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505 이사야 48:12-22

 

가까이 나아와 들으라/나의 명령에 주의했더라면/땅끝까지 반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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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고레스 왕을 세워 이스라엘 백성을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하여 그분의 뜻을 이루고자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과 그 명령을 잘 들었더라면 축복을 받고 심판을 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하나님은 "이제 바벨론에서 나와서 너희를 구속한 나를 찬양하고 전파하라"고 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을 맞닥뜨릴 때,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말씀을 보고 기도합니까? 약속의 말씀을 듣고자 가까이 나아가야 할 곳은 어디입니까? (16절)

고모님은 먼저 전화를 잘 주시지도 않고 통화되어도 용무만 끝나시면 인사도 제대로 못드릴 정도로 빨리 끊어버리시곤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전화를 종종 주십니다. 오늘도 전화주셔서 하신 말씀 또 하고 또 즐겁게 하시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이야기에서 아버지와 삼상이 이야기까지 톻화가 길어집니다. 앞 세대가 저물어가고 이제 제가 주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여동생이 이생진님 시비를 찍어 보냈길래 제주 간 줄 알았습니다. 아침 어머니 안부 전화 때 이야기 드렸는데 오후에 여동생이 말하지 말라고 카톡을 줍니다. 하나님의이 기뻐하시는 뜻을 알고자 기도합니다. 처음부터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셨다고 하시니 그 길로 인도하소서.

 

2. 하나님의 명령에 주의하지 않고 내 맘대로 행하다가 곤경에 빠진 일이 있습니까? 그 일로 내 고집을 회개하고 주의 명령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게 되었습니까? (18절)

프로젝트들에서 주의 손길을 느끼면서도 제 방식대로 행하다가 안산도 홍천도 좀 안개가 낀 느낌입니다. 항상 덕이 되지 않는 제 고집을 세우지 않고 오랜만에 오프라인에서 갖는 부부목장에서도 나누고 아내의 조언도 진지하게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책도 캡쳐한 것 좀 나누면 온라인에서 접하는 분들께 도움도 되고 홍보에도 도움이 되겠다 싶어 사진첩을 만들고 있는데 공동저자에게서 바로 연락이 옵니다. 공개설정이 잘못되어 외부에서 보인다고 출판사와 협의 했냐는 전화였습니다. 이미지 해상도도 그렇고... 한꺼번에 다 오픈하는 것도 아닌데 하며 고집 피울 뻔 하다가 인정하고 바로 잡았습니다.

 

3. 나를 구원해주신 주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날마다 주를 찬양하며 평강이 없는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까? (20,22절)

교회 오기 전에는 일이 잘 될 때 조차도 휑하고 우울감과 혈기로 힘들게 지내곤 했습니다. 이제는 애들이 밤에 불은 라면 처리 못할 때 불려나가 설겆이까지 마무리하고 냥이까지 발톱을 세워 팔에 밴드를 붙여도 평강이 있습니다. 버섯 한 박스를 아이들과 모여앉아 기둥 따고 함께 찢어 덖고 있어도 가족이 말씀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감사가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내가 USB 꼽다가 노트북이 먹통이 되도 좀 만져보다 제 볼 일만 봤습니다. 잔뜩 찌뿌린 얼굴로 조그만 나사들을 풀고 있길래 리셋홀 검색 한번 해보란 말에 해결되어 좋아하는 아내를 보고 그걸 또 생색이 올라오려 합니다. 평강이 없던 제게 복음 전해준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식구들이 점심 볶음밥도 잘 먹어주고 저녁도 즐겁게 함께 했습니다.

2. 어버이날이라고 아이들이 편지랑 조각케잌을 챙겨 주었습니다.

3. 함께 공부하시는 분이 두고 먹을만큼 표고버섯를 보내주셨습니다.

 

#적용합니다

SNS마케팅교실을 과정페이지 항목별로 잘 챙겨서 오늘 캘린더 설정 오류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절망해 있을 때에도 제게 찾아와 말씀을 들으라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의 명령에 주의하지 않기에 대가를 치를 수 밖에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자 끊임없이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주시는 은혜를 날마다 찬양하며, 어버이날인 오늘 복음을 전함으로 하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해드리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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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8 금: 야곱을 구속하신 여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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