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500 이사야 44:1-28

 

내가 택한 여수룬/무익한 우상/만물을 지은 여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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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자신이 택한 백성 이스라엘에게 "이제 들으라"고 하시며, "이스라엘의 왕이자 구원자인 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나뭇조각에 불과한 우상의 실체를 밝히시며 그것을 만드는 자는 허망할 뿐이라고 하십니다. 그들의 구속자이신 자신만이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여호와임을 선포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귀 기울여 듣고 있습니까? 세상의 소리를 듣고 두려워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1,8절)

목장하면서 아내가 공황이 오고 울적한 소리를 내자 밤에 혼자 나가 막걸리 한병 했습니다. 말씀에 귀 기울여 살기 보다 자녀들과 아내의 목소리에 더 민감합니다. 가족들이 힘들다고 감정표현하면 공감이나 해결 보다도 가장인 저를 향한 비난으로 들립니다. 돌아와 말씀을 펼쳤습니다. 다른 날보다 더욱 눈에 잘 안들어오지만 술이 올랐는데도 한 줄씩 짚어가는 손을 보니 습관이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과 이웃의 이야기를 잘 들어야겠지만 믿는 이들의 소리를 듣고 슬픔과 두려움이 앞섰으니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부족합니다. 가족과 이웃을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제가 거기 있습니다.

 

2. 지금 내가 온갖 정성을 들여 만들고 있는 우상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무익한 우상이 아닌 구원의 수단으로 쓰임받고자 내가 회개해야 할 욕심은 무엇입니까? (9-10절)

굳은 밥을 찻물로 조금 적시고 상치와 깻잎 씻어 깡치와 함께 가위질해 넣습니다. 초고추장과 참기름도 넣었으니 점심은 해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날마다 아이들과 아내의 분위기를 살핍니다. 교재도 만들고 그룹도 관리하고 기술을 전파합니다. 그렇게 했으니 가정과 주변이 잘 돌아가야한다고 믿습니다. 그것이 저의 우상입니다. 그리고 제 스스로를 우상삼는 것 입니다. 구원을 위해 묶어주신 관계라는 말이 많은 위로가 됩니다. 딸램의 사건으로 힘든 만큼이 자녀들을 우상 삼았기 때문으로 알고 회개합니다. 이번 사건이 자녀들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일 것으로 믿고 내려놓을 수 있게 해주세요. 또한 저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인 것을 알기 원합니다.

 

3. 나는 환경을 바라보며 우울해합니까, 내죄 때문에 회개합니까? 내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나를 지으시고 구속하신 하나님이 나를 잊지 않으심을 믿습니까? (21-22절)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도 같은 날 입니다. 중식을 먹고 자고 일어나도 같은 날입니다. 양재 다이소를 돌아다니는데 목이 여전히 뻐근합니다. 나오기 싫었는데 불러내서 장바구니를 들리는 아내 탓을 해봅니다. 우울합니다. 평소에 운동을 안하면서 무리해서 앞구르기를 한 제 잘못은 한참 지나서야 생각이 납니다. 집에만 있으니 분위기 전환하라고 데리고 다니기 불편한 남편을 달래서 나온 아내가 고맙습니다. SNS 에서의 신뢰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하나 하나 설명하고 실습하는 스터디 영상을 매일 공개해도 노출만 많이 하면 마케팅이라고 돌아서는 이들을 보고 우울해 합니다. 그런데 말씀을 매일 주셔도 다람쥐 쳇바퀴 돌듯 하루를 못가는 저를 보게 되니 웃음이 납니다. 저를 지으시고 이렇게 구속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 묵상일지 500 회 째 올리는 날입니다.

2. 아내가 아침에는 미싯가루도 타주고 오후엔 냉면곱배기이랑 왕돈까스도 사줬습니다.

3. 여러 지역 분들이 조별 마인드맵 숙제를 서로 이야기 나누고 도와가며 해결해갑니다.

4. 큰 맘먹고 면마스크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카톡으로 후원금이 들어왔습니다.

 

#적용합니다

날마다 페친 정리하고 섣불리 일 벌이지 않으면서 개강들을 준비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저를 두렵게 하는 소식과 소문을 들을 때 낙심하지 않고, 저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하셨다는 말씀을 듣는 믿음을 주옵소서. 제가 열심히 만들고 있는 우상을 깨닫게 하셔서 제 안에 가득한 욕심을 회개할 수 있게 하옵소서.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 저를 지으시고 구속하셨음을 믿고, 오늘도 담대히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42570076

 

2020-05-03 주일: 잊혀지지 아니하리라

#묵상일지 #500 이사야 44:1-28 ​내가 택한 여수룬/무익한 우상/만물을 지은 여호와http://home.woori.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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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유지상

#묵상일지 #498 이사야 42:1-25

 

여호와의 종/용사같이 나가시는 여호와/깨닫지 못하는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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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고 하시며, 그가 세상에 정의를 세우고 이방의 빛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랫동안 잠잠히 참으신 하나님은 이제 해산하는 여인같이 부르짖으며 구원과 심판을 베풀겠다고 선언하십니다. 그리고 자신의 종으로 삼으신 백성이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을 고발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내가 "눈먼 자", "갇힌 자", "흑암에 앉은 자"임을 고백하게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내 형편이 아닌 주님을 보는 적용으로 나아가야 할 예배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1,7절)

딸램이 거들떠보지도 않던 조합 일도 해보겠다고 하고 양재동 kfc 알바도 해보겠다고 합니다. 아내와 집안 일에 대한 것도 약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딸의 비행을 모른채 코로나19로 갇힌자와 눈먼 자로 살아오다가 300 사건을 만났습니다. 지워줄 수도 없는 문신을 생각하면 지키지 못한 가정과 떨어져 지내는 아이들이 제겐 문신 같습니다. 형편을 보면 참담하지만 있는 대로, 없는 대로 주 앞에 나아갑니다. 3,4월 큐티인이 끝나고 5,6월 큐티인으로 바꿨습니다. 이어지는 이사야 말씀을 보며 주께서 택하신 이 가정과 자녀들이 구원받기만을 소망합니다.

 

2. 하나님이 용사같이 찾아오셔서 나를 건져내신 사건은 무엇입니까? 수치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찬송할 일은 무엇입니까? (12-13,17절)

동계캠프에 이어서 책도 나온 김에 저녁이면 온라인에 열린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다말고 4월에 수입이 없으니 마음이 불편해서 유료화를 고민했습니다. 주변 분들이 아시고 위로해주시면서도 또 몇몇 지체들을 통해 제 욕심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그 분들이 이래 저래 챙겨주신 것으로 쌀과 장아찌 부터 빵까지 아이들 먹고 싶어하는 것들 챙기며 한달이 갔습니다. 4월 마지막날 입니다. 그룹조사과제를 끝으로 4월 과정을 잘 마쳤습니다. 수치에 빠질 저를 건져 주셨습니다. 5월 과정을 열었습니다. 프로젝트와 과정들이 열리기 시작하지만 날들을 허락해주심에 감사합니다.

 

3. 내가 주께 범죄했다는 것이 얼마나 인정됩니까? 나는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원망합니까, 회개하며 주께 가까이 나아갑니까? (20,24절)

인사도 제대로 나눈 적 없는 분이 상관없는 글에 저를 언급했길래 또박 또박 짚어가며 이야기 했습니다. 미루고 있던 성남 명단을 딸램이 입력해주었습니다. 홍천 분이 마케팅기획서를 보내왔습니다. 공개해서 진행하는 만큼은 지원해드리려고 합니다. 허락해주신 상황에 감사함 없이 원리원칙을 고집하면서도 지역조직들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누가 건드릴 때만 불끈해서 나서곤 합니다. 주 앞에서는 다 같은 지체들인데 은혜로 먼저 알게된 것에서 사명을 깨닫지 못하고 제 입장을 누리려고만 하는 맹인이고 듣지 못하는 자 입니다. 여호와의 교훈에 순종하여 회개하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 2001년 finalcity.net 에서 우편번호로 시도했던 SNS 사업을 당근으로 보여주셔서

2. 어머니께 어제 일 죄송하다고 말씀 드릴 용기를 주셔서

3. 아이들과 족발 빵둘 먹고 컵라면 함께 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적용합니다

5월 #sns마케팅교실 도 감사한 마음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흑암 같은 제 삶을 비추는 빛으로 이 땅에 오신 주님을 보고 감옥 같은 죄악의 자리에서 일어나 나오게 하옵소서. 땅끝에 몰린 듯한 상황에서도 수치를 잘 당함으로 회개에 이르러 주님을 찬송하도록 인도해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회개에 이르는 복을 누리게 하여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38938102

 

2020-05-01 금: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묵상일지 #498 이사야 42:1-25 ​여호와의 종/용사같이 나가시는 여호와/깨닫지 못하는 백성http://hom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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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유지상

#묵상일지 #497 이사야 41:21-29

 

결말을 알아보리라/한 사람을 일으켜/기쁜 소식을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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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우상들을 향해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고 요구하시며 "그리하면 너희가 신들인 줄 우리가 알리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한 사람을 일으켜 허망한 것들을 부수고 시온을 회복시키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헛된 우상들의 허무한 행사를 논증하심으로써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참 신임을 증거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하나님이 참 신이심을 나타내고자 내 삶에 주신 확실한 증거는 무엇입니까? (21절)

저만 알고 살려던 삶에 이 가정을 허락하셔서 경험하지 못했던 일들을 마저 경험하게 하십니다. 오만하게 살아오던 저를 사납금에 절절매게 하시고 작은 일감에도 감사하며 제쳐두었던 장비들을 다시 손질하게 하십니다. 습관처럼 안부전화드리던 것을 단 몇 분의 통화로 정신이 바짝 들게 하십니다. 딸램이 수습계획을 적으며 돈 이야기만 적었기에 장차 당할 일과 이 일의 의미를 이야기했습니다. 하나님과의 약속, 십일조, 사회와의 약속, 건강과 활동, 관계에의 영향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아내와 제가 더 화를 내지 못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보이실 것들을 두려워함 입니다.

 

2. 하나님이 나와 내 우상을 짓밟고자 허락하신 사람은 누구입니까? 아무것도 아니며 허망하고 가증한 내 죄를 회개하고 있습니까? (24-25절)

아침 나눔이 끝난 후에 딸램이 장학재단에서 받은 몇백을 옷과 문신과 술자리에 다 써버렸다고 이야기 합니다. 양육비를 보내지 않는 생부에게 용돈을 따로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함께 은행가는 길에는 어깨와 양팔 옆구리와 등에 한 문신을 보여줍니다. 평생을 여인의 사랑을 쫓아다니다 겨우 돌아와 가정을 회복하나 했더니 하나님은 저와 제 우상을 짓밟고자 이 딸램을 허락하신 것 같습니다. 제게 주신 반백년의 시간을 세상에 보이려 걸친 권위와 욕망의 옷과 온갖 지식과 콘텐츠로 두루 새긴 문신, 쉬는 날이 없었던 관계와 모임과 뒷풀이로 떠내려 보낸 저의 죄를 다시 깨우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3. 나에게 가장 기쁜 소식은 무엇입니까? 내가 해답을 얻고자 찾아가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27-28절)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낸 딸램의 일로 하루를 보내고 그 사이에는 어머니께 안할 신탁을 했다는 말을 듣고 좌절에 눌려 잠들뻔 했습니다. 말씀을 펼치니 스스로 "야곱의 왕"이라고 칭하시는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거짓의 삶을 일삼던 야곱이 아브라함과 이삭의 하나님을 만난 후 만국의 조상 "이스라엘"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대표하는 열두지파를 이룹니다. 이 일로 제 안의 악이 무너져 오늘 일이 기쁜 소식의 전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의 삶으로는 아무리 살아도 형체도 없고 무질서하며 아무런 가치도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제 앞의 사건들에 주의 소식으로 축복하소서.

 

#감사합니다

1. 딸아이의 사건을 통해 제 속의 헛되고 허무하며 가증한 우상들을 보게 해주셔서

2. 돈 문제와 문신사건과 거짓 속에서도 하루를 혈기내지 않고 지나가게 해주셔서

3. 이장님 통화 후 어머니와 통화하지 않고 하루를 마감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적용합니다

어머니께 아침 전화드릴 때 사실만 전달하고 안부만 여쭙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버러지 같은 야곱과 별다를 것 없는 제 삶도 언약의 이스라엘로 결말이 맺어지게 하옵소서. 한 사람을 일으켜 밟으시는 환경을 통해 제 속의 헛되고 허무하며 가증한 모든 우상을 진멸해주옵소서. 그리하여 비로소 제 삶에도 기쁜 소식이 들려와 주님의 확실한 증거를 보이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37007849

 

2020-04-30 목: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

#묵상일지 #497 이사야 41:21-29 ​결말을 알아보리라/한 사람을 일으켜/기쁜 소식을 주리라http://home.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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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496 이사야 41:1-20

 

누가 행하였느냐/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함께 헤아리며 깨달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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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동방에서 사람을 일깨워서 열국을 그의 앞에 넘겨주며 다스리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정복자로 인해 두려워하는 택한 백성 이스라엘을 끝까지 돕고 보호하실 것을 굳게 약속하시며 "두려워 말라"고 하십니다. 이는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으로서 그 계획 뒤에 이스라엘이 새롭게 창조될 것 또한 약속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우상을 만드는 자들처럼 "너는 힘을 내라"고 격려하며 영혼구원과 전혀 상관없는 일을 계획하며 실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6-7절)

아내가 저더러 왜 바람을 피웠냐고 왜 자기 앞에서 다른 여자 편 드냐고 아침부터 우울한 목소리를 냅니다. 개꿈가지고 사람 잡지 말고 얼른 일과 준비하자고 나름 격려해서 묵상나눔을 했습니다. 그런데 딸램이 그러는거 아니라고 그럴 때는 아빠가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는거라고 해서 아내 서재에 가서 미안하다고 제가 잘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내가 오전부터 저녁까지 딸램 취업관련된 정보도 찾고 서류인쇄도 하고 이것 저것 푸느라고 하루를 열심히 보냈습니다. 제가 우상이 되려하거나 우상을 만들지 않고 가족의 구원을 위해 끝까지 죽어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 지금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버러지 같은 나를 도우시고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드시는 하나님을 믿습니까? (10,14절)

코로나19로 모든 의뢰가 끊기고 책 한권씩 인증샷 올라오는 것과 주변에서 먹거리와 생필품 챙겨주시는 것에 목매며 지내고 있습니다. 홍천은 다시 노력해보자고 하셔서 공개하시는 만큼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성남과 경기 북부는 아직 좀 기다려야 합니다. 사납금을 못내고 25일이 지나가니 머리 속이 하얘지고 집에서 밥달라고 하기도 무섭고 남은 음식 물고 설겆이 보이면 열심히 합니다. 그런 저에게 하나님은 놀라지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의로운 여호와께서 저를 굳세게 하고 붙들어 돕겠다고 하시고 저의 구속자 되신다고 하십니다.

 

3. 과거 헐벗은 산과 광야 같았던 내 모습을 고백함으로 공동체 지체들과 함께 깨닫고 돌이키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18-20절)

요즘 맨날 추리하게 캠 앞에서만 지내다가 딸램 취업이나 일감과 관련 있을까 해서 넥타이 매고 함께 외출 했습니다. 가족과 따로 되어 혼자서 일해보겠다고 지내던 때보다 수입은 없지만 자녀들과 부대끼는 요즘이 또 나름 감사하기도 합니다. 뒷탈 적고 생색 많이나는 강연과 교육만 하다가 현장시스템 구축 일을 다 까먹고 다시 시작하려하니 별것이 다 새롭고 낯설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db 챙기고 프로젝트관리하기 시작하니 온라인교육에서도 현장감이 더 생기고 지역 영상목록도 챙겨드릴만큼 여유도 생겨납니다. 그런 사이에 믿는 지체 분들이 편하게 말을 걸어주시니 함께 헤아리며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 온라인교육에서도 과제 문제 협업 프로젝트를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회의참여하러 돌곶이역 갔다가 가족들이 사용할 치아관리세트를 선물받았습니다.

