해 살게 하십니다. 함께 양육받는 분 속은 생각못하고 제 진도만 나가고, 동료와 제자에게 작은 것 해놓고 생색내며 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 얼굴과 코의 가려움과 재채기로 머리카락 길이 등 소홀했던 부분을 알게 해주셔서

2. 여자목장으로 늦게 돌아온 아내를 통해 제 안에 혈기가 남아있는 것을 보게 해주셔서

3. 목보를 위한 녹취가 날아간 것에서 부목자 직분에 소홀한 저를 깨닫게 해주셔서

 

#적용합니다

녹취를 여쭤보고 허락하시면 이번 부부목장 끝날 때까지 하겠습니다.

필요한 책들을 구해서 독서 시간을 늘리겠습니다.

모임에서는 항상 인증샷을 여러장 찍어 다른 그림찾기를 걸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주님의 은혜를 그렇게 맛보고서도 여전히 헛된 일에 분주한 저를 용서해주옵소서. 그럼에도 항상 그 자리에 계시며 오라고 초청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제 속의 가시와 찔레 같은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이 주신 기쁨으로 지금의 고통스러운 환경을 이겨낼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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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6 토: 하나님의 긍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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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511 이사야 52:13-53:12

 

놀라운 종/멸시와 질고의 종/죄를 담당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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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에 나오는 종의 노래 중 네번째 노래입니다.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는 여호와의 종은 사람들에게 명시와 버림을 받고 범죄자 취급을 당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성취해 가실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사람의 조악을 그에게 담당시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시며 낫게 하실 것입니다.

 

#묵상합니다

1. 내가 예수께 기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지금까지 나를 가장 놀랍게 깨우쳐준 말씀은 무엇이며, 어떤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까? (52:14-15)

주의 말씀이 들리기 전까지 세상에 닳고 닳아 떠내려가며 살아왔습니다. 남은 삶 동안에도 하나님 안에 제가 거하는 것을 잊지 않게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스스로 남부럽지 않게 잘살고 있다고 믿었던 때를 돌아보면 허망하고 남은 것이 없습니다. 오늘도 아내는 집안 살림을 요리 옮기고 저리 옮기며 스스로와 가족을 평안해게 해줍니다. 가족들은 함께 묵상하며 시간과 내용을 옮겨가며 주신 것들을 나눕니다. 빈손으로 돌아와 지낸 두 해 동안 나날이 모든 것이 자리를 잡아갑니다. 꼬인 혈기를 내던 제 입은 봉하여지고 이기고 이기는 것만 알던 제자들도 서로 분양하고 주고 받고 함께 공부하며 귀촌한 마을처럼 살게 해주십니다.

 

2. 내 죄 때문에 고통당하신 예수님을 사랑합니까? 예수님 덕분에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고 영육의 병이 나았음을 잊은 채 방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53:3-6)

날마다 묵상을 하고 일지를 올리다보니 코로나19로 더 산만하고 늘어질 환경 안에서도 일과가 유지됩니다. 소홀했던 페친과 동료들의 채널을 하루 한 명씩 둘러보고 의견을 영상으로 만들어 올리다보니 20년이 다되어가는 관계도 있고 일에 몰입하다 서먹해진 관계도 있습니다. 교회에 돌아오기 전이었으면 안보면 되지 하고 기회가 와도 외면하다가 수습할 수 없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말씀으로 제 한계와 문제를 깨닫게 해주시니 깨어진 관계를 바라보는 제 눈이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죽고 못하는 관계는 아니지만 한결같은 모습과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이들 가운데 두시니 감사합니다.

 

3. 예수님이 나의 모든 죄를 담당하셨음을 믿습니까? 내 죄의 결과로 주어진 삶의 고통을 묵묵히 감당합니까, 아니면 남을 원망합니까? (53:7-8)

며칠 전만 해도 일감 없이 지나가버린 반년을 안타까워하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딸램의 행동에 혈기가 올라왔습니다. 꿈들은 나날이 접히고 사납금만 신경쓰이고 펼쳐보지도 않을 것 같은 교회 분들께 이번에 쓴 책을 드리자는 아내의 이야기가 어이없게 들렸습니다. 예전 같으면 시간이 흘러도 한결같이 꼬여있거나 혈기가 더 나곤 했는데 말씀과 공동체 안에 있으면서 하나씩 해석이 되니 감당도 되고 소망이 생기기도 합니다. 딸램은 출근한 곳에서 이미지랑 영상도 만들어 이벤트도 걸고 한 곳 한 곳 하반기 과정 의뢰도 들어왔습니다. 바닥이 되어 교회에 돌아왔는데 책 쓸 정도까지 회복된 것을 깨닫게 되니 입이 다물어 지고 감사만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1. 체중과 두통으로 결국 아침 못먹고 운동나가서 계단으로 올라왔습니다.

2. 사촌이 있는 지구 반대쪽 알젠틴 분과 페친을 맺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3. 저녁 화상스터디 때문에 머리 감고 면도하니 아내가 좋아합니다.

 

#적용합니다

매일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진도를 나가며 더 많이 나누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죄인인 제가 받아 마땅한 명시와 버림, 고통과 징계를 모두 대신 받으신 예수께 한없는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예수님의 희생으로 제가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고 나음을 입게 되었습니다. 저의 모든 죄악을 묵묵히 짊어지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저도 저의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인생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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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목: 죄악을 담당한 종

#묵상일지 #511 이사야 52:13-53:12 ​놀라운 종/멸시와 질고의 종/죄를 담당하는 자세이사야서에 나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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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유지상

#묵상일지 #510 이사야 51:17-52:12

 

분노의 잔을 거두리라/일어나 앉을지어다/기쁘게 노래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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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는 여호와의 분노의 잔을 다 마신 예루살렘에게 "깰지어다"라고 명합니다. 여호와의 분노가 이제 예루살렘을 떠나 그들을 괴롭게 한 자들에게로 옮겨질 것이기에 티끌을 털어 버리고 목의 줄을 스스로 풀라고 명령합니다. 백성을 위로하시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신 여호와를 기뻐 노래하며 바벨론을 떠나라고 촉구합니다.

