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528 로마서 2:17-29

 

스스로 믿으니/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마음에 하는 할례

http://home.woori.cc/board/?page=1&cate=&skey=&sword=&MenuUid=21&buid=39311&_m=V

 

우리들교회

큐티나눔 큐티나눔은 [마이페이지 > 나의큐티]에서 작성한 큐티나눔을 공개하면 등록할 수 있습니다./쓰기를 클릭하면 [마이페이지 > 나의큐티]로 이동합니다.     

home.woori.cc

 

바울은 율법을 의지하고 자랑하면서도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유대인의 죄를 지적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것처럼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에게서 모독을 받는다"고 책망합니다. 그는 표면적 유대인이 아니라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영으로 마음에 받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묵상합니다

1. 내가 감당해야할 역할을 지위로 생각해 권리만 누리려고 하지는 않습니까? 책임지는 마음으로 맡은 역할에 충실하고 있습니까? (17-20절)

어제 교육받은 농업 유튜버 분들도 저녁 화상교육에 들어오시라고 했는데 아무도 안들어 오셨습니다. 약간 서운함이 있었는데 끝나고 보니 승인이 안되어 못들어온 것이었습니다. 다시 열어서 두 분과 인사나눴습니다. 나중에 보니 또 한 분 못들어온 분이 계셨습니다. 선생 소리 듣는 것만 알았지 처음 들어오는 분들을 챙겨야하는 책임에 충실하지 못했습니다. 여섯 자녀가 있지만 셋과 말씀묵상을 나누고 셋과는 못하고 있습니다. 책임과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면서 아비라고 스스로 믿어 아이들을 가르치려 들고 이웃들을 가르치겠다고 하니 자랑할 것이 없고 부끄럽습니다.

 

2. 나의 영광을 구하고자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나의 이율배반적인 태도는 무엇입니까? (21-23절)

제자와 동료들의 온라인 채널을 둘러보며 분석 영상을 60 회 이상 진행했습니다. 요즘 그 눈으로 제 채널들을 돌아보니 저도 손봐야할 곳 투성이 입니다. 막상 제 자신은 가르치지 못한 것입니다. 블로그 챌린지 해보자고 해놓고 x 가 군데 군데 보입니다. 누구보다 순진하다고 믿었던 자신이 돌아보니 호적이 어지럽습니다. 그렇게 살아놓고도 가족 중에 가장 늦게 말씀묵상을 시작했으면서 제 강박으로 날마다 올려놓으니 어떤 분에게는 교회 다니는 사람이 왜 이렇게 살았어? 라는 말을 듣게 되어도 이야기하기가 시원찮습니다.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저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다고 합니다.

 

3. 표면적인 형식에만 집착하느라 온전히 변화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28-29절)

오후엔 아내가 신발환불하러 나가자고 해서 따라나가 장도 봐오고 밤에는 아이들이 산책 가자고 해서 따라나가 함께 놀고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이야기하고 들어왔습니다. 김치 꺼내서 담아내는 것도 식구들이 좋아해주니 계속 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가정 소식 들으면서 제가 교회 나오기 전, 병원 다니고 약먹기 전 우리 가정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봅니다. 가족 묵상나눔과 함께 드리는 예배처럼 표면적인 형식이라도 지키기 시작하며 나아진 것도 있지만 여전히 먹는 것 조절 못하고 잠도 많고 금요 목장에서 늦게 돌아와 그냥 잠들면 토요일 일정이 흐트러지는 것을 보면 아직 온전히 변화되지 못한 제가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1. 부실한 일과로 AirTable 과 네이버 인플루언서를 재검토할 수 있게 해주셔서

2. 라이브방송 강의 전에 6월 화상교육 일정을 토론할 수 있게 해주셔서

3. 블로그 포스팅과 유튜브 업로드를 연거푸 놓쳐서 일과를 재점검하게 되었습니다.

 

#적용합니다

매일의 클래스룸과 buf log, 프로젝트와 일들을 튜닝하고 일치시키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주께서 허락하신 역할을 지위로 여기며 그에 따른 권리만 누리려고 했습니다. 저의 영광을 구하고자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며 주님을 욕되게 했음을 용서해주옵소서. 이제는 맡겨주신 자리에서 다른 사람을 섬기고 책임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말씀을 통해 마음의 할례를 행함으로 회개하고 거듭나 주의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84666935

 

2020-05-31 주일: 책망과 칭찬

#묵상일지 #528 로마서 2:17-29 ​스스로 믿으니/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마음에 하는 할례http://home.woo...

blog.naver.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