3. 함께 공부하시는 분들이 빵도 챙겨주시고 오래전 교육내용도 좋게 기억해주십니다.

 

#적용합니다

오늘은 신분증 가져가서 꼭 우리은행 일을 보고 동료들 강의와 일도 잘 지원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저의 구원을 위해 한 정복자를 세워 두렵게 하시고 하나님만 바라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두려운 환경이 뼛속까지 죄인인 버러지 같은 저를 위한 구원의 사건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택하신 백성을 싫어하여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그 사랑으로 변화된 제 인생의 놀라운 일들을 간증하며 함께 깨닫는 사명을 감당케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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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묵상일지 #496 이사야 41:1-20 ​누가 행하였느냐/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함께 헤아리며 깨달으리라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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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유지상

#묵상일지 #495 이사야 40:12-31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동등할 수 없는 하나님/세밀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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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릴 수도, 잴 수도, 담을 수도, 달아볼 수도 없는 하나님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으신 분입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이 입김을 부시면 회오리바람에 불려 가는 초개같이 됩니다.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내시고 모든 이름을 불러 창조하신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어 곤비하지도 피곤하지도 않게 됩니다.

 

#묵상합니다

1. 내 생각의 범위로 하나님을 비교하고 측정하며 제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까? (18절)

하나님은 밖이 없으시니 제가 인지하는 모든 것이 그 안에 존재합니다. 하물며 오인, 오판, 게으름과 과잉행동으로 뭉친 제 범위로 비교 측정 제한할 수도 없고 시도한 적도 없습니다. 제 사고에 갇혀 연결이 끊어지는 것이 두려울 뿐입니다. 저녁에 교회 기도나눔을 봅니다. 기도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정보를 촘촘하게 관리하고 일어나는 것들을 기록하고 효율적인 도구, 번뜩이는 아이디어, 교육과 프로젝트, 공동체에 의존해서 꾀하던 성공은 손가락 사이로 솔솔 새어 나갑니다.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말씀 안에서 만나 자문과 지원을 하고 매일 하는 공부도 말씀의 삶으로 연결됩니다.

 

2. 요즘 내가 찾아가고, 나를 지배하는 장인과 장색은 누구입니까? 그들이 만들어 준 우상은 무엇입니까? (19-20절)

협동조합 대의원 자리를 내려놓았더니 여러 조합원들이 돌아가며 연락을 줍니다. 사실 제가 다른 조합원 분들과 온/오프라인 막론하고 소통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고 사무실에 더 가지 않게 되다보니 이름만 걸어놓고 지내는 것이 죄송했습니다. 한 때는 이름을 걸어놓는 것이라도 사회활동 하는데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에 지배되어 온갖 회장직을 도맡아 하곤 했습니다. 일을 하기 위해서라도 이름이 걸린 자리가 필요했고 명함이라도 하나 파달라고 하곤 했습니다. 이제는 그런 것들이 제 우상이었던 것을 알아갑니다. 전문가 분이 상품을 프로필에 거는 것을 우려하셔서 고집하지는 않아도 통과하며 성장하자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3.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세밀하신 은혜는 무엇입니까? 날마다 나의 피곤과 무능을 고백하며 하나님을 앙망하고 있습니까? (26,31절)

일을 의뢰하시려던 분이 문서를 보기가 힘들고 주소를 클릭하기도 힘들다고 하십니다. 제가 문서 칸채우기가 힘들어서 고생해보아서 얼른 이해가 되었습니다. 전 같으면 어떻게 해서든 일을 되게 만들려고 노력했을 것입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수입이 없어 더 힘들지만 그 일을 내려놓게 해주신 세밀한 은혜에 감사합니다. 힘이 넘쳐서 주체하지 못하던 때는 가고 쉽게 피곤하고 여전히 무능하지만 무리해서 붙들고 자신과 주변을 힘들게 하는 것을 멈추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소셜사당방을 소셜사랑방으로 이름을 바꾸고 친구를 위해 왕초보교실을 열었습니다. 보시기에 좋게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1. 아이들이 온라인생방송이 습관이 되어 거의 매일 쉽게 합니다.

2. 교류가 오래 끊겼던 분들이 책과 온라인교육으로 다시 연결이 되곤 합니다.

3. 친구에게서 마시는 서리태 한박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적용합니다

매일 화상미팅을 연결해놓고 홈트레이닝을 조금씩 해보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을 내 생각의 범위로 측저하지 않게 하옵소서. 지금은 알 수 없어도 말씀따라 살다 보면 하나님이 감추어진 일을 드러내실 것임을 믿게 하여주옵소서. 오늘도 저의 피곤과 무능을 하나님께 고백하며,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가듯 주님을 앙망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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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8 화: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느냐

#묵상일지 #495 이사야 40:12-31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동등할 수 없는 하나님/세밀하신 하나님htt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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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494 이사야 40:1-11

 

내 백성을 위로하라/말씀은 영원히 서리라/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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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사야를 통해 이스라엘 민족을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해방시키겠다고 위로하십니다. "이제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고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면 영광을 볼 것이라"고 하십니다. 육체는 마르고 아름다움을 시드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특별히 보호하실 것입니다.

 

#묵상합니다

1. 나는 어떤 포로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지금 받는 훈련을 내 삶의 결론이라 인정하고 내 죄를 보며 회개합니까? (2절)

주일예배와 가정예배 때 거실 나가고 ... 냥이 보러 한 번 나가고 ... 오후에 사당역 미팅 다녀온 것 말고는 방에 스스로 갇혀지내고 있습니다. 집안 분위기에 도움도 안되고 아직 회개도 제대로 못했으니 좀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훈련이 제 삶의 결론인 것이 인정됩니다. 가정예배 때 제 나눔을 되새겨 보니 아직 회개를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가족들 보는 제 마음은 꼬여있고 말도 뙤뙤 합니다. 자문할 때와 교육할 때는 오픈과 신뢰, 배려와 연대를 외치면서 아직 어린 자식들과 아내에게 제대로 하려면 아직도 먼 것 같습니다. 오히려 어머니가 전화로 물으신 것을 어린 아내가 잘 알아봐줍니다.

 

2. 내가 의지하는 것은 화려한 외모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영원히 선 하나님의 말씀을 누구에게 전하겠습니까? (6-8절)

온라인으로 부목자회의가 있는 것을 캘린더에 기록해놓지 않고 덜컥 약속해서 사당역에 미팅 다녀왔습니다. 계속 집에만 있다가 일 중독이 있다보니 솔깃해서 준비하고 나가다 보니 중요한 시간을 놓쳤습니다. 보여지는 일, 돈 들어오는 일, 세상 성공을 이루는 일들에 떠내려가다가 말씀에 의지하는 것을 잊곤 합니다. 집에 돌아와보니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식탁위에 있습니다. 금식이든 다이어트든 성공해본 기억이 없습니다. 페북의 집사그룹에 올렸던 냥이 사진을 가만 봤더니 피부가 많이 거칩니다. 제 육은 마르고 시들지만 말씀은 영원히 설 것입니다. 외치기 전에 저부터 제대로 말씀에 의지하고 싶습니다.

 

3.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에 따라 내가 올라가야 할 높은 산은 어디입니까? (9절)

집에서 말씀을 제일 늦게 들은 것이 저 입니다. 나이값이라도 하려면 회개라도 빨라야 하는데 강팍한 제 자아에 혈기가 넘쳐 그것도 잘 안됩니다. 날마다 말씀을 펴고 묵상을 해도 그 때 뿐입니다. 올라가야 할 높은 산이 제 중심을 겹겹이 싸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디지털세계를 전하며 날마다 채널탐방, 온라인공부, 자료수집 정리제공은 몸에 배어 있으면서도 막상 말씀을 전하는 것은 아직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제 사는 것을 아는 이웃들이 저로 인해 실족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감출 수도 없지만 살면서 번듯하게 보이고 빈틈 없어 보이려고 오래 꾸며진 모습으로 지냈습니다. 그 비탈을 지나야 산에 오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 아침에 아팠던 딸램이 봤던 영화 '너의 이름은' 보러 다녀와 기분 좋아 있습니다.

2. 사거리 마을 이장님이 요즘 근황과 일 전후 사정을 소상히 설명 해주셨습니다.

3. 가출했던 고1이 저녁에 들여다보고 라면 끓일 때 먹겠냐고 물어봐줍니다.

 

#적용합니다

온라인에 압축된 표현들을 올릴 때는 급해도 꼭 검토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제가 처한 오늘의 하루가 제 삶의 결론임을 인정하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그 회개가 하나님이 받으시는 회개가 되게 하시고, 가정과 주변에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대로를 평탄하게 하는 회개가 되게 하옵소서. 마르고 시들 세상의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붙들어 주님이 갚아주실 상급과 보응을 기대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31171577

 

2020-04-27 월: 희망의 말씀

#묵상일지 #494 이사야 40:1-11 ​내 백성을 위로하라/말씀은 영원히 서리라/너희의 하나님을 보라htt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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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493 이사야 39:1-8

 

바벨론 왕이 보낸 글과 예물/보이지 않은 보물이 없나이다/좋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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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의 사자들이 히스기야가 죽을병에서 회복됐다는 소식을 듣고 글과 예물을 가지고 찾아옵니다. 히스기야는 그들을 보고 기뻐하며 궁중과 국내의 모든 소유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이사야를 통해 이스라엘의 모든 소유가 바벨론으로 옮겨지고 자손들 몇이 환관으로 사로잡혀 갈 것을 말씀하시자, 히스기야는 "좋소이다"라고 합니다.

 

#묵상합니다

신촌정리/사이트공부/미디어축제/랜선축제서포터즈/칸반/재생목록/

1. 부와 권력을 갖춘 바벨론 같은 부모 형제가 나를 구원해줄 것이라고 믿습니까?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과 내게 있는 부와 권력 중 무엇을 자랑합니까? (2절)

어떤 상황과 과제 앞에서도 항상 효율을 높이고 효과를 꾀하고 혁신도 수월하게 해낼 수 있다는 근자감으로 살았습니다. 기술과 성실과 나눔으로 세상의 파도들은 어떻게든 헤쳐나갈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지난 2년간 말씀에 비추어 살아온 길을 돌아보면서 심한 근시인 자신만 보였습니다. 저녁마다 화상으로 함께 공부하고, 미리 돕지 못하고 닥쳐서야 축제를 돕고, 조합의 프로젝트들을 챙기고 db 들을 정리해보지만 여기 저기 벽을 만납니다. 풍부하다고 믿었던 경험과 기술은 작은 일에도 한계를 드러냅니다. 세상 일로는 자랑할게 없이 되었으니 구원하신 하나님만 계십니다.

 

2. 간증을 신앙의 경력이나 직분, 학벌, 물질의 소유 등을 자랑하는 것으로 여기진 않습니까?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만 간증하고 있습니까? (4절)

질문을 보고 ... 부목자도 감사할 줄 모르고 학벌은 간신히 졸업한 학사에다 일 좀 끊겼다고 끼니걱정하며 간증이 부끄럽고 민망하지 무슨 자랑... 잠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소리지르면서 몇백회째 거르지 않는 묵상일지를 들먹이며 늘어져 지내는 아들을 판단하고 정죄해서 가출하게 한 것이 엊그제 입니다. 날마다 건건이 회개한다고 믿었는데 어느새 그 많던 회개를 잊고 콧잔등의 작은 것들만 보며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한달 주변에서 챙겨주신 것들을 기록해보았습니다. 못느끼고 빠뜨린 것들이 더 많겠지만 남은 것들만도 어떤 손길들로 모지란 저와 가족을 보살피시는지 깨달았습니다. 제게 주신 은혜만 간증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3. 내게 주신 고난, 특히 자녀 고난이 내 삶의 결론인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에 "좋소이다"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6-8절)

혈기가 오를 때마다 난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우리집 애들은 왜 이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문제가 없고 최선을 다하는데 아내와 아이들이 너무 게으르고 배려를 안해준다는 식이었습니다. 가족들이 여주에서 고기구워먹는 사진 보내온 것 보면서 혼자 빵과 콩나물국 먹으며 생각해보니 자잘한 건들이 걷어지고 제가 저지르고 살아온 세월의 기억이 되살아났습니다. 부모님을 거역하고 뛰쳐나와 살림차리고, 허락하신 가정들을 지키지 못하고, 세 아들들과 떨어져 지내면서, 이 아이들 한참 자라는 10년을 밖으로 돈 것이 가져온 제 삶의 결론인 것이 인정됩니다. 그럼에도 이렇게라도 지내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 소파에 누웠더니 냥이가 가슴에 올라와 엎드려 잡니다.

2. 막내가 안부전화도 할 줄 알고 다녀와서 라면 끓여준다는 말도 할 줄 압니다.

3. 이웃이 해서 보내주신 감자탕이 맛있습니다.

 

#적용합니다

막막할 때마다 제 한계를 보고 공부를 더하고 점검표를 개선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히스기야가 하나님의 은혜로 죽을병에서 살아났음에도 바벨론과 손잡으로고 한 모습을 봅니다. 그를 반면교사 삼아 선 줄로 생각될 때 넘어질까 더욱 조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섬기는데 쓰라고 주신 은사와 물질과 직분을 자랑의 도구로 전락시키며 교만해지지 않도록 저의 마음과 말과 행동을 온저하게 지켜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29621952

 

2020-04-26 주일: 히스기야의 자랑

#묵상일지 #493 이사야 39:1-8 ​바벨론 왕이 보낸 글과 예물/보이지 않은 보물이 없나이다/좋소이다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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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492 이사야 38:1-22

 

벽을 향한 통곡의 기도/고통 중에 부르는 노래/왕이 나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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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가 병든 히스기야에게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고 예언합니다. 이에 히스키야가 통곡하며 기도하자 하나님이 해시계를 10도 물러가게 하시는 징조를 보여주시며 그의 생명을 15년 연장해주시고, 앗수르로부터 건져주실 것도 약속하십니다. 히스키아는 고통 중에 평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노래를 부릅니다.

 

#묵상합니다

1. 암이나 다른 질병으로 죽음 앞에 있는 지체들을 위로하거나 그들의 회복을 위해 통곡하며 기도하고 있습니까? (1-2절)

안산에 교육과정 협의하러 갔다가 4층에 서니 이대앞 쇼핑센터와 아트레온, 개척교회들 공간활성화 프로젝트 하던 맵이 머리 속에 확 펼쳐 채워집니다. 할 수 있는 것, 해보고 싶은 것을 주체 못하고 제시하려는 제 입을 막고 과정에 대해서만 열리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홍천의 한 곳 채널 진단하다말고 아이에게 임시로고 부탁했더니 금방 만들어 줍니다. 딸램이 달리 보입니다. 표정과 말투를 감추지 못하는 자녀들에게 혈기 내느라 그 좋은 표현력과 장점들까지 막아버리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저 아니면 안됩니다에서 묶어준 이들 아니면 제 구원도 없는 것을 깨닫게 해주세요.

 

2. 앞이 보이지 않는 고난 뒤에 하나님이 구원을 준비해두셨음을 믿으며 밤낮 말씀을 읊조리며 묵상하고 있습니까? (17,20절)

아침에 아내가 쌀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일로 나섰더니 군포에서는 아픈 동료가 홍어무침과 모주를 사주고 제자는 빵을 사들려줍니다. 안산에서 돌아오니 집 앞에는 홍천과 함평에서 페친 분들이 보내주신 식재료와 쌀이 쌓여 있습니다. 나갔다와도 쳐다도 안보는 아내와 40년 더먹은 애비에게도 표현력 풍부한 아들과 한바탕하고 제 혈기에 애꿋은 의자만 부서졌습니다. 가족회의 끝나고 속상해서 자고 한밤중에 일어났더니 오랜만에 부엌이 깨끗하고 콩나물 두부국이 끓여져 있습니다. 홀로 깨어 제 힘 만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낙담의 시간에 날마다 말씀을 펼쳐 제 실체를 보게 해주시니 회개와 위로와 감사가 있습니다.