 

#묵상합니다

1. 징벌을 주신 분이 하나님 임을 잊고 사람의 도움을 구하지는 않습니까? 나를 회복시키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음을 믿습니까? (51:19,22)

지금의 상황을 허락하신 것도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도 구글 meet 와 시트로 실습해가며 온라인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자격증과 소셜포트폴리오 이야기가 현실화 되어가는 것을 보면서 이 상황을 사람의 생각으로 그저 벗어나기만을 원했던 제가 얼마나 단세포인지 깨달았습니다. 감사하다가도 철원 강의가 들어오니 또 얼른 오프라인이 좋아지기 만을 원하는 마음이 불쑥 올라옵니다. 지원금으로 빵사다먹고 남은 단무지로 반찬을 만들어 먹고 있어도 감사하면서 주의 뜻을 알고 주의 때를 기다릴 줄 알기를 소망합니다. 주께서 저를 회복시키시기 전에는 내일도 이 날이 계속될 것으로 알고 여전한 방식으로 지내겠습니다.

 

2. 내가 아직 털어 버리지 못한 과거의 티끌은 무엇입니까? 오늘 내가 스스로 풀어내야할 목의 줄은 무엇입니까? (52:2)

모르는 전화가 와서 저를 아는 다른 분 소개라면서 자신이 관련된 교수의 유튜브 지원을 해줬으면 하는데 만날 수 있냐고 합니다. 온라인에 흔적도 없는 분이 빤히 보이게 이용하려 드는 것 같아 유료라고 했더니 온다고 하고는 연락이 없습니다. 오랜 시간을 스스로 이름을 높이려다가 찬사에 이끌려 미련한 짓을 많이 해왔습니다. 모두 제 욕심으로 벌어졌던 일들입니다. 이제는 곁에 있는 이들의 대부분은 여호와의 백성 들이고 주의 공의를 사랑하는 이들입니다. 그러나 두려움과 욕심은 여전히 과거의 티끌로 제게 남아 있습니다. 저는 스스로 풀 힘이 없으나 여호와께서 일어나 앉아 풀라고 하시니 자유롭게 된 것을 믿습니다.

 

3. 하나님이 나의 기쁨을 회복시키고자 공동체 안에 먼저 세우신 파수꾼은 누구입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구원과 회복을 기대합니까? (52:7-9)

딸램이 홈페이지 분석한 것을 보니 나름 애쓰는 것이 보입니다. 목이 뻐근하다는 아내를 태워다주지 못했는데 혼자서 침맞고 왔습니다. 말썽꾸러기로 보이는 자녀들도 맨날 여기저기 아프다는 아내도 저보다 공동체에 먼저 와서 제가 오기를 함께 기도했다고 합니다. 의뢰처에서 전화와서 설명하고 두 부부의 블로그 분위기를 맞추는 작업을 했습니다. 두 분도 저보다 공동체에 먼저 오신 분들 같습니다. 새로 과정을 맡게 되었다고 봐달라고 올린 동료도 믿음의 지체입니다. 떠나서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고 하십니다. 먼저 세워주신 이들과 함께 황급함도 없고 도망치듯 다니지 않게 될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1. SNS마케팅 과정 오프라인 모임 요일을 자꾸 바꾸느라 겸손하게 만들어 주셔서

2. 동료와의 강의 시간 조정에서 수입에 대한 두려움이나 욕심을 막아주셔서

3. 운동량도 적은데 음식 조심하지 않는 저를 두통으로 경고를 주셔서

 

#적용합니다

매일 과제에 다양한 자료 제공하고 호스팅 날짜도 다되기 전에 미리 연장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저의 죄 때문에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 황폐해진 저에게 이제 자책의 티끌을 털어 버리고 슬픔의 목줄을 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떤 힘든 상황과 사람의 압박에도 날마다 깨어 힘을 내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제 삶을 통치하시며 구원과 회복을 베푸실 하나님을 기쁘게 찬양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59665387

 

2020-05-13 수: 일어나 노래할지어다

#묵상일지 #510 이사야 51:17-52:12 ​분노의 잔을 거두리라/일어나 앉을지어다/기쁘게 노래할지어다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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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509 이사야 51:1-16

 

내게 들을지어다/능력을 베푸소서/너는 내 백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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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백성에게 "너희는 내게 들을지어다"라고 명령하시며, "나의 구원과 공의는 영원히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백성은 하나님께 "능력을 베푸소서"라고 외치며 구속받은 자들이 시온으로 돌아와 영원한 기쁨을 얻을 것임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백성에게 구원을 약속하시며 그들이 자기 백성임을 확증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나는 누구의 말을 가장 잘 듣습니까? 내 마음에 주님의 율법을 두고 있습니까? (1,7절)

식탁 위에 둔 폰이 울린다고 아내가 반색을 하며 빨리 받아보라고 합니다. 화면에 OO공무원교육원이라고 떠있습니다. 6월 초에 SNS 홍보 강의 3시간짜리 의뢰가 왔습니다. 언제 강의를 했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고 올해 첫 강의 같은 기분입니다. 구원은 영원하고 세세에 미치리라는 말씀은 멀리 들리고 하루살이 같은 세상 삶의 소리는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저녁에 QRcode 화상수업 끝나고 오늘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라는 인삿말에는 으쓱하고 기분이 뿌듯합니다. 기도시간인데 오늘 한번도 집 밖에 못나가봤다고 하면서 목 뻐근하다는 아내를 꼬드겨서 산책을 끌고 나갔습니다. 우리 기도 해결되었다고 벌써 늘어졌나 ... 걸으며 회개했습니다.

 

2. 내가 주께 구해야 할 능력은 무엇입니까? 주님을 의지하여 간구하는 삶이 진정한 즐거움과 기쁨에 이르는 길임을 믿습니까? (9,11절)

사고쳤던 딸램이 첫출근 했습니다. 기저귀차고 붙잡고 걷던 아이가 나눔하고 나가서 저녁에 돌아왔습니다. 바다에 길을 내어 건너게 하신 것보다 제게는 더 신비한 일이고 기쁘고 즐거운 일입니다. 원격으로 작업 목록을 둘러보면서 신나서 자꾸 과잉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것도 저것도 도와주면 좋을 것 같고 괜히 신났습니다. 동료가 눈치를 챘는지 살살 브레이크를 겁니다. 딸램이 손대기 곤란한 부분만 딱 찝어 주어서 조용히 그 부분만 둘러보았습니다. 돌아와 먹은 라면을 설겆이 안해놓고 들어가 자는데 전과 다르게 하나도 밉지 않습니다. 여호와께 구속 받은 당신의 딸이 돌아와 노래하며 시온으로 돌아오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납니다.

