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522 이사야 64:1-12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구하오니 보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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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는 주께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셔서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을 알고 주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라고 간구합니다. 그리고 주의 징계를 초래한 이스라엘의 죄악을 시인한 뒤에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라고 고백하며 주님을 찾습니다. 이어서 그는 백성의 절망적인 현실을 밝히며 주의 긍휼하심을 간절히 구합니다.

 

#묵상합니다

1. 오직 하나님만이 고난의 문제 가운데서 나를 구원해주실 수 있는 분임을 믿습니까? (4절)

제가 공황을 느끼는 카톡에 초대되었는데 동료도 반응이 없고 아내도 시큰둥 합니다. 돈 이야기도 해야하니 머리가 아파 혈기가 솔솔 올라 그냥 무료로 돕는데까지만 하겠다고 또 삐딱선을 탔습니다. 주일예배 끝나고 가족들이 모여앉아 나눔시간을 갖는데 어제 고1 한게 생각나서 또 말이 살살 꼬여 나오기 시작합니다. 고1이 잘해보겠다고 하더니 아이들끼리 의논하며 나중엔 흥이나서 한달음에 합니다. 제가 모두 옳았던 것도 아니고 제 힘으로 강제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주께서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사건을 주시고 이런 일을 보고 듣게 해주십니다. 큰 일이 되기 전에 제가 주의 뜻을 깨닫고 가기를 소망합니다.

 

2. 주님과 나 사이를 막고 있는 죄악은 무엇입니까? 죄로 더럽혀지고 징계로 파괴된 나와 우리 가정을 회복시켜주시도록 토기장이이신 주님 앞에 회개하며 간구합니까? (5-8절)

부목자 화상회의 중에 아내가 조합원 한 분의 탈퇴 메시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채널탐방 영상을 지우고 다시는 언급하지 말아달라는 내용이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조합원과 책 구입하신 분들을 위해 채널클리닉 서비스를 하고 있었는데 교육사업을 시작한 그 분은 많이 불편하셨던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될 것만 생각하고 좋은 반응도 많은 것만 믿고 너무 생각없이 진행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이 옳고 효율적이라는 자만에 이웃들을 다치게 하는 결과가 또 나온 것입니다. 주의 뜻을 구하지 않고 제 스스로 기준을 세우고 행동한 것을 회개합니다. 바로 흔적들을 지우기는 했지만 주께서 그의 마음을 보살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3. 공동체의 죄를 나의 죄로 여깁니까? 공동체를 위해 애통함으로 기도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9절)

라이브방송에 대한 교육이 이틀째인데 여전히 과제가 안들어 왔습니다. 너무 어려운가... 주말에 무리했나... 진행방법에 문제가 있나... 여러 생각이 들어 단계를 쪼개 해보니 수업시간에는 잘 따라 오십니다. 전문강사와 초보자, 농업인과 소상공인이 함께 수업에 들어와 있는데 제 연구와 준비가 부족했던듯 합니다. 죄송한 마음으로 간단하고 유용한 도구 설정 한가지 진행을 하고 진도에 어려움 겪을 분은 직접 도와드리기로 했습니다. 화상강의 중에 고1이 드나들고 아내는 소음 무시하고 클라우드 프린터 설정에 신이나 있습니다. 가족들이 집중할 때 제가 배려하지 않고 행동한 것과 프린터 설정을 돕지 않은 결론입니다.

 

#감사합니다

1. 저보다 흥도 많고 말씀과 공동체에 먼저 와서 잘 붙어가는 가족들과 묶어주셔서 ...

2. 아내의 행정지원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았는데도 진행되도록 도와주시니 ...

3. 손톱을 깎고 머리 정리하고 목토시를 했더니 재채기가 줄었습니다.

 

#적용합니다

제 생각에 좋을 것 같은 일도 공개적으로 묻고 의견을 들어 진행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이스라엘의 죄악된 모습이 저에게도 동일하게 있음을 인정하며 회개합니다. 광야같이 메마르고 황폐해진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토기장이이신 주님의 손으로 저를 빚어주셔서 새롭게 거듭나도록 은혜를 내려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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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월: 우리는 다 주의 백성

#묵상일지 #522 이사야 64:1-12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구하오니 보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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