 

3. 질병을 통해 구원해주시고 거룩하게 하시며 겸손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까? 다른 사람의 종처에도 말씀의 약을 붙이고 있습니까? (21절)

무슨 분야 어떤 과제든 만나기만 하면 해결해낼 수 있다고 착각하는 저의 무지와 오만을 오전에 수진처 한 곳과의 화상회의 한번을 통해 깨우쳐 주셨습니다. 그저 제한된 제 분야가 있고 그나마도 제대로 표현하고 설득하지 못하는 모지란 오십대 중반 고집장이 인 것을 깨우쳐 주시는 하나님께 의지합니다. 욱씬거린다는 막내 종아리를 자존심 세우느라 들여다봐주지도 않고 괜찮다고 하는 애비입니다. 제 온갖 종처에 여기 저기 말씀의 약을 붙이느라 미이라 같이된 이 시간을 지나 가족과 이웃의 종처를 볼 수 있게 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저의 이 전쟁과 질병의 창피하고 또한 감사한 기록이 이웃의 종처에 붙일 수 있는 약재료가 될 수 있도록 진실한 회개를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1. 안산에 최소 40여개 이상의 업체와 함께 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2. 군포 분들을 서로 연결해서 풀어드릴 실마리를 보았습니다.

3. 강원 홍천과 전남 함평에서 식재료와 쌀을 챙겨 보내주셨습니다.

 

#적용합니다

혈기가 오를 때하는 회의에서는 전후로 기도부터 하고 입다물고 함께 마인드맵을 만들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모든 질병의 의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영혼의 질병, 허무와 혈기, 중독에 빠져 있는 정신의 질병, 비만과 질병을 앓고 있는 저를 구원해주시고 치유해주옵소서. 질병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겸손히 엎드리도록 도와주시고, 큰 고통 가운데서도 구원의 노래를 부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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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5 토: 질병을 통해 주신 축복

#묵상일지 #492 이사야 38:1-22 ​벽을 향한 통곡의 기도/고통 중에 부르는 노래/왕이 나으리라http://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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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491 이사야 37:21-38

 

심판의 도구 앗수르/구원의 징조/시체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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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이 앗수르로부터 유다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을 훼방하고 능욕한 산헤립을 심판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심판은 여호와의 사자가 앗수르 진중에서 18만 5천명의 군사를 치며, 산헤립이 자신의 두 아들에게 죽임을 당함으로 성취됩니다.

 

#묵상합니다

1. 내가 제일 높은 곳과 살진 땅을 취하고자 다른 사람을 압제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24절)

아침에 동료들과 경기북부 생활기술학교의 온라인 원격교육 커리큘럼을 협의하면서 노션과 블로그 100일 도전에 대한 부분에 이견이 있었습니다. 제 과정을 나서는 사람은 다른 과정들과 달라야된다는 생각에 3급에 준하는 과정인데도 물러설 수 없었습니다. 내 과정은 아무렇게나 수료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욕심이 동료과 학습자들을 압제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아내가 저녁에 온라인예배가 있으니 할머니추도예배를 좀 빨리 드리자고 해서 옛날 어두워진 다음에 제사 모시던 습관으로 좀 찝찝해하며 일찍 시작해서 끝냈더니 온라인예배가 다음날이라고 합니다. 가부장적인 감정과 행동이 아직 여전한 것 같습니다.

 

2. 내 성공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무기는 무엇입니까? 무기를 완벽히 준비했음에도 성에 들어가지 못한 경험이 있습니까? (33절)

겨울이 끝나고 새 과정 시작할 때 강연감각이 달라져 있는 것을 느끼곤 했습니다. 그러지 않을려고 겸사겸사 겨울마다 동계캠프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가 와서 준비했음에도 성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어떻게든 생활비를 벌어볼려고 꼼꼼한 요금표도 만들어 보았지만 연거푸 생필품들을 챙겨주시는 페친 분들 덕분에 스터디 회비도 마음두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 때가 지나고 새로 시작하게 되더라도 그럴까봐 날마다 교육용 영상을 만들고 현장 채널진단도 하루 하나씩 하고 다른 강사들 무료자문과 온라인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무리 완벽하게 준비해도 여호와께서 허락치 않으시면 마찬가지 결과가 올 것을 알겠습니다.

 

3. 멸망, 포로, 회복 중 어느 때를 보내고 있습니까? 오늘 내가 여호와의 사자가 되어 찾아갈 시체는 누구입니까? (36절)

아내가 당근마켓에서 산 의자를 가질러 함께 나갔다가 점심때라 배고프다고 했더니 내리라고 해서 혼자 집에 들어왔습니다. 괜찮다고 했는데도 막힐 수도 있고 배고프면 변신할 수 있으니 그냥 들어가라고 합니다. 뭔 속인지 모르겠지만 ... 아마 배 좀 고프면 못참고 무쟈게 성질 부리는 남편과 사느라 고생했으면 저럴까 싶기도 합니다. 좀 당황스러웠지만 혈기 충만한 저는 멸망하고 가족들의 포로가 되어 지내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때를 보내고 싶습니다. 다이어트 중지하고 홈트레이닝도 그만 하겠다고 했더니 가족들이 들고 일어납니다. 여전히 제 맘대로 하려하는 제 자아에게 여호와의 사자가 찾아오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1. 막막했는데 프로젝트와 운영대행, 과정개설 문의가 다시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2. 실습관리까지 실시간으로 하면서 원격교육 하는 것까지 이제는 수월합니다.

3. 서울시 자금지원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적용합니다

저녁에 아이들 라면은 뺏어 먹더라도 설겆이는 제가 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오직 여호와의 열심으로 저를 구원해주시고 거룩으로 인도해 가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제가 겪은 멸망하고 포로로 사로잡혀간 사건들이 구원의 징조라고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이제 여호와의 사자가 되어 죽어 있는 영혼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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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4 금: 여호와의 열심

#묵상일지 #491 이사야 37:21-38 ​심판의 도구 앗수르/구원의 징조/시체뿐이라http://home.woori.cc/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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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490 이사야 37:1-20

 

믿음을 회복하 히스기야/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산헤립의 협박에 기도하는 히스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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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사게의 말을 전해 들은 히스기야와 신하들은 굵은 베 옷을 입고 이사야에게 기도를 부탁합니다. 그러나 구스왕이 앗수르와 싸우려고 한다는 소문을 들은 산헤립 왕은 다시 유다를 협박하는 글을 히스기야에게 보냅니다. 히스기야는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글을 펴고 "주만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묵상합니다

1. 하나님이 나의 불신앙을깨닫고 회개하게 하시고자 강한 앗수르의 침략을 허락하셨음을 믿습니까? 회개해야 할 나의 불신앙은 무엇입니까? (1,3절)

의뢰처 직원이 자꾸 레시피를 걸고 넘어갑니다. 그냥 냅두고 한번 맛보게 하면 되는데 설명하고 설득하려다가 못난 제 모습만 도드라집니다. 프로젝트들이 점점 늘어나고 커리큘럼부터 언텍트로 조정해야할 것들이 많아집니다. 강의가 끊겨 수입 없는 것으로 징징대니 오랜동안 하지 않았던 경험들을 다시 하게 하십니다. 여기까지 온 것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잊고 제 힘으로 해왔다고 착각하며 지냈습니다. 수입없는 겨울들을 굶지 않게 해주셨던 것을 잊고 조바심에 저녁 스터디 좀 함께 하는 것까지 생활비와 연결해서 기대했던 것이 부끄럽습니다. 살림하는 아내의 수고를 생각하면 좀 미안하지만 '있으면 먹고 없으면 금식하고 죽으면 천국 가자'

 

2. 아침마다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까? 말씀묵상보다 앞서는 급한 일은 무엇입니까? (6절)

가족 묵상나눔 끝나고 아침밥도 제대로 못먹고 이체정지된 통장 풀러 아내와 양재역 기업은행 다녀왔습니다. 각자 묵상 끝나야 나눔한다고 고집을 피웠더니 나눔이 늦어집니다. 자기 전 혼자일 때 묵상하는 제가 가장 유리합니다. ㅎ 요즘 궁하다보니 먹고사는 궁리가 자꾸 앞서려고 합니다. 쌀이 떨어져 함평 페친께 20kg 주문을 했더니 군포 페친 분이 계산을 해주셨습니다. 낮에는 지리산에서 엄나무순 선물 택배가 왔습니다. 아내가 동사무소 달려가서 지원금 50 든 카드 받아왔습니다. 염려와 두려움이 앞서는 주께서 연약한 제게 너는 모든 것을 선물로 살고 있다고 이야기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3. 나의 고통과 두려움을 기도로 먼저 주께 아뢰고 있습니까? 그러지 못하고 사람을 의지하지는 않습니까? (14-20절)

놀고 미루다가 닥쳐서 민감하게 구는 것을 보면 혈기가 뻗칩니다. 그 시절에 그렇게 따박따박 말대답하며 살아보지 못해서 더 그렇습니다. 그 순간에 먼저 기도하는 것은 아직은 못하고 있습니다. 성공해본 적 없는 저의 혈기에 의지하는 시간이 지나면 더한 답답함이 몰려옵니다. 떨어져 자란 위의 세 아들들과 못해본 것을 함께 지내는 아이들에게 너무 기대는 것인가 싶기도 합니다. 자식한테 쫓겨나서 밖에서 잤다는 분 이야기를 듣고서야 일단 내려놓았습니다. 홧김에 다이어트 중단 선언하고 선물받은 쌀면으로 아내가 만들어준 떡볶이 먹는 것으로 풀었습니다. 히스기야처럼 먼저 기도로 주께 아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1. 잠들기 전 아들에게 낮에 큰소리내서 미안하다는 말 할 수 있게 해주셔서

2. 강의가 끊겨 자문하다가 현장의 느낌을 다시 확인하게 해주셔서

3. 오늘도 함평 쌀20kg와 지리산 엄나무순 두팩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적용합니다

혈기가 많이 오르면 팔짱끼고 방문에 기대서 소리지르겠습니다. 아직 기도는 ㅡㅡ;;;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주만이 여호와이심을 깨닫게 하시려고 강하고 두려운 앗수르에게 협박과 능욕을 받게 하셨는데, 여전히 사람과 물질을 의지하여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아침마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음으로 주님을 훼방하는 말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주님보다 더 의지하는 우상을 매일 내려놓음으로 주만이 여호와 되심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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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3 목: 오직 주만이

#묵상일지 #490 이사야 37:1-20 ​믿음을 회복하 히스기야/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산헤립의 협박에 기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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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유지상

#묵상일지 #489 이사야 36:1-22

 

히스기아 왕 14년에/오만하고 방자한 랍사게/잠잠한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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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한 후 랍사게와 대군을 예루살렘으로 보냅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유다를 건지실 것이라는 히스기아의 말에 미혹되거나 애굽을 믿지 말고 앗수르에게 항복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백성은 왕의 명령대로 잠잠하고, 신하들은 옷을 찢으며 히스기야에게 랍사게의 말을 전합니다.

 

#묵상합니다

1. 지난날의 승리가 오늘의 승리를 보장해줄 것이라 믿고 있습니까? 오늘 하나님을 의지해 싸워야 할 영적 전쟁은 무엇입니까? (1절)

하는 일이 온라인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학습하는 것 입니다. 제 SNS 관련 책을 구매하신 분들과 오프라인으로 못하는 학습을 매일 같이 화상을 통해 하고 있습니다. 어제 경기생활기술학교 수탁기관으로 선정되고 오히려 화상교육을 제안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저녁 늦게 온라인원격교육사업단에 대한 아이디어를 동료들에게 물었습니다. 해오던 일들이 된다 싶으면 오늘의 승리도 보장된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아침에 묵상나눔을 하지만 아이들이 각자의 묵상없이 그 자리에서 나누려는 때가 많습니다. 묵상한 것을 나누자고 말은 했는데 부드러운 지혜를 구합니다.

 

2. 가정과 직장과 학교에서 믿음을 지키려다가 반역자가 되어 조롱과 위협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그때 어떻게 내 신앙을 증거했습니까? (10, 15절)

대형교회의 비리를 보고 신학을 접고 지방에서 서울로 진입하겠다는 개척교회 목사님들을 재능기부하며 도왔습니다. 모양이 잡혀가는 말미에 관계가 틀어져 떠나면서 그것이 제 신앙을 증거하는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교회에 다시 나가며 말씀묵상하고 공동체에 의지해 가면서 지내다보니 과거에는 신앙을 증거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제 자아를 주장하는 것이었다는 것을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조사하고 분석하고 라방하고 영상 나누고 화상교육하며 점검하는 모든 것을 제 의로 하지 않게 하시고 말씀 전후에 죄에서 끊어지기를 기도하고 적용하며 살아내는 것으로 주를 증거하는 것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3. 내가 쓰는 말 중 다른 사람을 조롱하는 말은 없습니까? 나는 어떤 말을 들을 때 자주 혈기를 냅니까? (21-22절)

강박을 가지고 일하고 생활하다 보니 별 것 아닌 것으로 페친을 끊고 혈기를 내는 일이 심심찮게 있습니다. 재능기부 받을 때는 프로필과 타임라인을 배우는대로 유지하다가 끝나면 프로필을 내려버리거나 타임라인을 소홀히하면 서운하고 혈기가 납니다. 끊고 속상했는데 함께 배운 다른 분이 그룹홈 자녀들과 함께 같은 말씀으로 QT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미리 제공하는 자료는 안보고 화상수업 때만 들어와서 내용이 자신에게는 맞네 안맞네 평가하면 속으로 혈기가 올라옵니다. 더 연구하고 배려해야하는 입장인데 남탓하고 스스로를 보지 못하는 저의 한계를 벗어나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 오래 타임라인들을 비워 페북을 떠났나 싶었던 연천 분들이 돌아 오셨습니다.

2. 다이어트로 저는 못먹었지만 함께 준비한 카레를 가족들이 맛있다고 합니다.

3. 기업은행 대출이 통과되어 급한 불을 껐습니다.

 

#적용합니다

자녀들이 회개하고 방향이 잡힐 때마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안아주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생각만 해도 두려운 앗수르가 쳐들어왔을 때, 하나님을 그토록 사랑하던 히스기야가 하나님보다 금과 은을 더 의지한 것을 봅니다. 어제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했어도 되었다 함이 없는 인생이오니 이 세상 끝날까지 깨어 있도록 지켜주옵소서. 조롱하고 위협하는 세력에 격동하지 않고 잠잠히 저의 죄를 볼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21974561

 

2020-04-22 수: 앗수르의 침략

#묵상일지 #489 이사야 36:1-22 ​히스기아 왕 14년에/오만하고 방자한 랍사게/잠잠한 백성http://home.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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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488 이사야 35:1-10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두려워하지 말라/거룩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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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가 오실 때,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즐거워하게 됩니다. 백성의 약한 손은 강하게 되고, 그들의 영육에 회복과 치유가 일어납니다. 여호와께서 광야에 대로를 만들어 놓으심으로 구속함을 입은 자들이 그곳을 지나다니고,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와 노래하며 기쁨과 즐거움을 얻어 슬픔과 탄식이 없게 됩니다.

 

#묵상합니다

1. 광야와 사막 같은 내 삶의 환경에 임한 하나님의 영광과 아름다움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2절)

매년 겨울 끝물에서 초봄에는 신경이 날카로웠습니다. 제가 가족을 대표하고 책임지는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기에 수입이 없고 일이 시작되기 전이면 자신도 동료도 가족들도 힘들게 하곤 했습니다. 블로그 묵상일지 카테고리로 pdf 북 만드느라 둘러보니 첫 기록이 재작년 6월이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봄도 과거 대비 원만하게 넘어갔고 올해는 코로나19로 처음 맞는 충격인데다 지난 주에 은행에 낸 대출신청이 보류되었는데도 일과를 잔잔하게 보내고 저녁에는 아이와 홈트레이닝도 했습니다. 휑하고 메마른 제 삶이 말씀과 공동체에 의지하고 나니 화평한 가운데 봄을 맞습니다.