 

3.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임을 얼마나 풍성히 경험하고 있습니까? 공동체 안에서 복음의 한 언어를 사용합니까, 말이 안통한다며 불평합니까? (16절)

이번에 낸 책을 받은 분들이 잘 받으셨다고 올려주셨습니다. 빈 손으로 교회로 돌아왔다가 책까지 내게 된 것이 기쁩니다. 식구는 많고 수입은 없는데 딸램이 돌아앉아 십일조도 안하고 다 까먹은 빈통에 무너져 저부터 회개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교회에서 지금처럼 말씀과 공동체에 붙어지내는 때가 아니면 그저 사단만 났을 것입니다. 채널탐방 하면서 제 강박으로 페친 끊었던 분의 채널을 주저하다가 분석해서 찍어 올렸습니다. 그 분도 독실하신 분이니 한 말씀하시면 들을 이야기니 들어야겠다는 마음으로 페친 신청 드리고 5분짜리 꽉 채워서 올렸습니다. 여호와의 말을 제 입에 두고 그 손 그늘로 저를 덮었다고 해주시니 저를 주의 백성이라 말해주신 것만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1. 계약서도 제대로 안 읽어보고 교재를 올렸는데 얼른 이야기해주는 동료를 주셔서

2. 기도시간에 산책 나갔다가 자기 몫 다먹고 왜 자기 웨하스 먹냐는 소리 듣게 해주셔서

3. 마무리 못한 일을 어려운 때에 50만원이라도 받게 해주셔서

 

#적용합니다

자정 전에 QT나눔준비, 채널탐방, 과제 내기를 마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주께 간구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의 눈치를 보고 비방을 두려워하느라 주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은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오늘도 저에게 필요한 능력을 허락해주옵소서. 저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주셨으니 공동체 안에서 주님이 주신 언어를 쓰며 풍성한 교제를 누리게 인도해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57970753

 

2020-05-12 화: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묵상일지 #509 이사야 51:1-16 ​내게 들을지어다/능력을 베푸소서/너는 내 백성이라http://home.woori.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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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유지상

#묵상일지 #508 이사야 50:1-11

 

너희의 죄악과 배역함/나를 도우시는 여호와/두 갈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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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508 2020-05-11  너희의 죄악과 배역함/나를 도우시는 여호와/두 갈래 길 하나님이 백성에게 "너희가 팔리고 쫓겨난 것은 너희 죄악과 배역함 때문이다"라고 책망하십니다. 여호와의 종은 하나님이 도우시므로 핍박을 당당히 받고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고백합니다. 이사야는 백성에게 "흑암 중에도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명령하며, 그들의 대적에게는 고통이 있는 곳에 누울 것을 경고합니다. #묵상합니다 1. 요즘 억울하다며 남을 탓하는 일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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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백성에게 "너희가 팔리고 쫓겨난 것은 너희 죄악과 배역함 때문이다"라고 책망하십니다. 여호와의 종은 하나님이 도우시므로 핍박을 당당히 받고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고백합니다. 이사야는 백성에게 "흑암 중에도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명령하며, 그들의 대적에게는 고통이 있는 곳에 누울 것을 경고합니다.

 

#묵상합니다

1. 요즘 억울하다며 남을 탓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 말씀을 힘입어 인정하고 회개해야할 나의 죄악과 배역함은 무엇입니까? (1절)

코로나19가 좀 잠잠해지고 이제나 저제나 일이 시작되나 싶어 기대하다가 이태원과 강남의 유흥업소들이 터지니 실망으로 한숨이 나옵니다. 욕망을 채우는 것 밖에 모르는 젊은이들과 돈이면 사회는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저급함에 대한 경멸이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는 내가 너희를 팔았느냐? 너희는 너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팔렸다고 하십니다. 사모에게 버림받고 교회를 떠나 결혼 때까지 신천주점, 이태원클럽들, 신촌카페를 뱅뱅돌며 밤을 새던 제 20대 중반이 기억났습니다. 결혼 후에 야행은 좀 나아졌지만 술은 아버님 돌아가신 즈음까지 20년을 더 마셔댔습니다.

 

2. 주님의 말씀을 잘 알아듣고 있습니까? 여호와의 종으로서 구원을 위해 가정과 일터와 학교에서 내가 감당해야할 역할은 무엇입니까? (4-8절)

왠일로 아내가 더 자지 않고 환기를 하고 애들을 소리쳐 깨우길래 아침을 먹여서 주일예배 준비를 시키나보다 했더니 월요일 아침인 줄 알았다고 머쓱해합니다. 거실에서 가족 모두 주일예배 잘 드리고 끝나고 나눔도 하고나니 반나절이 갔습니다. 가발쓰고 왔다갔다 하길래 안써도 괜찮다고 대충 살자고 했더니 흰머리가 늘어서 써야한다면서 계속 그러고 있습니다. 나이를 자주 까먹는데 몇년 있으면 저는 회갑입니다. 아내가 나이들어가는 것도 알아줘야할 때가 되었나 봅니다. 가까이 가면 팔 조차 부담스럽다고 밀어내도 여호와께서 저를 도와 수치로 느끼지 아니하도록 하옵소서.

 

3. 지금 나는 두 갈래의 길 중 어디에 서 있습니까? 내 멋대로 전진하기를 멈추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기다려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10-11절)

산책길에 비비빅 먹고 바람을 맞아 콧물 훔치며 리치미디어 저녁강의 겨우 끝냈습니다. 나갔더니 김치가 조금 들어간 버섯볶음을 줍니다. 나중에 딸램 포스팅을 봤더니 두부가 잔뜩 둘러져 있던 두부김치요리였습니다. 다른 집에는 간재미도 올라오든데 저는 벌어다 주는게 없이 맨날 낮잠만 자는 사람이라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하는 일 돈들어오면 신당동 가서 막걸리에 간재미찜 혼자 먹고 와버릴까 싶었는데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하라는 것이 오늘 말씀입니다. 이번 주 목장이 목요일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가면 여쭤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SNS마케팅교실 멤버들이 오늘 과제였던 3d 360 스카이뷰 거리뷰 실습으로 하루를 즐겁게 보낸 듯 합니다.

2. 삐져서 있는데 고1이 따뜻한 보리차를 가져다 줍니다.

3. 콧물도 멈추고 감기 기운이 들어오다 나간 것 같습니다.

