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463 누구복음 21:5-19

 

무너질 성전 / 때와 징조 / 도리어 증거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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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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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성전의 화려함을 말할 때 예수님은 성전이 무너질 것을 예고하십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께 그 때와 징조를 묻습니다. 예수님은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더라도 미혹을 받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난리의 소문을 듣고 지진과 기근이 올 때, 두려워하지 말고 도리어 복음의 증인이 되라"고 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미고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 믿고 있는 나의 헤롯 성전은 무엇(누구) 입니까? (5-6절)

>>제 자신과 가정과 국가 ... 모든 것이 영원할 것처럼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 정신은 술이나 잠, 혈기, 우울에 쉽게 무너지고 건강도 폐결핵, 마비, 고혈압, 고지혈, ... 나이와 함께 약해져 갑니다. 가정은 여러번 지키지 못했고, 세 아들들과는 함께 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에 국가도 민족도 민낯들이 드러납니다. 예전에는 언제 무엇이 와도 다해내며 살 줄 알았는데 ... 지금은 강의 하나 하려해도 메모하고 맵그리고 영상찍고 포스팅 하고 업로드 해놔야 겨우 넘어갑니다. 그래도 미리 들었던 함평 새참여자 소개 놓치고 질문도 놓쳤습니다. 묵상도 적어놓은 것을 펼쳐보면 새롭습니다. 모든 것이 다 스러져갑니다. 저녁에 아내와 오블리비언을 다시 봤습니다.

 

2. 부족할지라도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예수님과 믿음의 공동체에 잘 묻고 있습니까? (7절)

>>둥지를 틀었던 케텔, 하이텔도 아미넷, 신비로 싸이월드 링크나우 ... 모두 사라져 갔습니다. 보이는 동료들도 10년 넘는 동료는 손에 꼽습니다. 첫째 둘째는 본지 오래고 3호는 돕다가 막혀서 크몽으로 연결해주니 우산구멍으로 보는 지리산 모습이 올라왔습니다. 5호는 밤중에 운동한다면 뛰쳐나갔다 옵니다. 4호도 지금은 잘 참고 지내지만 나갈 기회만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화상예배지만 금요일 저녁 부부목장이 기다려집니다. 날마다 목장 카톡방에 묵상을 공유해야 하루가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대화는 서툴지만 지체들의 응원을 보면 일상이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3. 박해와 환난 중에도 나는 미움을 잘 받아내고 있습니까? 억울해하며 변명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17-19절)

>>바깥과는 화상통화와 SNS 아니면 만날 기회가 별로 없어서 오늘도 티스토리, 조합마케팅팀, 소셜아카데미, 누구나크리에이터스쿨 여기 저기 채널을 보수하고 개설하고 기웃대었습니다. 코로나로 수입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화상회의는 그나마 다행이고 대면이 아니다보니 통화와 톡만 하는 경우에도 서로 신경이 날카로운 것이 느껴집니다. 조합원 한 분씩 마케팅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테스트 해봤는데 잘되나보다 싶었는데 톡이 왔습니다. 바빠요~ 하는데 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친구 전화가 찍혀 있어 전화했더니 책 축하하는데 힘이 없습니다. 자기 책 내는 것이 잘 안풀려서 접었다고 합니다. 아차 싶습니다. 제가 배려가 모자랐습니다. 다들 힘들 때인데 변명하지 않고 인내하여 주의 증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내와 동네 한바퀴 돌며 간식거리 사들고 들어왔더니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진라면 순한맛 한박스가 왔습니다. 대파도 있습니다.

골목페친 채널 두번째인데 느낌이 좋습니다.

 

#적용합니다

내일 불광 미팅도 온라인 생방송처럼 잘 준비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예수님은 저의 헤롯 성전이 곧 무너질 것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아직도 제 눈에는 그 성전이 아름답게만 보이고 정말로 무너질까봐 두렵기만 합니다. 무너질 때와 징조만 묻지 않게 하시고, 난리와 소요의 사건도 구원의 증거가 됨을 깨닫게 하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미움을 잘 받아내고 인내하여 영혼을 얻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875105405

 

2020-03-27 금: 무너질 성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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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 유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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