 

2. 하나님의 회복을 전해주며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해줘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4절)

딸램이 일찍 들어가겠다길래 폰만지다 늦게 자는 것 아니냐고 했더니 잠깐 생각하고 애프터이펙트 실습합니다. 아들램들도 노션점검표 짚어가며 한마디씩 던졌더니 저 다이어트 한다고 점심 시켜 먹으면서도 먹어보란 소리를 안합니다. 겉으로는 부드럽게 따라주지만 제가 아무리 날마다 말씀 묵상하며 노력해도 아이들 눈에는 바뀌었다는 아빠가 불안한 면이 보이는가 봅니다. 그래도 말로 한다면 아빠는 사람이니 믿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의 공의와 구원의 약속을 믿어 굳세게 살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해주고 싶습니다. 더한 일과 세파도 말씀 안에서 변화하고 회복하게 되는 것을 압니다.

 

3. 나는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한 대로로 걷고 있습니까? 거룩한 길을 함께 걷고자 초대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8-9절)

어느 사이 보니 주변 분들, 함께 일하는 분들 ... , 프로젝트로 엮인 분들, 날마다 부대끼는 가족들까지 날마다 말씀 묵상하며 지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회의를 해도, 스터디를 해도 떠들며 나서지 않아도, 곁길로 새다가도 가야할 길로 가게 됩니다. 그룹지도와 원격지원 보수체계를 만드는 것도 초안 만들다 내려놓고, 들었던 조합대의원 사임의사를 부드럽게 전해도 곁에서 서로 권면하며 붙들어 주십니다. 모자란 저를 돌아보며 작은 팁 영상 하나, 자료 빈칸 하나 메꾸고 있으면 모자라는 장비도 먹거리도 챙겨줍니다. 거룩한 길을 함께 걷고자 항상 초대 받는 삶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 경기 북부 생활기술학교 과정 제안이 통과되어 온라인진행 제안도 준비합니다.

2. SNS 로 일하며 배우고 익히다보니 젊은 엔지니어들과 다시 조금씩 어울립니다.

3. 프로젝트와 스터디를 주도하려는 욕심을 버리니 원만하고 즐겁습닏다.

 

#적용합니다

프로젝트와 과정 진행에서 제 욕심을 내려놓고 이웃들의 권면을 따르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광양같이 메마른 제 삶에 주님이 오셔서 여호와의 영광과 아름다움을 보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닫혀 있는 저의 눈과 귀를 열어주시고 영육 간에 회복의 은혜를 허락해주옵소서. 주님이 인도하시는 말씀의 길로 걸을 때, 제 속에 있는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고 기쁨과 즐거움이 날로 더해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19741326

 

2020-04-21 화: 구속함을 입은 자들

#묵상일지 #488 이사야 35:1-10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두려워하지 말라/거룩한 길http://home.woori.c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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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 유지상

#묵상일지 #487 이사야 34:1-17

 

들을지어다/진멸하시기로 한 백성/여호와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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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는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해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여호와의 칼이 애돔 위에 내려 그 백성을 칠 것이데, 이날은 여호와께서 시온의 원수를 갚아주시는 때입니다. 이사야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고 하며, 이 모든 것을 명령하시고 행하시는 분이 하나님인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묵상합니다

1. 내가 의지하여 자랑으로 삼았으나 여호와의 심판으로 무너지고 사라지게 된 것은 무엇입니까? (2,4절)

젊을 날을 맑고 경쾌한 판단을 의지하여 자랑으로 삼고 살았습니다. 아침에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는데 설교말씀을 들으면서도 정리도 메모도 잘 안되니 딸램이 흉을 봅니다. 어릴 때는 건강하고 날렵한 몸을 의지하며 자랑 삼았습니다. 아내는 날마다 눈뜨면 머리 감고 샤워부터 하라고 하고 아이들은 통통한 제 몸을 보고 운동 좀 하라고 핀잔을 줍니다. 아버님께 제가 했던 그 말을 딱 그 나이가 되어 제가 듣고 있습니다. 아버님이 돌아가시니 하늘의 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 같이 말리되 그 만상의 쇠잔함이 칡덩굴과 잎이 마름 같고 감나무 잎이 말라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2. 하나님이 혼란의 줄과 공허의 추를 드리우시는 줄도 모른 채 내 욕심대로 행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11절)

강연과 교육과정 진행하면서 넉넉하게 벌지는 못했지만 큰 고생 안하고 좋은 소리 들으며 지식과 시간을 여유있게 나누며 사는 것에 자부심을 가졌습니다. 코로나19로 상황이 바뀌니 오프라인 의뢰가 바짝 바르고 미뤄져서 경제생활과 많은 것이 혼란스럽고 자부심이 공허한 것이 되었습니다. 해오던 욕심에 매일 주변 분들 채널도 챙겨드리고 저녁도 화상스터디와 원격지원으로 나누며 살고 있지만 다시 개발과 운영대행 일들을 해야하나 당황스럽습니다. 제 욕심으로 하루 하루 낭비하지 않고 주의 뜻을 따라 진멸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3. 나의 건강과 일, 가족과 지체들까지 모두 하나님이 나를 위해 제비 뽑아 나눠주신 것임을 기억하고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며 살고 있습니까? (17절)

주일예배 글을 올리면서 가족과 가까운 지체들을 한 분씩 언급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예배드리고 나누고 적용을 이야기할 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빗 속에 딸램은 영화가 좋았는지 당근머리띠하고 즐겁게 돌아다닙니다. 새로 나온 기술들이랑 연구한 활용법을 영상을 만들어 나누며 조금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날이 허락되기를 소망합니다. 여유가 줄어드니 주변 분들이 오히려 학습과 자문을 무료로 하지 말라고 충고도 해주시고 여러가지로 염려도 해주십니다. 아내와 크몽을 뒤지며 교육패키지 정리하는 김에 블로고스 비즈니스 프로세스도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 온라인 주일예배 드리면서 교수님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해주심에

2. 주일에 봄비로 차분한 하루 보낼 수 있게 해주심에

3. 화상 원격교육에서 방송진행/채팅에 실습 진행까지 가능성을 보여주셔서

 

#적용합니다

새로운 만남이 있을 때마다 원격지원을 위한 기본 셋팅부터 해드리겠습니다.

원격지원부터 학습/사업을 위한 기본 매뉴얼 부터 제작 배포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제가 자랑하고 의지하던 것들이 심판의 사건으로 다 마르고 쇠잔해진 후에야 제 속에 가득한 탐욕을 보게 됨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혼란의 줄과 공허의 추를 드리우며 교만함으로 행한 죄악을 회개하오니 용서해주옵소서. 제게 허락하신 삶의 자리에서 주의 말씀을 듣고 순종함으로 주의 주권을 인정하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17674630

 

2020-04-20 월: 여호와의 칼

#묵상일지 #487 이사야 34:1-17 ​들을지어다/진멸하시기로 한 백성/여호와의 책http://home.woori.cc/bo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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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스트: 유지상

#묵상일지 #486 이사야 33:1-24

 

은혜를 베푸소서/내가 이제 일어나며/시온성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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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가 학대와 속임을 일삼는 이스라엘의 대적에게 경고합니다. 백성의 구원의 간구를 들으신 여호와께서 정의와 공의를 시온에 충만하게 하시고, 일어나 스스로 높이시며 심판과 구원을 행하십니다. 그 결과 시온의 죄인들은 두려워하고 떨며 멸망되지만, 의인들은 안전하고 백성은 사죄함을 받습니다.

 

#묵상합니다

1. 어떤 환난의 때를 보내고 있습니까? 환난 가운데 여호와의 구원과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을 구하고 있습니까? (2,6절)

여지껏 겪어보지 못한 시절을 요즘 지내고 있습니다. 이 시기가 지나도 많은 변화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저의 환난은 제게 크지만 여호와의 구원의 역사에서는 작고 찰나입니다. 그 긴 시간과 넓은 지혜와 지식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바깥 바람을 쐬니 그렇게 좋은데 한창 때 아이들과 아내가 긴 날을 한 공간에서 힘들어 하는 것을 아무 것도 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막내의 마크월드와 영상이의 행동, 딸램의 꿈 속이 답답한 공간을 늘려보려는 몸부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스스로에게 관대한 것처럼 예배와 설교말씀, 나눔에서 함께 기도하며 말씀을 구하겠습니다.

 

2. 나의 요새 되신 주님의 보호하심을 받고자 내 속에 태워야 할 악의 세력은 무엇입니까? (10,14절)

온라인축제 사이트 협업을 하며 제 아이디가 cityhntr 인데 cityhunter 로 전달되는 바람에 하시면 좋을 분들이 오해가 생겼습니다. 신뢰관계와 어려운 일을 잘 협력해야하는 상황인데 잘 생각해보고 조치하지 못하고 두 분의 회복을 위한 실행도 아직 하지 못했습니다. 저녁에 아들이 홈트 힘들다고 하자 나도 피곤한데 잘되었네 하고 잠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나중에 하겠다고 하는데도 이젠 제가 싫다고 했습니다. 여전히 둔하고 게으르면서도 인정하기 싫어하는 것이 제 안에 태워야할 악의 세력입니다. 그런 것들이 모여 싹터서 죄없는 그 많은 어린 학생들을 십자가에 못박았음을 항상 잊지 않겠습니다.

 

3. 주님을 나의 재판장, 나의 왕으로 모시며 살고 있습니까? 여전히 그분의 다스림을 거절한 채 내 힘을 고집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22절)

백운호수에서 돌아오는 길에 제가 앞서다가 GPS가 빨리 안잡혀서 갈림길에서 길을 잘못들었습니다. 따라오는 친구와 상의해보지도 않고 그냥 가다가 결국 처음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모르면서도 가까이 있는 친구에게도 의지 않는 제가 주님을 제 중심에 모시고 살겠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듯 합니다. 자녀들의 게임중독과 진로, 프로젝트와 새로운 상황들 속에서 수없이 많은 일에 제가 주의 다스림을 거절한 채 제 힘을 여전히 고집하고 있습니다. 오래 하지 않았던 일들을 새로 손대고 습관을 바꾸면서도 좋았던 것들을 지키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 고향을 떠나 처음 방앗잎 향을 맡았는데 기억이 납니다.

2. 새 잎과 꽃을 두른 산자락에서 친구 초대로 맛있는 점심과 다과를 함께 했습니다.

3. SNS 마케팅 화상강의 전에 30분 꿀 같이 쉬었습니다.

 

#적용합니다

마주치는 이들의 시간과 열린 학습과 협업을 위해 표준세트를 마련하겠습니다.

주변의 신뢰관계와 평강을 위해 저의 잘못부터 인정하고 바로잡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환난의 날에도 저의 구원이 되어주시는 주님을 앙망합니다. 제 속에 경건하지 않은 모든 죄악을 태워주시고, 날마다 회개함으로 주님만을 경외하기를 원합니다. 나의 주, 나의 왕이신 주님의 말씀으로 통치받기를 원하오니 제 삶에 죄 사함과 회복의 은혜를 허락해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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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9 주일: 여호와를 경외함이 보배니라

#묵상일지 #486 이사야 33:1-24 ​은혜를 베푸소서/내가 이제 일어나며/시온성을 보라http://home.woori.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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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유지상

#묵상일지 #485 이사야 3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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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로 통치할 왕/안일하게 사는 여인들아/복이 있느니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인데, 그 왕의 다스림 아래 어리석은 자와 우둔한 자가 구분될 것입니다. 안일한 여인은 다황하게 되고, 궁전은 폐한 바 되며, 성읍은 적막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위에서부터 영을 부어 주실 때 광야는 아름다운 밭이 되고 그 밭은 숲이 되며, 정의가 광야에, 공의가 아름다운 밭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묵상합니다

1. 오늘 내 삶에서 주님의 의로우신 통치를 받아야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1절)

주께서 공의로 통치하고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린다고 하십니다. 밖에서는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자 노력하면서 보여지지 않는 가정에 소홀하고 혈기와 편의로 대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녀들과 동료, 이웃들에게 광풍을 피하는 곳도 폭우를 가리는 곳도 되지 못했습니다. 나이들고 나태해서 생긴 자괴감에 외모로 구분짓는 가족들을 농담으로 받지 못하고 날선 대꾸로 대했던 것을 말씀공동체에 보이고 나니 조급하고 어눌했던 제가 바르게 깨닫고 말하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맡기신 가정과 프로젝트들에서 먼저 주의 뜻을 구하여 가족과 동료, 이웃들과 함께 존귀한 일에 서고 싶습니다.

 

2. 영적 무지와 무감각과 안일함에 빠져 있는 내가 들어야 할 경고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9절)

자녀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지내느라 답답할 것 같아 지역영상크리에이터 사업도 추천하고 의류 악세서리 시장 사진이 필요한 곳이 있길래 나가보라고 했습니다. 지금 변화의 때를 잘 살아야 하는데 마음이 벌써 안일해져서 바이러스로 위험하고 가시와 찔레가 나는 오프라인으로 내보내려한 것이 아닌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어렵더라도 강좌를 온라인에서 매일 조금씩이라도 진행하게 하고 어렵더라도 사진도 저작권 문제 없는 것을 온라인에서 찾아보게 해야하지 않을지 주의 뜻을 구합니다. 제가 알던 세상의 좋은 밭과 열매 많은 포도나무에 의지하다가 가슴을 치지 않아야겠습니다.

 

3. 내 안에 하나님의 영이 부어져 맺게 된 아름다운 열매는 무엇입니까? (15-17절)

요즘 오프라인에 의지하던 과정들은 모두 멈춰섰습니다. 심지어 주일예배도 모이지 못합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도 온라인으로 주일예배도 드리고 부부목장도 했습니다. 여전히 녹취도 하고 인증샷도 찍습니다. 놀러는 못다니는데 날마다 전국 시군을 한 곳씩 채널탐방도 합니다. 제주도 연결되고 논산도 연결됩니다. 군위 페친분은 떡선물도 보내주셨습니다. 자녀들은 pc방은 안가지만 온라인으로 생방송 하면서 친구들과 게임도 합니다. 말씀묵상하고 가족과 온라인에 나누는 가운데 온라인이 아름다운 밭이 되고 오프라인이 숲이 되었습니다. 이번 선거로 정의가 광야에 거하며 공의가 아름다운 밭에 거할 것을 보여주시니 저희가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조용히 쉬는 곳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 제 무지와 강박으로 오래 멀리했던 이웃에 귀한 첫 손이 태어났습니다.

2. 수입이 적은 겨울을 탓했었는데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확인해갑니다.

3. 아들이 묵상일지에 잘써달라고 하면서 자기 전에 사랑한다고 하고 갑니다.

 

#적용합니다

아이들점검표를 함께 만들고 관리습관도 도와주겠습니다.

답으로 쓸 유튜브 영상이 없을 때에는 폰영상녹화라도 해서 보내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영적인 눈이 감기어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하고 마음의 귀가 닫혀서 들어야 할 것을 듣지 못한 채 안일하게 살았습니다. 주님의 다스리심으로 저의 눈과 귀가 열려 안일함의 죄에서 벗어나게 항옵소서. 성령의 통치를 받아 제 삶에 화평과 영원한 평안과 안전의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14476426

 

2020-04-18 토: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묵상일지 #485 이사야 32:1-20 ​http://home.woori.cc/board/?page=1&cate=&ske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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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484 이사야 31:1-9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이스라엘 자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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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는 도움을 구하고자 애굽을 의지하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며 그들이 여호와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그러나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하듯이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보호하여 구원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자기 손으로 만든 우상을 버리고 주께로 돌아오라"고 촉구합니다.

 

#묵상합니다

1. 어떤 위기 상황에 처했습니까? 위기의 상황에서 내가 가장 의지하고 찾는 대상은 누구(무엇)입니까? (1절)

4월 중순이 넘었는데 일이 회복될 기미가 그다지 보이지 않습니다. 투표결과도 염려했던 것보다는 괜찮지만 수입이 들어올만한 곳은 없어 은행에 대출신청 해놓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아버님 살아계실 때는 아파 누워계셔도 그저 계시다는 것 만으로도 한 겨울 찬바람에 서초 이글루 안에 있는 것 같았는데 이제 다음은 제 차례 같아 78-55 이런 계산 해보고 있습니다. 부모님을 의지했다가 독립해서는 자신을 믿고 살았습니다. 사랑을 믿던 것도 위기를 만들고 자신을 믿었던 것도 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요즘은 말씀을 펼치고 묵상하는 시간, 가족들과 나누는 시간이 가장 좋습니다.