 

#적용합니다

유튜브 뉴스 웹툰을 줄이고 멤버들 당면과제와 프로젝트 협업을 위한 기술지원을 늘리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저의 죄악과 배역함을 인정하지 않고 주님을 원망한 일을 회개하오니 용서해주옵소서. 구원을 완성하신 주님이 저와 함께 계심을 믿고 의자하여 구원의 역할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스스로 판단하여 잘할 수 있다는 교만을 버리고, 주의 말씀에 귀 기울여 주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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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1 월: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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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507 이사야 49:14-26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내가 구원할 것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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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버림받고 잊혔다고 탄식하는 시온에게 하나님은 "나는 너를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자녀들이 다 모여 돌아와 황폐하고 파멸된 땅이 비좁아질 것이며, 그들을 삼켰던 자들은 멀리 떠날 것이라고 맹세하십니다. 포로로 잡혀갔던 자녀를 하나님이 대적의 손에서 빼앗아 구원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하나님께 토로해야할 나의 연약함은 무엇입니까? 그 모든 약함과 허물을 다 덮고도 남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확신합니까? (14-16절)

지난 밤에 녹취해놓은 것으로 아내가 목장보고서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어리버리한 남편 때문에 아내가 수고합니다. 홍천과 한참 댓글 카톡 통화 주고 받아서 겨우 흙집 작업 시작했습니다. 모지란 작업/자문/교육에도 불구하고 제자와 동료들이 늘어갑니다. 저는 부족한데 배우고 익혀서 자기 자리에서 서가는 분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알아갑니다. 어제 밀린 채널탐방 오늘 것까지 겨우 했는데 가볍게 넘어가는 이도 있고 제가 잊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기쁨을 표현하는 이도 있습니다. 저는 db에 기록해서 기억하는 것이지만 저를 주의 손바닥에 새기셨다고 해주시니 그 사랑에 감사합니다.

 

2. 내 삶에서 황폐해지고 파멸당한 부분은 어디(무엇)입니까? 거기서 약속의 말씀을 잘 듣고자 먼저 회개해야할 죄악은 무엇입니까? (18-19절)

학원 평가관리 작업했다고 50만원이 들어왔습니다. 제 심사가 곱지 않아 마무리 제가 안했으니 안받겠다고 하려다가 또 왜 이러나 싶어 감사하다고 답장했습니다. 언제 부터인가 자존심 세우고 홱 돌아서는 못된 버릇으로 자신도 힘들고 주변 분들을 힘들게 하곤 했습니다. 제 배려와 감수성이 황폐해지고 파멸당한 것이 제 죄로 인한 것임을 환경과 남탓으로 돌리려는 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자잘하게 받은 것들 모아서 아내에게 100 이체 했습니다. 상황이 어찌 돌아가는지... 상대방의 속은 어떤지 모르면서 제 입장만 세우면서 살아왔습니다. 고1이 방 들여다보고 삼계탕 함께 먹자고 합니다. 혼자 먹으라고 했지만 속이 또 궁금합니다.

 

3. 요즘 내가 좇아가는 기치는 무엇입니까? 돈, 성공, 명예, 세상 사랑의 기치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기치로 나아가고자 믿음의 공동체에 잘 속해 있습니까? (22,25절)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토요일이라고 아홉시가 넘어도 아무도 안일어나길래 환기 해놓고 밥에 물말아 버섯볶음에 한공기 먹었습니다. 뭐 좀 하다 졸고 좀 하다가 낮잠자고 눈 뜨니 오후 세시 입니다. 요즘은 그냥 큰소리 안나면 좋습니다. 많이 움직인다고 벌이가 생기는 것도 아니니 천천히 움직이게 됩니다. 생각없이 욕망을 좇는 군상들과 클럽들 돈돈하다가 다시 벌어지는 상황을 보면서 꼬이던 제 고난의 때에 제가 좇았던 것들을 회개합니다. 제 하루와 가족 모두가 말씀과 공동체에 붙들려 있는 지금에 감사합니다. 제 자녀를 여호와께서 구원하실 것을 약속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 오랜만에 비가 종일 내렸습니다. 차분하고 조용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2. 누구나 크리에이터 그룹에서 영상공모전 함께 참여하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3. 목장 일정 변경으로 목/금 일정이 꼬여서 안타까웠는데 학습팀이 조정 해주었습니다.

 

#적용합니다

온라인 스터디 숙제내고 로깅하듯 아이들의 질문에 성의껏 답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저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께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의심과 불안까지 모두 아뢰니 주님의 큰 사랑을 확신할 수 있게 하옵소서. 황폐하고 파멸된 제 삶에 대한 연민을 그치고, 저의 죄악을 회개하여 약속의 말씀을 듣기 원합니다. 오늘도 영원한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기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54484176

 

2020-05-10 주일: 손바닥에 새긴 사랑

#묵상일지 #507 이사야 49:14-26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내가 구원할 것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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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506 이사야 49:1-13

 

내게 이르신 말씀/여호와께서 택하신 종/은혜의 때, 구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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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종은 자신의 수고가 헛되다는 탄식이 나오는 상황에서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구원을 베풀겠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택하셨기에 왕과 고관들이 경배하리라고 전합니다. 하나님은 은혜의 때에 그에게 응답하시고 구원의 날에 그를 도와 백성을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가정과 교회에서 내가 헛되이 수고했다며 낙심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 내가 귀 기울여 들어야 할 주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4-6절)

사고친 딸이 알바라도 시작하길래 정신이 드나보다 감사했는데 일정을 가만 보니 꼭 그런 것만도 아닌 것 같습니다. 홍대가서 마시고 온게 엊그제인데 친구들 집으로 불러 치워진 동생방 닫고 마시는듯 합니다. 낙심한 제게 그래도 이 시국에 밖으로 돌지 않고 집에서 저러는게 어디냐고 ... 택하신 딸이라고 해주시니 힘이 됩니다.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첫 부부목장을 함지박사거리 쪽에서 했습니다. 길은 막혀 늦고 비는 내려 늦게 시작하니 한 시 넘겨 끝났습니다. 술을 마셔도 했던 묵상이 새벽 두시에 시작하려니 혼미하기만 합니다. 괜한 혈기가 나 미루고 누웠는데 우산 챙겨주시던 김부목자님, 애들 먹을 것 챙겨주신 박집사님, 오랜만에 공동체 지체들과 함께한 귀한 시간들을 보이며 재워주십니다.

