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529 로마서 3:1-20

 

정죄 받음이 마땅함/다 죄 아래에 있음/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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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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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모든 사람이 거짓되나 오직 하나님만이 참되시다"고 말합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말하며, 의인도 없고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다는 말씀을 인용합니다.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받을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다만 율법으로는 죄를 깨닫게 된다고 밝힙니다.

 

#묵상합니다

1. 내 죄를 인정하며 내 탓이라고 여기기보다 하나님을 탓하고 다른 이를 원망하는 거짓은 무엇입니까? (5-8절)

300문신 딸램이 며칠 좀 잠잠하나 했더니 친구랑 마시러 나가고 염색 살짝만하면 안되요? 할 때 알아봤지만 결국 전체 손대놓고 툴툴댑니다. 고1과 중2가 몸싸움과 말다툼이 있길래 "영!상!" 한마디 해서 조용하게 만들었습니다. 밥먹을 때에도 분위기가 싸~합니다. 하나님 탓을 좀 해야하는데 제가 앞서니 오히려 하나님 탓을 잘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결국 남 탓을 하는 일이 많습니다. 제가 집안 분위기 엄하게 만드는 것은 1등이면서도 이 녀석 때문에 저건 저 녀석 때문에 하면서 하루가 갑니다. 제 문제를 봐도 그 때 뿐이고 좀 해결되었다 싶으면 세상으로 돌아가버리곤 합니다. 자녀들에게 저부터 인정하고 말씀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2. 내가 입으로 잘 짓는 죄는 무엇이고, 발 빠르게 몸으로 행하는 죄는 무엇입니까? (13-15절)

실제는 미루기 좋아하고 게으르면서 저는 열심히 한다고 믿고 다른 이들을 원망하는 것입니다. 주일 온라인예배에도 아침잠 더자고 나가고 식사 때도 가족들이 모두 모여 앉으면 나갑니다. 시작도 제가 먼저 나가면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 저는 저대로 열받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에 나가면 고마워하고 입을 다물어야하는데 여전히 흠잡고 한마디씩 하곤 합니다. 발 빠르게 몸으로 행하는 것은 새롭고 재미있어 보이는 것 하자고 나서는 것과 먹을 것 입으로 먼저 가져가는 것입니다. 5월 공부 끝났으니 6월 스터디 새로운 방식으로 해보자고 하고 매일 아침 온라인에 사무실 열어놓는 것 좋아합니다. 이천 분들 모셔놓고 막상 호스트 역할은 제대로 못해서 뻘쭘해서 나가시게 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꼭 과식합니다. ㅠㅠ

 

3. 말씀을 읽고 묵상할수록 내가 죄인이라는 것이 깨달아집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의 행동을 판단하며 정죄합니까? (19-20절)

힘들어서 처음 교회에 나올 때는 무슨 말씀을 들어도 다 제 이야기 같아 죄인이라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해석되지 않았던 지나간 일들이 하니씩 해석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일과의 자잘한 판단과 결정에서도 얼마나 많은 오류와 욕심이 개입되는지 알게 됩니다. 큰 일이어서가 아니라 작은 부분에서부터 그랬구나... 깨달아 갑니다. 온라인예배 끝나고 가족들이 모여앉아 주일나눔을 합니다. 식구들이 입을 열건 안열건 또박또박 토를 다는 것은 저입니다. 그럼에도 꿋꿋하게 자기 할 말들 다해주는 가족들에게 고맙습니다. 장보러 가자고 하면 잘 따라 나가지만 구매할 때는 차에서 혼자 폰보며 놉니다. 그래놓고 구입해온 것 평가를 합니다. 저녁 산책에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서는 나는 400원짜리 먹는데 딸램은 2500 원짜리 집는다고 한마디 합니다. 제 한계로 무력한 때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갑자기 소식이 안들리는 분이 염려되었는데 통화 되었습니다. 주중에 보기로 했습니다.

캠이 필요했는데 공폰으로 설정했더니 잘 됩니다.

건강검진 때문에 22:00 부터 금식해야 하는데 그 전에 아이스크림 산책을 했습니다.

 

#적용합니다

페친채널진단을 마치고 필요로 하는 분들 부터 조치를 위한 처방 영상 목록을 제공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주께서 허락하신 역할을 지위로 여기며 그에 따른 권리만 누리려고 했습니다. 저의 영광을 구하고자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며 주님을 욕되게 했음을 용서해주옵소서. 이제는 맡겨주신 자리에서 다른 사람을 섬기고 책임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말씀을 통해 마음의 할례를 행함으로 회개하고 거듭나 주의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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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1 월: 의인은 없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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