 

2.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지키심을 신뢰합니까? 하나님의 보호 아래 내가 맡겨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4-5절)

힘든 가운데에서도 가족을 묶어주시고 돌보아 주심으로 하루 하루가 흐릅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지키심을 믿습니다. 막내가 마크로 이것 저것 만들어 줍니다. 제가 시원찮아 보이면 들러서 한번씩 체크하고 갑니다. 자녀들 타임라인도 조금씩 달라져 갑니다. 오후엔 아이들끼리 이수가서 지역영상크리에이터 사업 미팅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아들이 배나온 아빠 건강 챙긴다고 줌 켜놓고 홈트레이닝을 하고 있었더니 여동생이 들어왔습니다. 항상 모자란 것만 보고 잔소리하고 혈기부리며 살아가는데 그 상처들에 새살이 돋게 하시고 사랑이 싹트게 해주십니다. 어머니 광주로 검진 다녀오셨습니다. 아침에 여쭤봐야겠습니다.

 

3. 내가 하나님께 돌아가고자 버려야 할 은 우상과 금 우상은 무엇입니까? (7절)

코로나19로 길어지니 세상을 뛰어다니는 일도 다시 생각이 되고 만나서 먹고 마시고 부대끼는 것도 다시 생각됩니다. 컴과 함께 살았으면서도 세상 삶이 제 은 우상과 금 우상이었던 것 것 같습니다. 빨리 옛날로 돌아가기만을 기도하고 현실을 부정하며 하루 하루 지났습니다. 서류 정리 대신 만들어 두었던 마인드맵을 모두 분류해서 재정리했습니다. 개운합니다. 다른 분들 채널탐방 하다보니 제 개인홈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을 닮은 모습으로 창조와 양육과 구원에 함께 할 수 있다면 SNS 타임라인이 제 일과가 되어가도 좋습니다. 막내에게 군포철쭉공원을 마크로 만들 수 있겠는지 물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밀린 채널탐방까지 전남 순천과 경북 영천 잘 채웠습니다.

2. 온라인 축제와 인트라넷, 저녁 스터디와 자격사업 조합 프로젝트까지 동료들이 함께 해줍니다.

3. 오렌지 껍질 썰어 망에 담아 걸어놨더니 간간이 나는 달달한 향이 좋습니다.

 

#적용합니다

냥이처럼 작은 씨앗이나 싹이라도 보이면 돌보며 길러봐야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모든 지혜의 근원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기보다 눈에 보이는 애굽의 마병을 의지하며 지낸 지난날을 회개합니다. 위기와 환난 가운데서도 저를 붙드시고 지켜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제 손으로 만든 세상의 우상을 던져 버리고 주께로 돌이키오니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12330425

 

2020-04-17 금: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묵상일지 #484 이사야 31:1-9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이스라엘 자손들아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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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 유지상

#묵상일지 #483 누가복음 24:44-53

 

성경을 깨닫게 하신 주님/이 성에 머물라/하나님을 찬송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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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예순님이 성경에 자신을 가리켜 기록된 것을 설명하신 뒤 제자들의 마음을 열어 깨닫게 하십니다. 예수님이 고난을 받고 부활하신 것과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전파되는 그 모든 일에 제자들을 증인으로 세우십니다. 이후 예수께서 베다니에서 그들을 축복하시고 승천하시니 제자들은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묵상합니다

1. 말씀을 묵상할 때, 먼저 내 마음이 열려 성경이 깨달아지기를 기도합니까? 말씀 앞에 내 마음이 닫혀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5절)

말씀 묵상을 처음 시작할 때 믿고 의지하던 자아의 허상을 보고 그 곤고함으로 비워진 자리에 말씀이 되살아 났습니다. 채널클리닉을 채널탐방으로 바꾸고 느슨해졌는지 일1영상포스팅을 자신하다가 준비해놓고 신촌 일보고 애들 게임 실갱이하고 개표방송 흘낏거리다 자정을 넘겨 블로그도전이 깨졌습니다. ooooo 맨 뒤에 있는 x 를 보면서 이래야 자신을 내려놓아지고 저를 돌아보게 되는 묘함을 깨닫습니다. 스스로 내려놓는 것은 거의 잘되지 않고 상황이 주어짐으로 되는 것은 제 열심과 노력으로 성경이 깨달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알려줍니다. 포맷이 안되서 설치할 공간이 안나옵니다. 아까워서 포맷 못하다가 사건이 나서야 어쩔 수 없이 밀게 됩니다.

 

2. 복음의 증인으로서 내가 먼저 회개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 회개의 복음을 누구에게 전하겠습니까? (47-48절)

주변 분들 중에서 소원해지다가 연락이 끊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 말과 행동이 일치되게 살아내지 못하다보니 기대하고 의지한 만큼 실망이 컸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혈압 때문에 적정체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점심에는 탕수육, 오후에는 피자 두조각, 저녁에는 미역국을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결국 아들과의 홈트레이닝 도중에 포기하고 드러누웠습니다. 아들은 어렵게 저를 다시 시작해게 해보려 애썼지만 결국 다시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저를 높이려는 입과 말에 따르지 못하는 모지란 행동을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 회개의 복음을 전하는데 쓰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3. 부활하고 승천하신 예수님이 나를 그분의 증인으로 삼아주신 것을 압니까? 그로 인해 큰 기쁨으로 찬송하고 있습니까? (52-53절)

시체가 벌떡 일어나 생선을 먹거나 공중부양하고 구름타는 것은 여전히 믿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죽을 것 같던 제가 가족에게 돌아와 이렇게 하루 하루 말씀에 의지해서 함께 나누며 살고 있는 것에서 부활과 다시 오신 성령을 믿게 됩니다. 튀어오른 투명한 물방울이 바다에 다시 안기듯 주께서 하나님께 되돌려지심으로 구원의 소망을 갖습니다. 전체페친공개로 생방송하면 게임해도 된다고 해놓고 신촌에서 돌아오며 확인해보니 구독자 없는 유튜브채널에 라이브 해놓고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부활하는 자녀들의 게임중독 앞에서 제 혈기가 죽어지고 말씀으로 되살아나 큰 기쁨으로 찬송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1. 원격지원, 원격교육과 웹, 데이타베이스 일을 하루 종일 하게 해주시니

2. 핑크 지역에서 집거지로 살게 하심으로 제 잘난 입을 막아주셔서

3. 군포철쭉 온라인축제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적용합니다

가족과 이웃을 달달 볶고 싶을 때 제 적용을 하나씩 더 점검하겠습니다.

저녀들 게임생방송과 부목자모임에 카드웹 적용을 해보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오늘 제게 주신 말씀을 들을 때 닫혀 있던 마음이 열리고 말씀이 깨달아지게 하옵소서. 저를 위해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시며 부활하신 주께 저의 죄를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게 하옵소서. 주님의 부활과 승청의 증인으로 성령 충만하게 살아가며, 큰 기쁨으로 주님을 경배하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10886756

 

2020-04-16 목: 이 모든 일의 증인

#묵상일지 #483 누가복음 24:44-53 ​성경을 깨닫게 하신 주님/이 성에 머물라/하나님을 찬송하니라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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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 유지상

#묵상일지 #482 누가복음 24:36-43

 

그들 가운데 서신 예수/나를 만져보라/생선을 잡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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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 모여 있던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친히 나타나 그들 가운데 서시니 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며 영(유령)을 본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예수님이 자신의 손과 발을 보이시며 "나를 만져보라"고 하시지만, 제자들은 너무 기뻐서 오히려 믿지 못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그들 앞에서 구운 생선 한 토막을 잡수십니다.

 

#묵상합니다

1.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주님을 온전히 만나고 있습니까? 지체들의 간증에 은혜받는 것과는 별개로 깊은 묵상 가운데 주님 만나기를 두려워하지는 않습니까? (37절)

말씀 묵상하는 시간이 하루 중 가장 귀한 시간이고 죄 많은 제가 다시 말씀 안에서 부활하는 때 입니다. 그래도 온전히 라는 단어 앞에서는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제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니 주님이 온전히 만나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묵상일지에 막내가 만들어 준 그 날의 말씀과 관련된 일러스트를 담다가 점점 관련 없는 쪽으로 물러서는 저를 봅니다. 보기 좋고 관심이 쉽게 가는 우리 집 모양새에서 로고처럼 단순하고 돈 되는 쪽으로 흘렀습니다. 그런데 다시 원래 것을 해달라는 말이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걱정을 접고 가족 아침 나눔에서 병행해달라고 말해봐야겠습니다.

 

2. 예수님이 몸으로 부활하신 사실을 믿습니까? 내 안에 여전히 남아 있는 두려움과 의심은 무엇입니까? (38-39절)

제가 거듭나보지 못해서인지 믿는게 힘이 듭니다. 덜 죽었었나? 다른 사람이 죽었나? 대역이 나타났나? 별 생각을 다 하며 살았습니다. 이제 성령으로 함께 계신 것까지는 잘 느껴지는데 몸으로 부활하신 것을 믿는 것은 공돌이인 제게는 사도신경 할 때마다 속이 찔립니다. 어머니가 몸에 좋다고 챙겨 보내신 머위 두박스를 데쳐 담가 쌉싸름 한 것을 꼬약꼬약 먹으면서 있는 몸을 챙기는게 고작입니다. 코로나로 취소된 축제를 온라인으로 다시 살려서 진행하는 것은 잘 믿어지는데 예수님이 몸으로 부활하신 것을 문자 그대로 믿어야하는 것인지 ... 다른 뜻이 있는데 제가 못알아 먹는 것인지 ... 여전히 의심이 있으니 삶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남게 됩니다.

 

3. 그리스도인으로서 평범한 일상도 거룩하게 살고 있습니까? 나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평가는 어떠합니까? (41-43절)

아무리 해도 평범한 일상을 거룩하게 사는게 제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아들이 게임에 중독되어 묵상도 대충, 공부도 시늉만 해놓고 돌아보면 LoL 에만 몇년째 꽂혀 사느라 지적을 하면 엄마에게도 목에 핏대를 세우는데 올라오는 혈기를 가라앉히기 너무 힘듭니다. 딸 일하겠다고 컴 구입해서 모니터 둘 얻어다 연결해놓기가 무섭게 또 LoL 설치해서 머리를 박고 있습니다. 옛날 같으면 컴이나 모니터라도 부쉈을텐데 달라진 것이라곤 다시 또 그러면 모니터 부수겠다고 말로 한 정도 입니다. 제가 주변에 편한 사람이 되어주지 못하다 보니 솔직한 평가를 들을 일이 거의 없습니다. 기억나는 말씀은 없고 "너도 커서 너 같은 아들 낳아서 ..." 쏘아 붙였습니다. 저는 더하게 살아놓고 그런 말 한번이나 들었는지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1. 딸램 컴을 보더니 아내가 책 만들어 준다고 구글 원고 쓰라고 합니다.

2. 제주 채널 탐방 하다가 오랜 페친과 정말 오랫만에 소식 주고 받았습니다.

3. 화상회의와 온라인수업, 원격제어, 인증샷 공유 등으로 하루에도 포항/함평/제주/... 영상기록까지 잘 남으니 전보다 나은 면도 있습니다.

 

#적용합니다

채널클리닉이란 용어를 채널탐방으로 바꾸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 놀라 무서워하는 제게 못 박히신 손과 발을 보이시며 믿음을 갖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다시는 의심하지 않고 부활하신 주님을 온전히 믿고 따르게 하옵소서. 죄에 대해 죽고 거듭난 자로서 평범한 일상 속에서 십자가의 부활의 능력을 증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08779278

 

2020-04-15 수: 몸으로 부활하신 예수

#묵상일지 #482 누가복음 24:36-43 ​그들 가운데 서신 예수/나를 만져보라/생선을 잡수시더라http://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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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481 누가복음 24:28-35

 

함께 유하시이다/예수인 줄 알아보다/곧 일어나 돌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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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오에 도착한 두 사람의 제언으로 예수님은 그들의 숙소에 함께 들어가십니다. 식사할 때 예수님이 축사하매 떡을 떼어 그들에게 주시자, 그들은 눈이 밝아져 예수님을 알아보게 됩니다. 이내 예수님은 사라져 보이지 않으시고, 곧 일어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간 두 사람은 제자들과 무리에게 자신들이 경험한 일을 이야기 합니다.

 

#묵상합니다

1. 나는 주님을 내 삶의 자리에 적극적으로 초대하고 있습니까? 내가 주님을 초대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29절)

처음 세미나나 코엑스 다녀온 때부터 온라인 행사와 축제에 대해 연구하고 주장해왔습니다. 화상회의 개인지도로 알고 만났다가 온라인축제 건을 듣자마자 오프라인은 보조 역할로 충분하다고 적극성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공개범위가 제한되고 코로나19로 취소된 축제를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사례를 동료가 알려주자 주님을 제 삶의 자리에 적극 초대하지 않고 스스로 주인되려한 제가 보였습니다. 저녁 온라인스터디에서 Q&A 가 없어 빨리 끝났는데도 아들의 홈트에 치여 묵상 준비를 하고 잠들어버렸습니다. 그 사이 꿈에서도 바쁘고 작은 말에 상처받는 것이 저입니다. 잠들기 전에 준비하고 눈뜨면 나누는 것으로 주님을 제 삶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2. 말씀을 전할 때마다 내 곁에 가까이 오신 주님을 경험합니까? 이전에는 몰랐으나 후에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이 동행하신 것을 깨닫게 된 때는 언제입니까? (31-32절)

말씀에 제 삶을 비추어 묵상할 때마다 항상 함께 계셨던 주님을 알게 됩니다. 제 주장이 강해 스스로 의지할 때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는 것을 깨달을 때의 차이로 삶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도 알아갑니다. 함께 하루를 살아내는 동료들도, 축제교육과 자문을 주고 받는 분도, 과정 평가양식 화상통화 하던 분도, 치질환예방사업으로 엮이는 분도, 무거워만 지는 저를 끌어내어 줌카메라 앞에서 홈트레이닝을 시키는 아들래미도 모두 주께서 묶어주신 것을 깨달아 갑니다. 집에 갖혀 지내는 것만 생각 했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만나고 교류하며 함께 일하고 생활하는 모든 것에서 그 중심에 계시는 주님을 봅니다.