 

2. 여호와의 종으로서 구원을 위해 내 고난을 기꺼이 당함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원망하며 고난을 피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7절)

하루 말린 버섯 한박스를 아내가 여자목장 간 사이 모두 썰어서 다시 베란다에 펼쳐놓았습니다. 표고 향이 은은한게 좋습니다. 재난지원금 관리할 빈계좌 만들라길래 함께 가주는 사람이 없어 혼자서 집앞 농협에 가서 한시간 넘겨 앉았습니다. 이혼할 때 혼난 후로 은행이나 관공서에서 문서 채우고 서명할 일이 있으면 공황이 오는 것을 잘 아는 아내에게 서운했지만 기한이 있다고 하니 달리 방법이 없었습니다. 필요할 때 외에는 일부러 폰에 집중하며 버텼습니다. 새로 만든 통장과 체크카드 들고 나오는데 출구에서 카네이션화분을 나눠줍니다. 혼자서 은행일 본 것을 사람의 손을 통해 축하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3. 지금이 은혜의 때와 구원의 날임을 믿으며, 말씀이 선포되는 예배의 자리에 담대히 나아갑니까? 생명 샘물의 근원이신 주께 인도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8,10절)

동료들이 막막했던 안산 건도 풀어가고, 홍천 통화도 해주었습니다. 말한마디 못하고 있는 조합에서 어려운 살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딸램을 전 조합원이 반대 한 건 없이 채용해주었습니다. 미처 못보낸 곳들을 책을 구입해서 서명만 하라고 부릅니다. 배송비만 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 통에도 집에서 꼼짝않는게 몸에 배어 몽그작 거리려고 합니다. 좋지 못한 컨디션의 동료에게도 좋은 온라인강의까지 페이스북 라이브로 진행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잡혀 있는 저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시니 제가 길에서 먹겠고 모든 헐벗은 산에도 풀밭이 있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1. 지리산 셋째의 건강해보이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2. 아이들 가져다주라고 녹두삼계탕 2인분과 과자들을 챙겨주셨습니다.

3. 부부목장이 늦어져서 한시반에 들어왔는데 냥이가 반기며 놀아달라고 합니다.

 

#적용합니다

프로젝트 table 을 당면과제 보드로 바꾸어 저녁 스터디 때도 함께 챙기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저를 주의 종으로 지으시고 오늘도 저에게 이르시는 약속의 말씀을 믿는 믿음을 주옵소서. 고난보다 크신 주님의 구원을 믿으며, 구원을 위해 고난에 참여하는 담대함을 허락해주옵소서. 고난의 때에 낙심하며 절망하기 보다 지금이 은혜의 때요 구원의 날임을 깨닫고, 가족과 이웃을 주께로 인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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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9 토: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

#묵상일지 #506 이사야 49:1-13 ​내게 이르신 말씀/여호와께서 택하신 종/은혜의 때, 구원의 날http://h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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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505 이사야 48:12-22

 

가까이 나아와 들으라/나의 명령에 주의했더라면/땅끝까지 반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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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고레스 왕을 세워 이스라엘 백성을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하여 그분의 뜻을 이루고자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과 그 명령을 잘 들었더라면 축복을 받고 심판을 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하나님은 "이제 바벨론에서 나와서 너희를 구속한 나를 찬양하고 전파하라"고 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을 맞닥뜨릴 때,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말씀을 보고 기도합니까? 약속의 말씀을 듣고자 가까이 나아가야 할 곳은 어디입니까? (16절)

고모님은 먼저 전화를 잘 주시지도 않고 통화되어도 용무만 끝나시면 인사도 제대로 못드릴 정도로 빨리 끊어버리시곤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전화를 종종 주십니다. 오늘도 전화주셔서 하신 말씀 또 하고 또 즐겁게 하시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이야기에서 아버지와 삼상이 이야기까지 톻화가 길어집니다. 앞 세대가 저물어가고 이제 제가 주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여동생이 이생진님 시비를 찍어 보냈길래 제주 간 줄 알았습니다. 아침 어머니 안부 전화 때 이야기 드렸는데 오후에 여동생이 말하지 말라고 카톡을 줍니다. 하나님의이 기뻐하시는 뜻을 알고자 기도합니다. 처음부터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셨다고 하시니 그 길로 인도하소서.

 

2. 하나님의 명령에 주의하지 않고 내 맘대로 행하다가 곤경에 빠진 일이 있습니까? 그 일로 내 고집을 회개하고 주의 명령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게 되었습니까? (18절)

프로젝트들에서 주의 손길을 느끼면서도 제 방식대로 행하다가 안산도 홍천도 좀 안개가 낀 느낌입니다. 항상 덕이 되지 않는 제 고집을 세우지 않고 오랜만에 오프라인에서 갖는 부부목장에서도 나누고 아내의 조언도 진지하게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책도 캡쳐한 것 좀 나누면 온라인에서 접하는 분들께 도움도 되고 홍보에도 도움이 되겠다 싶어 사진첩을 만들고 있는데 공동저자에게서 바로 연락이 옵니다. 공개설정이 잘못되어 외부에서 보인다고 출판사와 협의 했냐는 전화였습니다. 이미지 해상도도 그렇고... 한꺼번에 다 오픈하는 것도 아닌데 하며 고집 피울 뻔 하다가 인정하고 바로 잡았습니다.

 

3. 나를 구원해주신 주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날마다 주를 찬양하며 평강이 없는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까? (20,22절)

교회 오기 전에는 일이 잘 될 때 조차도 휑하고 우울감과 혈기로 힘들게 지내곤 했습니다. 이제는 애들이 밤에 불은 라면 처리 못할 때 불려나가 설겆이까지 마무리하고 냥이까지 발톱을 세워 팔에 밴드를 붙여도 평강이 있습니다. 버섯 한 박스를 아이들과 모여앉아 기둥 따고 함께 찢어 덖고 있어도 가족이 말씀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감사가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내가 USB 꼽다가 노트북이 먹통이 되도 좀 만져보다 제 볼 일만 봤습니다. 잔뜩 찌뿌린 얼굴로 조그만 나사들을 풀고 있길래 리셋홀 검색 한번 해보란 말에 해결되어 좋아하는 아내를 보고 그걸 또 생색이 올라오려 합니다. 평강이 없던 제게 복음 전해준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식구들이 점심 볶음밥도 잘 먹어주고 저녁도 즐겁게 함께 했습니다.

