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527 로마서 2:1-16

 

판단하는 사람아/행한 대로 보응하시되/마음에 새긴 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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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판단하는 사람은 그 판단으로 자기 자신을 정죄하게 되며, 회개하지 않는 마음을 따라 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이 행한 선과 불의대로 보응하시며,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은 유대인에게는 율법이며, 이방인에게는 양심입니다.

 

#묵상합니다

1. 말씀을 듣고 묵상하면서 내 죄가 깨달아집니까? 누군가의 잘못이 자꾸만 생각나서 지적해주고 싶습니까? (1절)

강의 끝나고 챙겨 나온 사탕 한주먹도 운전하면서 다 먹었는데 부부목장 끝나고 자정 넘어 들어오니 또 출출했습니다. 콩나물밥도 빵도 맛있었고 입맛도 좋았지만 녹취하느라 덜 집어먹어서 그랬나 봅니다. 부엌에 아이들이 시켜먹고 남겨놓은 탕수육이 있어서 막 먹기 시작하는데 아내가 낚아챕니다. 아들은 지나가면서 자기는 저는 포기했다고 합니다. 그냥 착한 아들하겠다고 한마디 합니다. 집에 있는 동안 확~ 쪄서 양복도 새로 해놓고 안잡힙니다. 딸램이 술마시러 나가겠다고 할 때마다 한소리 나오곤 하는데 남을 판단하는 제게 그 정죄함이 하나님의 일을 행함이라고 하십니다.

 

2. 나를 길이 참아주신 주님을 생각하면서 내가 참고 기다려줘야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7절)

반년만의 첫강의를 1분 늦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카카오맵보다 30분 일찍 출발했는데 차네비의 GPS 가 헤매고 폰네비 조작하는 타이밍까지 놓쳐서 엉뚱한 길로 들어 공사하는 중부2터널에서 시간을 다보냈습니다. 의뢰처 통화에서 앞에 안내시간이 있으니 염려말고 오라고 해주니 고마우면서도 미안하고 자책이 들었습니다. 도착해보니 모두 밝고 기대에 찬 모습으로 티 안내고 잘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주께서참고 선을 행하며 영관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보응하신다고 합니다. 4시간 강의가 끝나는데 의뢰처 담당이 정말 미안한 얼굴로 코로나로 다음 주 부터의 일정이 2주간 미뤄진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번에는 제가 참고 기다려야할 차례인 것을 알았습니다. 혈기와 강박인 제가 깨달아 자신과 자녀와 이웃을 잘 참고 기다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3. 최근 다른 사람의 조언이나 권면을 듣고 양심에 찔린 적이 있습니까? 그때 나는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15절)

강의나 일로 누구를 만날 때를 제외하고는 생활한복을 늘상 입고 지냅니다. 자녀들 행사에 갈 때면 애들이 뭐 입고 오느냐고 미리 확인을 하고 아내도 자기랑 나갈 때는 제발 좀 안입으면 안되냐고 합니다. 어머니께서도 옷 좀 해입으라고 챙겨주시고 주변 분들도 스승의 날에 상품권으로 챙겨주시면서 이래도 안바꿀거야? 하는 눈빛입니다. 그럴 때마다 말은 이대로가 편합니다~ 하면서 운동 안하고 게으른 이 몸을 편하게 감싸주는 한복으로 자꾸 도망갑니다. 가족은 많은데 시원찮게 벌어다 주면서 제 몸에 뭘 걸치려고 돈 쓰는 것이 찔리는 것도 있고... 그만큼 더 벌기 귀찮아하는 마음을 들킨 것 같아 찔리는 것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 반년만에 현장에서 새로운 분들과 공부하고 온라인으로도 연결되게 해주셔서...

2. 부부목장에 갖은 방법으로 귀환했는데 ... 안막혀서 늦지 않게 도착하게 해주셔서...

3. 기도했던 가정에서 목장예배를 드리며 많은 나눔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적용합니다

일정 많은 날에는 미리 챙기고 꼼꼼하게 점검해서 묵상에 지장없게 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제가 하나님의 판단 대상임을 잊고, 오히려 다른 이들을 저의 잣대로 판단하면서 하나님의 길이 참으심을 멸시해왔음을 용서해주옵소서.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않을 것을 구하며, 제 곁에 변하지 않는 사람도 받아들이기를 원합니다. 저를 용납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어떤 일에도 선을 행하는 자가 되도록 인도해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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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0 토: 하나님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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