 

3. 나는 교회 공동체의 모임을 사모하며 참여하고 있습니까? 그곳에서 내가 경험한 주님을 증거하고 있습니까? (33,35절)

코로나19로 DUO 안에서 나마 부부목장이 이어져서 다행입니다. 힘들어하는 지체 분들도 계셔서 함께 기도합니다. 화상 때는 조용히 참여하지만 날마다 묵상일지를 카톡방에 올리는 것으로 보완합니다. 가족과 아침을 묵상 나눔으로 시작합니다. 일어나 각자 볼일을 보는 자녀들을 우선 순위 달라지면 나중에 판단에도 영향이 간다고 위협한 것 회개합니다. 같은 아파트 207동 분을 페북에서 만나 페친 맺고 간단한 인사 나눴습니다. 그냥 가까이 지내는 분만 만나도 좋은데 삶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온라인에서 책 함께 보는 분들 채널클리닉을 하루 한 분씩 진행하고 있는데 지적질로 느껴질 수도 있는 것을 선선히 받아주십니다. 제 삶으로 먼저 증거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을 다시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1. 저를 위해 수고하는 이들을 통해 자만할 때마다 불러 바라보게 해주셔서

2. 잊고 포기했던 자격증을 다시 시작하게 해주는 동료들을 주셔서

3. 온라인교육 중에 스타태그 서비스 종료를 알게 해주셔서

 

#적용합니다

딸램과 동영상편집/웹자보/마을미디어지원센터 함께 챙겨 가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가까이에서 주님이 함께하고 계심을 미처 알지 못하던 저에게 말씀의 떡을 먹여주심으로 저의 눈을 밝혀주시니 감사합니다. 교회의 지체들과 함께 모일 때마다 주님을 경험한 각자의 간증들이 풍성하게 하옵소서. 뜨거운 마음으로 격려하고 격려받는 공동체를 통해 세상에서 부활을 증인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07140949

 

2020-04-14 화: 눈이 밝아져

#묵상일지 #481 누가복음 24:28-35 ​함께 유하시이다/예수인 줄 알아보다/곧 일어나 돌아가다http://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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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480 누가복음 24:13-27

 

예수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자세히 설명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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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서 엠마오로 가던 두 사람은 자신들에게 가까이 이르러 동행하시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그리고 예수께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로 바랐던 선지자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후 무덤에서 시체가 사라진 일을 전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이 모든 일이 일어난 이유를 성경말씀을 근거로 자세히 설명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설교를 많이 듣고 성경을 잘 알아도 나의 영의 눈이 가리어져 매일 주님과 동행하지 못하던 때가 있습니까? 지금은 어떻습니까? (15-16절)

>> 마무리 못했지만 신학을 접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날마다 묵상을 하지 않았고 나눌 공동체가 없었습니다. 시험에 들자 다니던 교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휘문채플 갈 때는 가족이 모두 흩어집니다. 그런데 요즘은 아침 9시부터 온 가족이 거실에 모입니다. 청소년들은 자기들 예배를 이어폰 끼고 성인들은 틀어놓고 함께 예배드립니다. 끝나고 가족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의지가 되고 든든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페북 타임라인에 올린 묵상일지에 페친 한 분이 본인 묵상을 댓글로 달아주셨습니다. 함께 나누는 분들을 뵈면 기쁘고 직접 대화가 없어도 주님이 동행하심을 느낍니다.

 

2. 내 삶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 하나님께 낙심하고 실망하여 돌아선 적이 있습니까? (17-24절)

>>믿음이 없기도 했지만 사모가 떠나고 동생과의 이별도 회복 해주시지 않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고서 교회를 떠났습니다. 약아져서인지 교회에 다시 다니게 되었지만 세상 문제 해결을 구하지 않고 어떻게든 제 힘과 세상 방법으로 해보려고 애썼습니다. 요즘은 힘이 빠져서 그냥 족하게 알고 지내고 있습니다. 막내가 마크로 제가 있는 조합로고를 3D로 만들어 주고 동료들이 제가 잘 못하는 과정협의를 위해 멀리서 사당으로 와주었습니다. 행아웃meet 로 책 강의를 하니 동료 분이 중계방송도 해주십니다. 항상 예비하고 돌보시는 하나님의 눈길과 손길 안에 있음에 감사합니다.

 

3. 말씀을 묵상하기 전에 주님을 먼저 초청합니까? 아무리 읽고 배워도 믿음이 자라지 않았던 때는 언제이며,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25,27절)

>>지금도 꼬박꼬박 묵상은 한다고 하지만 믿음이 자라는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오래 호호 불어가시는 탓인지 ... 제가 문제에 둔감해서 미련하고 마음에 더디 믿는 자 인가 싶기도 합니다. 주님을 어떻게 초청하는지도 아직 모르니 주님의 관점으로 말씀을 읽고 이해하는 것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하루의 일상을 일일이 고하고 그 안에 있었던 제 마음의 기복을 말씀에 비추어 보려고 노력합니다. 아내는 제 묵상이 더디니 '아주 죄를 쥐어 짜시는구만...' 이라고 했습니다. 뭐 그 정도는 아니지만 이렇게 붙어있게만 해주셔도 ... 옛날의 길로 돌아가지만 않는 것 만으로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끼리 속닥속닥 협의하더니 컴을 한대 더 들여놓고 셋팅하고 있습니다.

아들이 홈트레이닝을 화상회의를 통해 함께 하는 동호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금산표고 직거래 하시는 분 채널들에 대한 의견 드렸더니 좋게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적용합니다

상황이 끝날 때까지 교육지원 해드릴 분들이 많으니 LMS 를 가볍게 적용해가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영의 눈이 가리어져 주님이 저와 함께 계심을 알지 못하고 슬픔과 낙심에 잠겨 있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제 삶과 문제 해결에만 집착하기에 주님이 이루신 일의 의미도 모르고 성경의 자세한 뜻도 몰랐습니다. 어중간한 말씀묵상과 신앙생활이 아니라 주님과 깊이 교제하는 믿음 생활을 하도록 도와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05258941

 

2020-04-13 월: 더디 믿는 자들이여

#480 2020-04-13 월: 누가복음 24:13-27 더디 믿는 자들이여예수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두 사람이 슬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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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유지상

#묵상일지 #479 누가복음 24:1-12

 

말씀을 기억하라/믿지 아니하나/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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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 후 첫날 새벽, 여자들이 무덤에 갔으나 예수님의 시체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때 두 천사가 여자들 곁에 와서 예수님이 미리 하신 말씀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여자들이 사도들과 모든 이에게 이 일을 알리지만, 그들은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일어나 달려가 무덤에 놓인 세마포를 보고 놀라 집으로 돌아갑니다.

 

#묵상합니다

1. 매일의 큐티가 예수님이 나에게 약속하신 말씀임을 믿습니까? 주께서 내게 주신 말씀을 기억합니까? 큐티책을 덮고 나면 잊어버리진 않습니까? (6-7절)

>> 묵상하는 시간이 주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듣는 시간 임을 믿습니다. 아들이 힘들 때 마음 붙이고 하던 레고를 중학생 되었으니 그만 두게 했는데 막내가 장난 같이 보이던 마인크래프트로 주변 사업하시는 페친 분들의 로고를 3D 영상으로 만들어 내는 것을 보고 제 잘못인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자녀를 주시고 제 삶에서 베풀어 주신 것들이 자녀들에게도 똑같이 해주신 약속인데 기억하지 못하고 큐티할 때만 다시 깨달아집니다. 그리고 덮고 나면 빠른 속도로 잊어버립니다. 화상회의 때 로고 봐드리기로 한 약속과 사전투표 하겠다고 다짐했던 것들도 자꾸 지나고 나서야 기억이 납니다.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2. 부활주일인 오늘, 하나님의 말씀대로 부활하신 주님을 어떻게 증거하겠습니까? 내 경험을 믿고 의지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합니까? (8-11절)

>>일어나자마자 아들 이마를 짚어봤더니 열이 내렸습니다. 나중에는 못한 운동 한다고 열심입니다. 소셜밥상 화상강의 끝나고 문을 열었더니 함평에서 온 장아찌모듬 선물박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외출했던 딸램이 돌아와 제 영상 하나를 자막처리 해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온라인에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먹고 살만 해도 사는게 팍팍했던 제가 대출승인 기다리는 지금도 한편 평온함과 감사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고난의 삶들과 이제 500 이 얼마 남지 않은 묵상일지가 부활하신 주님의 증거입니다. 제 경험은 말씀 없는 삶은 고난이라는 것 하나 입니다.

 

3. 부활의 주님을 믿습니까? 오늘 나는 누구에게, 어떤 말로 부활의 주님을 전해주고 싶습니까? (12절)

>>제 기억과 행동에 의지할 수 없어서 적용으로 선물받은 기록장을 만들었습니다. 주변과 일지를 뒤지며 채우다 보니 저와 가족이 정말 많은 선물로 살아가고 있는지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빚과 방탕으로 바닥을 살던 저를 믿음의 이웃들과 수많은 사건으로 이 자리까지 불러서 누리게 하시니 부활하신 주님이 안팎의 성령으로 항상 함께 해주심을 믿습니다. 또 한 분 채널클리닉을 하고 저녁에는 시장조사 공개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은혜로 주신 것을 또한 이끄심과 허락하심으로 흘러가게 하십니다. 부활하신 주의 영이 빛과 공기와 물처럼 세상에 충만합니다.

 

#감사합니다

식구들이 제 체중조절을 각자의 면에서 챙겨줍니다.

큰 맘 먹고 구입한 구글 suite 가 미처 생각지 못한 다양한 유용한 면들을 보여줍니다.

자기 전에 하고 자려고 적어놓았던 채널분석 대상선정, 클래스룸 과제 선정 등 적용사항들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적용합니다

가족들과 하루 한번이라도 함께 바깥공기를 쐴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제 삶에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고, 오늘도 말씀대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에 날마다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제가 경험한 진리의 복음을 전하며 살게 하옵소서. 듣고 믿는 이가 당장은 없을지라도 저의 땀과 눈물을 바쳐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04226570

 

2020-04-12 주일: 살아나셨느니라

#묵상일지 #479 누가복음 24:1-12​말씀을 기억하라/믿지 아니하나/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http://hom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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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478 누가복음 23:50-56

 

예수의 제자 요셉/예수의 시체를 달라/향품과 향유를 준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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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해드린 공회의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리고 그 시체를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이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둡니다.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여자들은 예수님의 무덤과 시체를 모신 상태를 확인하고 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준비한 뒤 안식일에 쉽니다.

 

#묵상합니다

1. 나의 신앙을 위협하는 세상의 가치관은 무엇입니까? 그 앞에서 어떻게 하나님 나라의 법과 기준을 선포합니까? (51절)

>>삼대째 믿는 가정이지만 13대째 장손이고 제사가 있던 유교 문화 영향도 받았습니다. 여인의 사랑에 목매던 시간과 프로그래머와 공돌이 기질도 있고 QA 일하던 직장 영향에 온라인커뮤니티가 일상인 것 등이 쌓여서 제 세상 가치관이 만들어졌습니다. 알게된 지식이 있으면 효율적인 해법을 찾아서 세상에 힘써 나눠야 하고, 아들 하나가 감기로 열이 오르면 온가족을 꼼짝 못하게 격리해야 합니다. 사전투표를 첫날 못하면 안타깝고 부부목장 화상회의에서는 서너시간을 자세를 흐뜨러뜨리지 않고 빠뜨림 없이 녹취하고 있어야 합니다. 온갖 규칙과 강박으로 스스로의 율법을 만들어 자신과 주변을 힘들게 하며 삽니다. 그래도 말씀으로 그 모든 것을 하나로 꿰어 털어 정리하는 지금이 행복합니다.

 

2. 세상에서 불이익을 당하게 될 것이 두려워 신앙을 숨긴 적이 있습니까? 내가 예수님을 믿는 것을 당당히 드러내야할 곳은 어디입니까? (52절)

>>셋째가 지리산에서 하루 하루 세상을 배우며 페북 타임라인에 올립니다. 자녀들이 많은 것을 오랜 동안 일부러 숨기지는 않았지만 굳이 이야기 하지도 않았습니다. 자녀들을 위해 그러는 것처럼 자위했지만 실은 제가 세상에서 당할 불이익이 두려웠습니다. 제 복잡한 인생이 드러나면 그 다사다난한 삶을 모두 남탓 환경탓할 수 없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소셜웹이 발달하고 떨어져 지내는 자녀들이 그 안에 들어올 때가 되니 자기들 이야기가 일절 없는 아버지를 보면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제 힘으로 드러내는 것은 힘들 때가 많았습니다. 가정이 구원을 위해 묶어주신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듣고서 내려놓고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나는 어떤 감사의 향품과 적용의 향유를 준비하여 주께 드리고 있습니까? (56절)

>>저녁에 목장 지체가 주식관련 건을 나눠주시는데 깨닫기는 하면서도 관련한 저의 회개가 없으니 드릴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오후에 약속했던 거래처와의 화상회의를 자정이 다되서야 알아차리고 회개한 것은 언젠가 쓰실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쓰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겸손하게 만든 SNS마케팅 함께 쓴 책을 제자가 추가주문해서 같이 서명하고 편의점에서 발송했습니다. 제 연구와 강연 교육과 자문현장의 기록들이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되돌려지는 것입니다. 그처럼 제 삶의 시간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말씀으로 정리하고 정제해서 기록해서 주께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줌이 비싸서 행아웃미트가 되는 gsuite 계정을 만들었는데 클래스룸과 캘린더 연동도 되고 서비스가 풍부합니다.

donus.org 에 펄쩍 뛰고 온라인교실 거점 하나로 하자는 제자의 말에 변해버린 제 모습을 바로 보게 되었습니다.

부부목장 녹취하느라 dynalist 를 장시간 쓰다보니 좋은 기능들을 많이 익혔습니다.

 

#적용합니다

화상회의 등 약속은 구글캘린더에 꼭 기록해서 저와 이웃의 시간을 지키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세상에서 불이익을 당하게 될 것이 두려워 신앙을 드러내지 못했던 저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본 후 믿음을 드러낸 요셉같이 저도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며 담대히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위해 향품과 향유를 준비한 여인들처럼 제게 가장 귀한 것을 아낌없이 주께 드리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02461466

 

2020-04-11 토: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자

#묵상일지 #478 누가복음 23:50-56​예수의 제자 요셉/예수의 시체를 달라/향품과 향유를 준비하더라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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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유지상

#묵상일지 #477 누가복음 23:44-49

 

휘장이 찢어지더라/내 영혼을 부탁하나이다/그 된 일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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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477 2020-04-10  휘장이 찢어지더라/내 영혼을 부탁하나이다/그 된 일을 보고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며, 휘장의 한가운데가 찢어집니다. 예수님은 큰 소리로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라고 말씀하신 후 운명하십니다. 이후 백부장이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다"고 하고, 모인 무리는 가슴을 치며 돌아갑니다. 그리고 따라온 여자들은 다 멀리 서서 일어난 일을 봅니다. #묵상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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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며, 휘장의 한가운데가 찢어집니다. 예수님은 큰 소리로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라고 말씀하신 후 운명하십니다. 이후 백부장이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다"고 하고, 모인 무리는 가슴을 치며 돌아갑니다. 그리고 따라온 여자들은 다 멀리 서서 일어난 일을 봅니다.

 

#묵상합니다

1. 예수님이 나에게 새로운 살길을 열어주셨음에도 그 특권을 소홀히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매일 말씀묵상 가운데 하나님께로 나아갑니까? (44-45절)

>>초등학교 온라인교실 운영매뉴얼이 웹에 올라와 퍼지고 있습니다. 30년을 뛰어다니며 도우면서 떠들었는데도 변화가 느려터져서 포기하고 주저않아 있었는데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를 통해 세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 같은 학생들에게 익숙해져서 함께 지냈는데 뭔가 달라진 것 같습니다. 일과 집으로 마음은 힘들지만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막상 변화가 시작되면 떠내려갈까봐 더 눌어붙는 제가 되지 않게 해주세요. 이런 날들에 거짓되고 게으른 저를 버리고 말씀 붙들고 주를 따르는 것을 허락해 주옵소서.

 

2. 감당하기 어려운 극심한 고통의 시간에 나는 누구를 찾습니까?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존하는 신앙으로 날마다 살아가고 있습니까? (46절)

>>좀 누워있었더니 왼팔에 하나 오른팔에 둘 냥이까지 이불에 들어옵니다. 흥부네 이불 같습니다. 저녁에 줌으로 SNS마케팅 강의를 막 마쳤는데 영상이가 마스크를 쓰고 들어옵니다. 확진자와 동선 겹친 곳은 없는데 어제 추웠던 때문인지 열이 좀 있어서 자가격리 시작했습니다. 딸램이 깨작깨작하다가 기운없는 표정으로 들어옵니다. 재미없어서 힘들답니다. 아침에 서초구청 다녀서 서류 떼고 은행들러 대출신청 하고 왔더니 애들이 더 힘들어 보입니다. 방한칸 짜리로 이사가야 한다고 농담을 해서 그러나 ... 괜히 별게 다 염려 됩니다. 아이들보니 염려 그만하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존하게 됩니다.

 

3.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묵상할 때 어떤 마음이 듭니까? 그 예수님을 향한 나의 고백은 무엇입니까? (47-49절)

>>다들 어려운 시기인데 힘들다고 하면서도 어느 동료는 자녀들과 챙겨주며 함께 할 다시 못올 기회라고 합니다. 어떤 분은 사업이 새로운 방향을 찾을 때라고 아침 9시 해외원격수업 참여해서 분석해달라고 하십니다. 아내는 서재에서 뭘하나 했더니 자료 정리를 싹 새로 하고 있습니다.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은 풀리지 않을 것만 같았습니다. 살아오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느낌은 항상 짧고 지속되지 않았습니다. 근본적인 오류가 깨달아지기 전까지 그나마 믿을만한 자아를 내려놓을 수 없었습니다. 가슴을 치면서도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2000년 떨어진 곳에서 말씀을 통해 십자가 사건과 저의 자리를 봅니다.