2. 어버이날이라고 아이들이 편지랑 조각케잌을 챙겨 주었습니다.

3. 함께 공부하시는 분이 두고 먹을만큼 표고버섯를 보내주셨습니다.

 

#적용합니다

SNS마케팅교실을 과정페이지 항목별로 잘 챙겨서 오늘 캘린더 설정 오류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절망해 있을 때에도 제게 찾아와 말씀을 들으라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의 명령에 주의하지 않기에 대가를 치를 수 밖에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자 끊임없이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주시는 은혜를 날마다 찬양하며, 어버이날인 오늘 복음을 전함으로 하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해드리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51205508

 

2020-05-08 금: 야곱을 구속하신 여호와

#묵상일지 #505 이사야 48:12-22 ​가까이 나아와 들으라/나의 명령에 주의했더라면/땅끝까지 반포하라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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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504 이사야 48:1-11

 

완고하고 교만한 이스라엘/하나님의 은비한 새 일/고난의 풀무 불에서의 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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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거룩한 백성임을 자처하고 하나님을 예배하지만, 그들의 마음은 완고하며 그들의 삶에는 진실과 공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로부터 장래 일을 알게 하셨으나 그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 새 일을 준비하시고 고난의 풀무 불로 그들을 연단하여 구원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하나님을 믿고 예배하지만 말씀과 상관없이 내 뜻과 생각대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2,4절)

성북과 홍천에서 들어온 일들로 기도하다보니 함께 하는 모든 분들이 말씀으로 묶인 믿음의 지체들입니다. 돈과 수고만 저울질 하느라 떨떠름 했는데 그 일을 통해 이루시려는 뜻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잘나가는 오래된 동료들과 소원하게 되어 아쉬웠는데 사납금과 기술로 이루는 성취에 매몰된 저를 구하시려는 것인지 알기를 원합니다. 딸램이 유튜브채널을 만들었는데 하루 이틀만에 구독자가 확~ 늘어나는 것을 보니 꼬물꼬물 늘어나는 제 채널을 생각하면 부럽습니다. 카드뉴스 만드는 것 도와주면서 이렇게 다음 세대를 준비하시면서 저도 구원과 평안으로 이끄시는 주의 손길을 느낍니다.

 

2. 끝날 것 같지 않은 현재 나의 고난은 무엇입니까? 주님이 나를 위해 놀라운 새 일을 준비하고 계심을 믿습니까? (6-7절)

사고친 딸램이 홍대 술자리 가야하는데 돈 없다고 해서 사모은 것 팔아서 가라고 했더니 진짜로 기프티콘 환불해서 갑니다. 온갖 흉흉한 뉴스가 들리는 세상이고 제가 치고 살았던 사고들이 생각나서 들어올 때까지 신경이 곤두서 있습니다. 끝날 것 같지 않은 제 고난 입니다. 제가 10년을 일 좀 도와달라고 노래를 불러도 들은 척 만 척 했던 아내가 딸램 취업이 걸리니 온갖 조사를 다하고 연구하고 골치아픈 일들을 하나 하나 하고 앉아있습니다. 조합사업자등록증도 새로 나왔습니다. 딸램의 사고로 고용이 될까... 조합 동료들 눈치 보고 있는데 한 분 두 분 응원을 해줍니다. 주님이 저를 위해 놀라운 새 일을 준비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3. 주님이 나를 연단하시고자 나에게 허락하신 고난의 풀무 불은 무엇입니까? (10절)

코로나19로 출강이 딱 떨어졌는데 지역 동료는 편의점알바도 가고 막내동생은 공사일도 하는 것 같습니다. 농사하시는 분은 호박 한포기 한포기를 분양을 하고 오래 소식 없던 학생들이 CEO 들도 돌아와 온라인으로 함께 밤마다 질문을 늘려가며 열심히 공부합니다. 애비가 앞이 안보이고 쫓기는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고1 중2는 라이브방송하면서 게임을 하라고 해도 좋아라고 합니다. 다음 주에 하나 잡혔던 강의도 미뤄지고... 그나마도 조합에서 처리가 안된다고 합니다. 이 시기를 주신 것에 떠내려감 없이 주의 뜻을 깨닫기를 소망합니다. 유튜브 들어갔다가 옆으로 샜는데 출산 앞둔 토끼가 자기 털을 뽑아 자리를 만드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 google meet 가 무료가 되었습니다. zoom 은 40분인데 meet 는 60분입니다.

2. 있는 재료들로 지은 볶음밥을 가족들이 맛있다고 해줍니다.

3. 함께 공부하고 일하던 동료들의 자녀들이 하나 둘 사회로 나오는게 보입니다.

4. 멀리 장가간 친구가 출산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가족 모두 주의 은총 안에 있기를...

 

#적용합니다

자주 실패해도 굴하지 않고... 이것 저것 만들어 보겠습니다. ㅎㅎ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주님을 믿고 예배하면서도 진실과 정직이 부족하고, 말씀을 듣기 싫어하며 알려고도 하지 않는 저의 오나고함을 고백합니다. 뼛속 깊은 저의 죄를 알지 못하고 말씀을 들어도 삶에 적용하지 않는 저를 새롭게 하시고자 새 일을 준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고난의 풀무 불 가운데서 연단을 잘 받아 저의 악을 끊어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49561976

 

2020-05-07 목: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묵상일지 #504 이사야 48:1-11 ​완고하고 교만한 이스라엘/하나님의 은비한 새 일/고난의 풀무 불에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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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유지상

#묵상일지 #503 이사야 47:1-15

 

바벨론의 몰락/바벨론 멸망의 원인과 결과/구원할 자가 없는 바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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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위해 유다의 방망이 역할을 하던 바벨론이 세계를 제패하게 되자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교만해졌습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을 잔혹하게 압제한 바벨론에게 재앙과 손해와 파멸을 내리시겠다고 합니다. 바벨론이 주문과 주술 등 모든 것을 동원할지라도 하나님의 심판에서 그를 벗어나게 할 자가 없다고 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하늘 높은 줄 모른 채 교만하고 부하게 살다가 갑자기 망하여 수치를 당하게 된 일이 있습니까? 그때 나는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1-2절)

서른 중반에 넓은 집 갖고 대기업 중심에서 하고 싶은 일하고 이틀 일하고 하루 쉬며 바깥 사업에서 높은 수익내며 포탈커뮤니티 회장하면서 세 아들 키우고 살았습니다. 정말 하늘 높은 줄 모른 채 교만하고 모자랄 것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갑자기 빚만 안고 이혼해서 pc방 창고에서 자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제 기술을 믿고 벤처붐을 믿고 함께 일하자는 전문가들을 의지했습니다. 재판은 모두 이기고 빚도 모두 갚았지만 하나님을 찾았다기 보다는 원망과 서원만 했고 회개는 없었습니다. 밑바닥에서 다시 가정을 허락받았지만 긴 세월을 고난으로 보내고 재작년에서야 당신에게 돌아왔습니다.