 

#감사합니다

자료도 많아져가고 상황도 많이 바뀌어서 웹키를 확장했는데 잘 움직여 줍니다.

점점 학생들이 늘어서 클래스룸 다듬고 줌구매해서 온라인교실 모양을 갖춰갑니다.

학생들 환경과 수준이 다양해서 고민하다가 교회의 THINK 양육 프로그램이 떠올랐습니다.

 

#적용합니다

설겆이 등 가족들 힘들어 하는 것들 찾아서 돕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함께 해주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찢어지는 육체의 고통과 죽으심으로 날마다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고난의 순간에 저를 도와줄 사람이나 세상의 방법과 술수를 좇지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신뢰함으로 저의 삶과 영혼을 맡기며, 전적으로 주님만을 의존하는 인생을 살아내도록 인도해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900384102

 

2020-04-10 금: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묵상일지 #477 누가복음 23:44-49​휘장이 찢어지더라/내 영혼을 부탁하나이다/그 된 일을 보고http://h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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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476 누가복음 23:34-43

 

저들을 사해주옵소서/네가 너를 구원하라/나를 기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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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백성은 서서 예수님을 구경하고, 관리와 군인들은 "네가 유대인의 왕이면 네가 너를 구원하라"고 예수님을 희롱합니다. 예수님의 좌우편에 달린 두 행악자 중 하나가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 나를 기억하소서"라고 고백하자, 예수님은 그를 낙원으로 이끄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나를 용서하신 예수님처럼 내가 용서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고난 중에도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34절)

>>저를 버린 여인들이 미워서 오랜동안 원망하며 살았습니다. 새로 가정을 꾸리면 잠시 잊혀진 것이지 근본적으로 용서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내 말마따나 버려지는 것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강박과 혈기, 부족한 공감과 배려 외에도 계속 데리고 살기 곤란한 남자인 것이 인정됩니다. 이제는 저를 단산시킨 아내도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자라고 꼬이고 게으른 저를 이렇게 까지 살게 해주셨는데 다른 이들에게 그런 것들 안접어주고 다 챙겨서 서운해하면 안되겠지요... 계산 속으로라도 남은 삶을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2.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내가 당하고 있는 모욕과 수치는 무엇입니까? 먼저 고통을 감내하신 예수님을 따라 나는 어떤 고난을 겪고 있습니까? (35-38절)

>>아이들에게 보낸 책이 잘 들어 갔습니다. 의뢰처들에 보내기에 저자용으로 받은 책으로 어림없어서 낙심하고 있는데 동료가 20권 주문했으니 함께 싸인해서 보내자고 합니다. 50+캠퍼스에서 온라인강좌로 전환 가능하냐고 해서 가능하다고 얼른 답변을 보냈습니다. 치리한 머리로 뷰클래스 인트라넷 회의 갔다가 머리를 깔끔하게 봐주셨습니다. 맛있는 저녁까지 그저 감사히 받았습니다. 아내가 더 방법이 없으니 내일 대출하러 가자고 합니다. 빚없이 사는게 목표였는데 마음대로 안됩니다. 요즘은 이것 저것 계속 모양을 지키지 못하고 망가지기만 합니다. 예수님처럼 인류의 구원을 위해 당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 그저 가족과 먹고 살기 위해 이러고 있으니 모양이 많이 빠집니다.

 

3. 내가 행악한 죄인임을 인정합니까? 오직 예수님만이 나의 죄를 사하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분임을 믿고 고백하고 있습니까? (41-43절)

>>4시 신촌에서 회의약속이 있어서 2:50 에 집을 나왔습니다. 함께 가겠다는 아들이 겉옷을 못챙겼는데 시간 강박이 있는 아빠를 알고 있으니 집에서 입던 반팔로 그냥 튀어 나왔습니다. 내려 걷는 길도 쌀쌀하고 끝나고 지하철역 오는 길도 쌀쌀하니 애가 입술이 파랗습니다. 행악한 아비입니다. 입고 갔던 개량한복이라도 벗어주겠다고 했지만 손사래를 치며 차라리 얼어 죽겠다는 듯한 리액션으로 펄쩍 뜁니다. 어려서 부터 지금까지 가족과 동료들이 모진 저 때문에 얼마나 눈치보고 힘들게 살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애한테 미안하단 티는 못내겠고... 주께서 저의 죄를 사하시고 천국으로 인도해주소서.

 

#감사합니다

책회원도 차분히 늘어나고 채널클리닉도 동료들이 기쁘게 받아줍니다.

두상이 어려운데 머리를 예쁘게 해주셨습니다. 그 통에 약속을 못지키는 저녁강좌를 동료가 메꿔주었습니다.

애가 회의도 따라와 메모도 하고 육회도 잘먹고 내일부터 줌으로 사람들과 홈트레이닝 하자고 하니 좋아라 해줍니다.

 

#적용합니다

주변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교육과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보고도 내 죄를 회개하기보다 백성처럼 서서 구경하기만 한 인생이었음을 회개합니다. 그런 저를 위해 중보하신 예수님처럼 사람들의 조롱과 멸시에도 흔들리지 않게 붙들어주옵소서. 가정과 직장, 교회에서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애통해하며 말씀대로 적용하여 사명을 다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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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목: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묵상일지 #476 누가복음 23:34-43​저들을 사해주옵소서/네가 너를 구원하라/나를 기억하소서http://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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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 유지상

#묵상일지 #475 누가복음 23:26-33

 

구레네 사람 시몬/예루살렘의 딸들/두 행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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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예수님을 끌고 갈 때, 시골에서 올라온 구레네 사람 시몬을 붙들어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님을 따르게 합니다. 예수님은 슬피 울며 따라오는 여자들에게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고 하십니다.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두 행악자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십니다.

 

#묵상합니다

1. 나는 원하지 않았지만 주님이 구원을 위해 내게 지워주신 사명의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그것을 잘 지고 주님을 따라가고 있습니까? (26절)

>>조합을 만들 때는 함께 으샤으샤해서 만들었는데 혼자서 해산작업 하느라 고생하시는 분으로 부터 톡이 왔습니다. 강의와 컨설팅하며 잘된 사례는 많이 들고 아니면 잘 다루지 않게 되는데 이유야 많겠지만 결론은 부끄럽고 민망합니다. 그래도 잘된 건으로 좋은 일이 많았던 것처럼 그것도 털어지지 않습니다. 때로는 가족과 힘들고 때로 이웃과 동료들과 힘듭니다. 그래도 때를 주시면 일을 넘어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고 함께 교회에 나가기도 합니다. 항상 피하고 싶지만 얼결에 지고 가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제정신으로 보면 그것이 저의 십자가 입니다.

 

2. 오늘 나는 무엇 때문에 울고 있습니까? 내가 구원을 위해 애통해하며 울어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27-28절)

>>SNS 마케팅 책이 나오니 출판사에서 저자용으로 몇 권을 보내주었습니다. 떨어져 지내는 아들들에게 보내고 싶었는데 막상 보내려고 하니 몇글자 적어야 하는데 적을 말이 없습니다. 이름을 적어보고 ... 못해본 사랑한다는 말도 써보고 ... 저만 옳다고 생각해서 한 이혼인데 막상 아이들과 이렇게 지내고 있으니 나쁜 아빠... 못난 아빠... 라고도 적었습니다. 이젠 아무거나 쉽게 까먹으니 보내기 전에 폰에 저장해놓았는데 딸램과 2차하다 꺼내 보았습니다. 울 자격도 없지만 여전한 욕심은 하나 있습니다. 같은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 온라인으로라도 나누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3. 고난주간을 보내며 진심으로 인정하고 고백해야 할 내 죄악은 무엇입니까? 내 죄악의 크기가 내가 당하는 고난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이 인정 됩니까? (33절)

>>아내가 어찌 생각할까 몰라 집에서 말을 꺼내지는 않지만 그래도 세 아들들을 잊고 지내지는 못합니다. 함께 살다가 떨어졌다 다시 만나 한 아이씩 한동안 지냈지만 아무리 계산해도 항상 수지가 맞지 않습니다. 제 감정과 옳고 그름만 중요하고 재판을 모두 이겼다한들 제 죄는 여전히 죄입니다. 셋째는 그나마 일이야기라도 자주 주고 받고, 둘째는 톡이라도 받아주는데, 첫째는 군에서 나왔지만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아프다는 이야기 안들리고 ... 대놓고 험한 꼴 안당하게 하십니다. 제 죄가 고난보다 훨씬 큽니다. 눈 앞에서 날마다 티격대는 다섯째와 막내를 봐도 이제는 화가 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름이 좀 묻었지만 지리산 책도 잘 들어가고, 첫째랑 둘째 책도 사랑한다고 적어서 보냈습니다.

누구나크리에이터스쿨 첫모임을 사당 전집에서 하고 오랜만에 일이야기 실컷 했습니다.

딸램과 2차를 소주로 하고 들어왔더니 두통이 시작됩니다. 사랑과 공의를 봅니다.

 

#적용합니다

딸램이 하자고 하면 종종 두통을 감당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아무 자격도 없는 제게 주님의 십자가를 지게 하신 뜻을 깨닫게 하셔서 감사함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제가 잠시 당하는 고난 때문에 흘리는 눈물이 가족과 이웃의 구원을 위해 흘리는 눈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저 대신 행악자와 동류가 되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의 은혜를 깨달아 겸손히 저의 죄악을 회개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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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 수: 골고다로 올라가는 길

#묵상일지 #475 누가복음 23:26-33​구레네 사람 시몬/예루살렘의 딸들/두 행악자http://home.woori.cc/b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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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474 누가복음 23:13-25

 

죽일 일이 없느니라 /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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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관리들과 백성을 불러 모으고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기에 때려서 놓겠노라"고 합니다. 그러나 백성은 "바라바를 놓아주고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빌라도가 세번째 말하였으나 백성의 소리가 이겨, 결국 그는 예수님을 넘겨주어 백성의 뜻대로 하게 합니다.

 

#묵상합니다

1.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셨다는 사실이 얼마나 믿어집니까? (14절)

>>제가 이번에 쓴 책을 지리산에 있는 셋째에게 다섯째가 우체국가서 보내주었습니다. 첫째랑 둘째도 먼저 물어보고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아이들인데 제 혈기와 온갖 부정으로 떨어져 지내고 함께 지내도 힘들게 지냅니다. 다섯째와 막내는 티격대도 마크 안에서 함께 작품 만들며 또 잘 놉니다. 혈압약 받으러 갔다가 체중이 늘어 혈압이 안내려가는 것 같다고 해서 밥도 끊고 혈압계도 시켰습니다. 운동도 해야하는데 게으름이 잘 이겨지지 않습니다. 지금 내가 짓는 죄 때문에 2000년 전 사람이 십자가에 달렸다니 무슨 소리야... 하고 살았는데 말씀을 보다보니 하루 하루 믿어져 갑니다.

 

2. 믿음의 공동체보다 더 신뢰하는 사람이나 여론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가정과 교회에서 말씀으로 중심 잡는 한 사람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18,21절)

>>눈에 보이지 않는 신앙보다 자신을 믿고 가족, 동료와 사회시스템을 더 믿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에 전세계 사회시스템이 우왕좌왕하고 배우자들에게 배신당하고 무엇보다 자신을 믿을 수 없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니던 교회들의 폐쇄된 어두운 부분들이 싫었는데 지금 교회 홈페이지에서 아내를 못믿어 공개된 목장보고서를 훔쳐보다가 신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는 가족도 믿음의 공동체이고 목장에 오픈하고 사는 삶에 신뢰가 더 갑니다. 아무리 말씀이지만 중심 잡으러 나서기는 조심스럽고 혈기만 깨달아도 우선 역할은 되는 것 같습니다.

 

3. 구원의 창시자이신 주님을 가족과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내가 내야 할 소리와 내지 말아야 할 소리는 무엇입니까? (22-23절)

>>기존 강의가 모두 취소되고 미뤄져서 궁상을 떨었더니 염려스러웠는지 조합 동료들이 유료과정 토의하자고 화상회의를 열었습니다. 과정에 대한 제 의견표현이 너무 강했는지 제자가 '선생님 표정관리!'라고 귓속말을 주었습니다. 저를 보지 못하고 바로 전 노션설명 생방송실패한 것/안면마비/금식/약끊김과 체중으로 인한 혈압 탓이 먼저 들었습니다. 제 뜻을 강하게 갖고 목소리를 크게 내느라 동료들의 배려를 통해 주시는 사랑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제가 내지 말아야할 소리 입니다.

 

#감사합니다

남부캠퍼스 취소되고 중앙대까지 한달 더 미뤄지니 점점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오랜만에 다이소 구경도 했고, 아내가 혈압계와 노션 책을 주문해주었습니다.

주변의 꿈쩍 않던 많은 분들이 적절한 DT 의 적용을 시작하십니다.

 

#적용합니다

생색나는 설명이나 열심보다 좋은 재생목록이나 자료를 정리해서 제공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아무 죄 없으신 주님이 저 대신 심판의 자리에 서주셨기에 제가 저주와 벌에서 놓여 살아났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구원보다 이 세상의 옳고 그름의 기준으로 사람에 대한 믿음과 실망 사이를 오가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하하님의 아들로서 지위를 기꺼이 버리시고 저에게 생명을 주신 주님을 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895047677

 

2020-04-06 화: 무리에게 넘겨지신 예수

#묵상일지 #474 누가복음 23:13-25​죽일 일이 없느니라 /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 그들의 소리가 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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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473 누가복음 23:1-12

 

예수를 고발하는 무리/죄가 없도다/친구가 된 헤롯과 빌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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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여러 죄목으로 고발합니다. 빌라도는 예수께 죄가 없음을 알았으나 무리가 강하게 고발하자 갈릴리를 관할하는 헤롯에게 예수님을 보냅니다. 헤롯은 기뻐하며 예수께 여러 말로 묻지만 주님이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않으시자 희롱하며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냅니다.

 

#묵상합니다

1. 요즘 미워하며 고발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고발하는 무리가 아닌 묵묵히 고발을 당하시는 주님으로부터 구원이 임하는 것을 인정합니까? (2절)

>>티나게 미워하며 고발하는 사람은 쉽게 떠오르지 않습니다. 강박있으면서도 게으른 제가 기준이 되어 살다보니 부지불식간에 직간접으로 고발하고 삽니다. 신천지를 고발하고 새누리를 고발하고 봄맞이 놀러가고 기어이 모여서 예배하겠다는 이들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가족의 대화에서도 수시로 잘잘못을 따지곤 합니다. 날마다 좋은 말만 주시는 어머니가 어쩌다 몇년에 한번 서운했던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저는 묵묵히 회개하지 못하니 가족의 구원을 위해 수고하는 역할만 하게 됩니다. 나눔할 때마다 살살 건드리고 놀려먹는 아내가 오히려 제가 기침을 하니 아스피린을 챙겨줍니다.