 

2. 악을 행하고도 나를 보는 자가 아무도 없으니 괜찮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그런 나에게 하나님이 재앙과 손해와 파멸로 응답하실 것임을 경고로 받아들입니까? (10-11절)

수많은 이들과 넘치는 프로젝트들 가운데서 온갖 번잡한 마음으로 살면서도 드러나는 문제만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죄와 고난으로 마음이 아플 때는 더 많이 나누고 살면 된다고 믿고 열심과 자신의 영광으로 삼았습니다. 술과 일, 온갖 거래와 봉사활동과 무료교육으로 텅빈 마음을 덮어 감추며 지냈습니다. 제 가슴과 주변에 아무 것도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서야 당신이 제게 수없이 경고하신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정신을 바짝 차리려고 해도 오늘도 일에 중복이 있고... 링크 남기는 것을 실수도 했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해놓고도 미안하고 두려운 일이 생기기도 하는 그런 날이 제게 왔습니다.

 

3. 내가 의지하던 사람이 나를 배반하고, 힘을 쏟았던 일이 한순간에 무너진 일이 있습니까? (12,15절)

친하게 지냈던 이들이 저만 빼고 산에 간 사진이 올라오고, 저만 모르는 이야기들이 뒤에서 돌다가 귀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곱게만 보여서 속눈썹에 먼지라도 얹힐까 조심스럽던 딸이 문신 투성이인 것도 며칠 전에야 알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제 역사는 힘써 사랑하고 의지했던 여인들에게 배반당한 역사이기도 했습니다. 원망하느라 또 긴 세월을 보내고 앙심 먹고 사느라 삐뚤어지고 윗어금니 양쪽이 나란히 쪼개져 벌써 임플란트를 했습니다. 하지만 날마다 말씀을 듣다 보니 제가 무지하고 꼬이고 게으른 것은 쏙 빼고 환경과 남탓하다가 이 나이가 된 것을 깨닫습니다. 제 죄로 인해 사랑했던 수많은 이들이 시험들고 실족한 것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 딸램이 내준 과제 (자기 유튜브 구독 신청하기) 대~충 했습니다.

2. 어린이날 핑계로 고3 때 흑백증명사진을 임시프사로 SNS 에서 하루를 살았습니다.

3. 막내는 자고 고1이 공부하고 저녁 알바 갔던 딸아이도 잘 돌아왔습니다.

 

#적용합니다

온라인스터디 인증샷 혼자하려고 하지 않고 각자 찍어 올리자고 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주님의 도구로서 겸손히 행하며 살아야 함에도 바벨론처럼 다른 사람의 구원에는 관심도 없고 오직 나와 내 식구만 잘 먹고 잘살고자 한 저의 이기심과 교만함을 용서해주옵소서. 힘든 사건이 갑자기 찾아올 때 제 삶의 결론임을 깨닫고, 말씀으로 기도하고 회개하며 사람을 의지하기보다 구운자이신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47674255

 

2020-05-06 수: 바벨론 심판

#묵상일지 #503 이사야 47:1-15 ​바벨론의 몰락/바벨론 멸망의 원인과 결과/구원할 자가 없는 바벨론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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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유지상

#묵상일지 #502 이사야 46:1-13

 

우상들과 숭배자들/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옛적 일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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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바벨론의 신인 벨과 느보는 바벨론이 멸망할 때 함께 포로로 잡혀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바벨론에게서 구원하실 것인데, 이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변치 않으시는 능력의 하나님이 친히 그 기뻐하는 뜻을 이루시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운명이나 인간적인 지혜, 과학 등 내가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의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1절)

일과 전공이 그렇다보니 웹과 기술, 관리, 학습에 많은 것을 의지합니다. 오히려 얼치기라서 그런지 몰라도 공돌이라 불려도 어지간한 상황에서도 그닥 기분 나쁘지 않습니다. 말씀이 우선이라고 항상 말하면서도 막상 문제가 터지면 다른 것들이 앞서곤 합니다. 며칠 전 고1이 깐죽대길래 혈기가 올라 부숴놓은 원목의자 조각들을 안버리길래 증거인멸차 ... 식구들 없을 때 치워야하나 고심했습니다. 아내가 만지작거리길래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제법 그럴싸하게 고쳐놓았습니다. 고쳐진 의자를 볼 때마다 아내가 의지하는 하나님의 손길이 보입니다. 저녁에 유튜브 들어가서 기도 댓글 열심히 달고 우리집 건은 캡쳐해놓는 아내를 보면서 구박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2. 나를 품에 안아주시고 단 한 순간도 저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나의 우상은 무엇입니까? (4절)

앞의 건을 잊기도 전에 미운 짓을 되풀이하는 아들이 또 갑자기 홈트레이닝 헬스케어 사업에 관심을 보이며 옆에 와 말을 겁니다. 흘겨보면서도 반가워서 조그맣게 시도해보게 도와두었습니다. 학생 때는 밤늦게 나가지 말라고 챙기던 딸이 사고 치고 집에서만 뒹굴거리다 밤11시에 끝나는 kfc 알바를 한다길래 알아서 하라고 했습니다.끝날 시간에 아들이 양재로 델러나가자고 하기에 혼자 다녀 오라고 했습니다. 위의 세 아들들과 긴 시간 함께 하지 못한 저의 우상은 자녀들의 독립입니다. 그래서 아들의 깐죽임과 딸램의 이번 사건이 그렇게 힘들었습니다. 딸램이 11일 부터 조합 일로 출근하게 되어 잠시 잊었는데 못다한 회개를 제대로 하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3. 죄인인 나를 하나님이 어떻게 구원하셨습니까? 그 구원의 사건을 늘 기억하며 살고 있습니까? (8-9절)

오전 잠에서 눈떠보니 동료에게서 전화가 와 있습니다. 새 과정 첫날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뭔가 막혔나 봅니다. 엮이기 싫은 마음이 올라와 전화하려다가 아주 잠깐 멈칫 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책임감으로 혼자 노력해서 노션을 풀어가는 것도 대단하고 지금은 무슨 마음일까 싶어 전화해서 보잘 것 없는 도움을 주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거리끼는 부분이 있으면 확 손을 놔버리곤 했는데 이렇게라도 조금씩 내려앉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SNS마케팅교실 과제에 무리가 있었는지 한 명씩 수습하다가 저녁스터디 시간이 모두 지났습니다. 홍천에서는 못따라 오겠다고 솔직히 이야기 주셨습니다. 제 정신과 몸을 늦춰주시고 수고하는 손길들을 통해 이끄시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 군포, 의왕 학습자 분들이 만난 소식이 올라 왔습니다.