 

2. 내 생각을 다스리는 왕은 누구(무엇)입니까? 나를 위해 아무 죄없이 죄인의 자리에 대신 서신 주님을 나의 유일한 왕으로 모시고 있습니까? (3절)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품을 떠나서도 한참 동안 장손으로 길러졌고 그 바탕에서 많은 것을 판단했습니다. 가정과 가문, 그것을 지키기 위한 남자의 일과 뒤에서 수고하는 배우자의 수고, 그 사이의 사랑 등이 제 생각을 붙들고 또한 움직이게 했습니다. 돌아보면 그때의 제 기독신앙은 그런 소중한 것들을 잘 지켜내기 위한 성격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일어나는 고난들은 습관과 젊음으로 어떻게든 참고 견뎌낼만하니 제가 잘못된 것들부터 인정되지 않았고 근본적인 해결이 안되었습니다. 나이 들어가고 크고 다양해진 고난들 속에서 엎어져서야 일부라도 자아가 포기되었고 그 부분부터 말씀이 채워져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3. 나는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입니까, 구경하는 사람입니까? 내가 가족이나 이웃에게 '친구'라고 부르며 떠넘기려고 하는 사명은 무엇입니까? (8,11절)

>>어려서는 부모님을 따르고 컸다고 생각한 때부터 사랑하는 여인을 따랐습니다. 사회에 접하면서 기술과 제 열심을 따라 살았습니다. 이제 말씀 따라 살고 싶습니다. 냥이 따라다니고 애들 쫓아다니고 어머니 건강 염려하며 아내 약올리면서 예배 드리고 평범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대단한 사명보다 날마다 말씀보다가 잠들고 큐티나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삶이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걸음만 벗어나면 또 죄지으며 살아갈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을 위해 묶어주신 공동체를 부양하는 부담을 아직 다 크지도 못한 자녀들과 나누려고 하고 세상을 향한 사명도 동료들에게 떠넘기고도 남을 저입니다.

 

#감사합니다

증조부님 추도예배 잘드렸다고 어머니께 알려드렸더니 안심하십니다.

자녀들이 적용을 어려워하길래 간단히 도구를 만들어서 저부터 해볼 생각을 주셔서 체중조절 부터 시작했습니다.

도구 하나를 혼자서만 궁리해서 써왔는데 만명 넘는 그룹을 찾았습니다.

 

#적용합니다

대충 지내던 것들을 정리하고 지역채널정비도 하고 체계를 잡아서 새로 나온 책으로 온라인 강좌를 시작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주님을 미워하며 고발한 무리처럼 가족과 이웃을 비난하고 탓한 저의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해주옵소서. 아무런 죄 없이 저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의 길을 가신 주님을 제 삶의 유일한 왕으로 모시기를 원합니다. 가정과 학교와 일터에서 주님을 구경하는 사람이 되지 않고 주님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걷도록 인도해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893098677

 

2020-04-06 월: 고발당하시는 예수님

#묵상일지 #473 누가복음 23:1-12​예수를 고발하는 무리/죄가 없도다/친구가 된 헤롯과 빌라도http://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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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지 #472 누가복음: 22:63-71

 

모욕당하시는 주님/공회로 끌려가신 주님/그들이 찾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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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교회

#묵상일지 #472 2020-04-05  모욕당하시는 주님/공회로 끌려가신 주님/그들이 찾는 증거 예수님을 지키던 사람들이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며 모욕합니다. 예수님을 공회로 끌어들여 "네가 그리스도인지 말하라"고 요구하는 백성의 장로들에게 주님은 "말해도 너희가 믿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인지를 묻는 그들의 물음에 주님이 "그렇다"고 대답하시자, 그들은 필요한 증거를 들었다고 합니다. #묵상합니다 1. 가정이나 직장 또는 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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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지키던 사람들이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며 모욕합니다. 예수님을 공회로 끌어들여 "네가 그리스도인지 말하라"고 요구하는 백성의 장로들에게 주님은 "말해도 너희가 믿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인지를 묻는 그들의 물음에 주님이 "그렇다"고 대답하시자, 그들은 필요한 증거를 들었다고 합니다.

 

#묵상합니다

1. 가정이나 직장 또는 학교에서 내가 복음을 전하고자 묵묵히 감당해야 할 수치와 조롱, 핍박은 무엇입니까? (63-65절)

>>컨디션이 괜찮고 문제를 감당할만 하면 종교와 신앙까지 생각이 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럴 때는 누가 설교하고 예배하고 묵상하는 것들이 모두 우습게 보였습니다. 때도 때지만 어머니가 암검진으로 서울 오시기 힘드셔서 광주로 가셨다고 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가까이 지내던 분들과 관계가 꼬이이나 약이 떨어져서 버틸 때, 딸램이 나가서 연결이 안될 때, 아내가 애들 술먹인다고/코 곤다고 핀잔줄 때 혈기내지 않으려면 설겆이하며 기도로 의지하는 것 밖에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과식하고 라면 야식하고 술마시면 속이 불편하니 집에만 있는 아이들과 잘 지낼 지혜를 주옵소서.

 

2. 구원 때문에 낮아져야 할 때 그리스도 예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담대히 나아갑니까? (67절)

>>자녀들은 많은데 공부 좋아하는 애는 하나도 없이 놀고 뒹구는 것 좋아하고 억지로 공부시킬 능력도 형편도 안됩니다. 이 나라는 먹고 살려면 취업이고 창업이고 일감이고 학력과 학벌의 영향을 벗어나기 힘듭니다. 일반강연은 잘 안그러는데 공무원이나 일부 기업 나갈 때는 같은 강연하고 보수가 다를 때가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것, 잘하는 것 사이에서 자유롭게 해주고 싶어서 큐티와 공동체, 신결혼만 이야기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주변 눈이 의식됩니다. 웹 쪽 새기술을 가르쳐주거나 막내 좋아하는 마크로 3D로고 만들라고 하면서도 아내 눈치를 보곤 합니다.

 

3. 요즘 내가 예수님을 고발하고자 찾고 있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그 증거 찾기를 멈추고 내가 오늘 믿어야 할 말씀은 무엇입니까? (71절)

>>한가해지면 예수님의 인간적인 행적을 찾아 외전에 귀기울이고 성경에 적힌대로 믿고 끝내지 않고 현실적인 해석을 생각하곤 합니다. 구속사를 위해 수고한 수많은 이들과 그들을 쓰신 하나님, 십자가 지신 예수님에 대한 감사와 믿음 곁의 인간적인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교육하고 지원하면서도 믿고 기다리며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조바심내고 이 방법 저 방법 들이댑니다. 제 내면과 삶을 비추어 보기보다 거울만 따지고 얼룩만 찾고 있는 대제사장과 서기관이 저입니다. 자녀와 아내, 이웃을 돌보시며 저와 그 안에서 역사하시는 이를 보지 못하고 믿음이 있다며 그 사람 왜 그래? 하는 판단과 정죄를 하곤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원 홍천에서 산양삼과 더덕을 보내주셨습니다.

구글프레젠테이션으로 만들어 배포했던 얼굴과 QRcode 들어가는 세로양식으로 명함 만들어 쓰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낸 책 출판설명회도 줌에서 하고 온라인사인회도 하나씩 넘버링 해가며 페북과 노션으로 해결했습니다.

 

#적용합니다

주변 눈치 보지않고 자녀들에게 세상이 가게될 곳들을 말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저를 위해 죄인의 자리에서 묵묵히 고난받으신 주님을 증거하고자 저 또한 당해야 할 일을 잘 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구원을 위해 낮아져야 할 사명을 제게 주실 때, 앞서가신 주님을 잘 따라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고발할 증거를 찾는 헛된 수고를 멈추고, 주님을 온전히 믿고 신뢰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891740540

 

2020-04-05 주일: 공회 앞에 서신 예수님

#묵상일지 #472 누가복음: 22:63-71​모욕당하시는 주님/공회로 끌려가신 주님/그들이 찾는 증거http://h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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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 유지상

#묵상일지 #471 누가복음 22:54-62

 

멀찍이 따라가는 베드로 / 부인하는 베드로 / 통곡하는 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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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는 대제사장의 집으로 끌려가시는 주님을 멀찍이 따라갑니다. 뜰 가운데 앉아 있던 사람들이 베드로가 예수를 따르던 사람임을 알아보고 "너도 그 도당이라"고 하자, 베드로는 세 번 주님을 부인합니다. 주께서 베드로를 보실 때, 그는 자신이 부인할 것을 알려주신 주의 말씀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 심히 통곡합니다.

 

#묵상합니다

1. 요즘 나는 주님을 멀찍이 따라가고 있습니까, 가까이 따라가고 있습니까? 멀리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54절)

>>지금 교회 처음 다니기 시작할 때는 날마다 말씀이 모두 제 이야기 같이 쏙쏙 들어왔습니다. 뭔 바람이었는지 아내가 시키는대로 받으라는 양육 프로그램 다 받으면서 지냈습니다. 부목자 되자마자 하는 것도 없이 피하기 시작해서 요즘은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특별히 없는데 노력하지 않으면 예배 때도 쉽게 흐트러집니다. 집에서 드리는 영상예배가 오히려 잘 들리고 함께 일하는 동료가 저보다 더 교회 나가는 날을 꼽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형식적이나마 날마다 말씀 묵상하는 것이 몸에 배었는지 자기 전에 말씀 보고... 눈 뜨면 가족과 나누는 것입니다. 고난 없이 처음처럼 말씀 들리는 은혜를 욕심냅니다.

 

2. 가까운 지인이나 이웃으로부터 "당신도 기독교인 아닌가요?" 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그때 그 질문에 어떻게 답했습니까? (58절)

>>2008년 초 다니던 교회 목사 아들 추문을 내보냈다고 MBC 앞 시위에 동원하길래 신학을 그만 두었습니다. 그 교회도 그만 두고 개척교회 돕기를 시작했습니다. 누가 기독교인이냐고 물으면 맞지만 나가는 교회는 없다고 했습니다. 부부목장 순서만 돌아오면 아내는 미리 적어놨는지 탈탈 고자질 잘 합니다. 오늘도 한차례도 거르지 않고 시작기도 써주고 만원 받은 이야기까지 꿋꿋하게 합니다. 아직 산을 못옮기는 것을 보면 겨자씨 만한 믿음도 안되니 기독교인이라고 하기 민망합니다. 그래도 날마다 담벼락에 묵상일지를 올리니 주변에서 기독교인이냐고 질문하는 분은 이제 안계십니다.

 

3. 죄악에 넘어지는 상황에서 주의 말씀이 생각난 적이 있습니까? 내가 오늘 생각하고 심히 통곡해야 할 나의 죄악은 무엇입니까? (61-62절)

>>2009년 초중반이었던가 ... 심하게 다투다가 아내가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혈기로 폭발하기 직전이었는데 왠일로 마가복음 10:6-9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아내에게 그 구절을 읊어놓고도 노력함 없이 사납금만 내며 막상 10년을 세상만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아내와 자녀들은 함께 QT하고 교회에 붙어지내는데도 제 할 일은 했다는 식으로 예배도 없이 지냈습니다. 저녁에 부부목장하면서 자꾸 생각과 자세가 흐트러지길래 부목자님이 하고 계실텐데도 부지런히 녹취를 했습니다. 겉으로는 외식하면서 속은 산만하고 집중 못하면서 결과가 좋지 못하면 이웃과 환경을 탓하는 것을 멈춰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셜아카데미 요일별 분야/비용/방식 기획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당장 출판기념회를 못하니 온라인 싸인회와 증정하는 책부터 넘버링하는 아이디어를 주셔서

꽃/비누/손세정스프레이 선물도 받고, 책 도움 주셨던 동료 분도 가까이 와주셔서 책 선물도 받고 차마시며 함께 공부도 했습니다.

 

#적용합니다

기억에 자신이 없어질수록 협찬/삼시세끼/건강/가정생활 문제 등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잘 기록 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세상 염려로 주님을 가까이 따라가지 못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그리스도와 교회의 이름으로 세상의 조롱과 무시를 받을 때마다 부끄러워 감추려고 했던 저의 죄악을 회개합니다. 어떤 비참하고 수치스러운 상황에서도 주께서 미리 알려주신 말씀이 생각나 저의 죄와 연약함 때문에 통곡하는 인생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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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토: 그를 알지 못하노라

#묵상일지 #471 누가복음 22:54-62​멀찍이 따라가는 베드로 / 부인하는 베드로 / 통곡하는 베드로htt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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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 유지상

#묵상일지 #470 누가복음 22:47-53

 

배신의 입맞춤 / 혈기의 칼부림 / 구원을 위한 붙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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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실 때 가롯 유다를 앞세운 한 무리가 몰려옵니다. 유다의 입맞춤을 신호로 그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자 제자들은 그들을 칼로 치려고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것까지 참으라"고 하시며 대제사장의 종의 떨어진 귀를 고쳐주신 뒤, 자신을 잡으러 온 무리에게 순순히 붙잡히십니다.

 

#묵상합니다

1. 교양과 친절로 대하면서 나를 팔려고 하는 유다 같은 가족이나 동료가 있습니까? 십자가 질 각오를 하고 그를 용납합니까? (48절)

>>아내와 둘이서 장봐다 놨더니 딸램이 혼자 저녁을 차렸습니다. 짜장을 했는데 귀엽고 자신에찬 표정으로 맛있죠? 얼른 드세요 합니다. 고기 크기가 각각이고 충분히 볶지도 않았습니다. 막내는 라면 먹었다고 먼저 도망갔고 아내는 고기 볶는 것은 다음부터는 중졸에게 맡기라고 합니다. 모닝토스트 먹고 좀 나아진듯 싶었던 두통이 다시 올라옵니다. 생각해보니 가족이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데 혼자서 짜장 볶아서 상차린 것만 해도 예쁩니다. 저는 자꾸 물어보니까 '응 맛있어' 하고 얼른 대충 씹어 삼키고 돌아서서 설겆이하고 조용히 들어왔습니다. 제가 좀 더 편했으면 도와달라고 했을텐데 요즘 굳은 표정으로 지냈나봅니다.

 

2. 어떤 상황에서 가장 분이 나고 혈기가 납니까? 구원을 이루고자 오늘 내가 '이것까지 참아야'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50-51절)

>>좀 미뤄졌지만 주말마다 전반기에 진행하기로 했던 50+캠퍼스 구글스마트워크 강좌를 취소한다는 문자가 오후에 들어왔습니다. 어제 이런 문자를 받았어도 만우절 농담 치고 넘 심하다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전화 못하는 담당도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잠시 이런 상황에는 왠지 분이 나고 혈기가 좀 나야할 것 같습니다. 아침에 가족과 나눌 때는 가라앉게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고 이 정도는 아직 시작일 것 같기도 합니다. 자녀들과 아내를 대하기가 막막하지만 뭐든 방법을 주실 것이니 주께서 만져 낫게 하시고 말씀대로 참고 살아내게 하옵소서.

 

3. 구원을 위해 내가 대가를 치르고 사로잡혀야 할 사건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52-53절)

>>빚 사건 후로 문서트라우마가 생겼고 10년 전에 쓰러지고 난 뒤 프로그래밍도 개인 도구 만들어 쓰는 것 외에는 모두 접었습니다. 구원을 위해 묶어주신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가족이지만 강연도 강좌도 다 끊기니 뭔가 해야할 것 같습니다. 피하고 싶었던 일감도 맡고 딸램이 자기 포트폴리오 사이트 만들고 있길래 이미지 분할과 누끼도 부탁 안하고 제가 땄습니다. 동료도 힘들다고 피할 수 있나요 하는데 저라고 다른 입장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핑계만 잔뜩 대고 미뤄두었던 finalcity 도 다시 끄집어 내서 분석합니다. 생각만 해도 어지럽지만 때가 때이니 저도 대가를 치러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쇄된 책이 10권 드디어 도착 해서 0-9 번호 매겼습니다.

저녁 스터디 맵핑하며 진행하다가 판매아이템 발굴하는 분과 판매대행 하시려는 분이 연결되었습니다.

전화와서 카드포인트 뭐라고 못알아 듣겠는데 아내가 받아서 해결해주었습니다.

 

#적용합니다

오프라인 강좌가 취소되면 상응하는 온라인 강좌를 개설해서 진행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말씀대로 살고자 할 때 저의 옆에도 나를 팔고 배반하는 자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떤 억울하고 분한 사건에서도 구원을 이루고자 혈기를 내지 않고 그것까지 참을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구원을 위해 살게 하시고, 제가 돌아봐야 할 영혼들을 위해 사로잡히는 수고를 감당할 수 있는 담대함을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s://blog.naver.com/blogos/221887887226

 

2020-04-03 금: 이것까지 참으라

#묵상일지 #470 누가복음 22:47-53​배신의 입맞춤 / 혈기의 칼부림 / 구원을 위한 붙잡힘http://home.w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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