2. 영상이가 집에만 있다가 인덕원 가서 오랜만에 글로브 끼어 보고 왔습니다.

3. 오랜만에 이번 주 금요 부부목장을 오프라인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적용합니다

자녀들의 일과 학업에 대한 판단과 결정 전에 공동체에 여쭈며 가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참되고 유일하신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우상을 더 의지한 죄를 용서해주옵소서. 우상을 섬기는 일이 얼마나 헛된지를 깨닫게 하시고, 이제는 제게 베푸신 구원의 사건을 날마다 기억하며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끝까지 저를 품에 안아주시는 그 사랑을 기억하고 삶 속에서 체험함으로 간증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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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5 화: 여호와와 우상들

#묵상일지 #502 이사야 46:1-13 ​우상들과 숭배자들/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옛적 일을 기억하라htt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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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유지상

#묵상일지 #501 이사야 45:1-25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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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501 2020-05-04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하나님은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너를 통해 내가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임을 알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빛과 어둠, 평안과 환난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한 구원을 주심으로 그들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열방 중에 피난한 자들에게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내 삶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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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너를 통해 내가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임을 알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빛과 어둠, 평안과 환난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한 구원을 주심으로 그들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열방 중에 피난한 자들에게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내 삶 가운데 하나님이 상관하지 않으신다고 여겨지는 일은 무엇입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7절)

저녁에 자녀들과 함께 할머니 추도예배를 드렸습니다. 아버님을 20대에 낳으시고 서른셋에 돌아가셨습니다. 믿는 집에서 이 집안에 오셔서 일찍 돌아가셨지만 부모님이 저희가 자라는 동안 교회에 항상 붙어있게 해주셨고 고모님이 저와 아내를 다시 교회로 이끄시고 그 손들이 추도예배를 함께 드리고 있습니다. 저녁 강의 끝나고 밤시간에 일이야기로 미팅이 있었습니다. 어렵고 사연이 많고 돈도 밥도 좋지만 믿음의 소망을 가진 만남이 감사합니다. 묵상 전에 폰을 열었더니 교회에서 월드휴먼브릿지 문자가 와있습니다. 아무리 쪼달려도 집이 자가라 당황스럽고 민망하지만 제 삶의 모든 부분에 상관하시는 하나님이시니 주시는 뜻을 알기 원합니다.

 

2. 우상을 만들다가 결국 부끄러움을 당함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구원을 얻게 된 경험이 있습니까? (16-17절)

제 자신이 우상이었습니다. 뭐든 다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날이 갈수록 기세가 꺾여갑니다. 전문가 그룹에 던져놓고 아무도 못하면 혼자서 처리해버리던 날들이 엊그제 같은데 한 때를 허락하신 것을 제 능력으로 착각하고 살았습니다. 아들 하나가 지리산 페친의 사업장에서 일합니다. 그 페친의 아들이 제대를 했는데 집에서 게임만 한다고 올라왔습니다. 제게 보내보라고 자신있게 댓글을 달지 못했습니다. 뭔가 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제 역량이 그렇지 못한 것이 부끄럽습니다. 주를 통해 주시는 영원한 구원은 갚을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이웃에게 빚진 것들을 저도 나눌 수 있는 지혜를 구합니다.

 

3. 내가 주께 온전히 나아가고자 돌이켜야할 자리는 어디입니까? 나는 내가 가진 것으로 자랑합니까, 나를 의롭다 하신 여호와로 말미암아 자랑합니까? (22,25절)

가족과 거실에 모여서 온라인으로 주일예배를 드립니다. 막내와 고1은 이어폰끼고 청소년 예배를 드리는데 어어~ 소리가 납니다. 청소년큐티인에 제출한 간증이 제 이름과 함께 오늘 예배 화면에 떠있습니다. 어? 저기까지 나오기도 하는건가... 인쇄물 한쪽에 슬쩍 지나가는 줄 알았다가 쫌 당황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쪽 스크린에서 목사님이 설교 말씀 중에 "딸램이 300 ... 문신 어쩌고 ..." 헉 이번에는 진짜 당황했습니다. 묵상일지 500 회째 블로그에 올린 날이라 뿌듯하던 기분은 어디가고 '아이고 ...' 소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페북에 올린 묵상에 홍천 댓글이 달렸습니다. "중2랑 예배드리다 이거 봤습니다..." [기생충 ...] 정말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주께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가진 것도 자랑할 것도 없지만 여호와께서 의롭다 해주시니 말씀 믿고 그저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1. 채널탐방으로 오래 연락 못한 분들도 하루 한 분씩이라도 인사드리며 갑니다.

2. 뭘 내놓아도 아이들이 잘 먹어 치웁니다. 정말 구들장도 들어먹을 기세입니다.

3. 밤늦게 거실에 자녀들과 냥이가 모여서 각자 또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적용합니다

제 체질이 다바뀌도록 스킨십을 피하는 아내에게 이제는 더 이상 시비 털지 않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제 삶 가운데 모든 일을 행하심으로 저를 구원하시고 거룩하게 빚어 가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찬양합니다. 주님의 구원을 의심하며 우상을 만드는 부끄러운 일을 버리고, 주께서 주시는 영원한 구원을 온전히 누리게 하옵소서. 오늘도 죄악의 유혹에서 돌이켜 저를 의롭다고 하시는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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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 월: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묵상일지 #501 이사야 45:1-25 ​http://home.woori.cc/board/?page=1&cate=&ske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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